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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미사 지금 진행중이네요

시국미사 2차 조회수 : 600
작성일 : 2008-07-01 19:19:06

방금 신부님께서 강론 중에 하신 말씀..

"인격의 힘으로 싸워봅시다.

진정한 인격자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하여 인내를 갖습니다.

키가 작은 사람에게 무릎을 꿇습니다"

진정한 예의에 대해서도 말씀하시네요^^

예의를 잊지말자고.. 그걸 잊으면 우린 사람이 아니라고..


어젠 가서 바다같은 감동을 받고 왔는데.. 오늘은 못가서 아쉽네요^^
IP : 125.252.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우..
    '08.7.1 7:21 PM (118.32.xxx.44)

    신부님들 날도 더운데...
    정말 나이 많으신 신부님들 걱정입니다..

  • 2. 살로만
    '08.7.1 7:22 PM (124.51.xxx.57)

    오늘도 축제중...뇌물먹은 검찰총장 엿되는 중...김신부님 강론중....^^

  • 3. 써니
    '08.7.1 7:24 PM (118.216.xxx.143)

    아 저도 맘같아서는 서울시청광장가서 신부님 앞에 가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여기서도 뭔가 할일을 찾고있어요 . 오늘도 광고불매운동했습니다. 아이가 잠든사이 전활했지요..

  • 4. ,,,,
    '08.7.1 7:25 PM (122.42.xxx.94)

    많이 찔렸어요. 나보다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했던 제모습을 많이 반성했습니다.

  • 5. 살로만
    '08.7.1 7:29 PM (124.51.xxx.57)

    근데 지금 서울 광장에서 자리을 옮겨서 하는 데 어딘가 몰겠네여....강론하는 뒤로 차들이 다니고...망할 오세훈...이명박...이넘들...!

  • 6. 지금
    '08.7.1 7:29 PM (211.207.xxx.55)

    저렇게 말씀을 자유자재로 하시네요.
    이렇게 시국미사를 할수있게 1억원 들여서 잔디광장 새롭게 정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
    처음 촛불든 여중생들을 찾아가서 설득하라시네요 이대통령보고..(이름쓰기싫다..)

  • 7. 감사
    '08.7.1 7:32 PM (121.151.xxx.143)

    비폭력은 인격에서 나오나는말이 가슴이 와닿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눈에서 또 다시 눈물을 흘리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8. 굿윌복주
    '08.7.1 9:50 PM (222.97.xxx.166)

    역시 사람은 배우더라도 다 같은게 아니고, 옳바른 정신과 이성을 가진 사람만이 사람의 맘을 움직일수 있는것 같습니다. 신부님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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