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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날 싫어하는 것 같아요.

직장인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08-07-01 18:23:47
저도 원래 그렇게 말은 많은 성격은 아니지만 주위 사람들이 날 다 꺼려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못되게 구는 것은 없는데 인상이 차가워서인지.. 그냥 이렇게 살다 죽어야겠죠?? 서글픕니다..
IP : 59.10.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편단심
    '08.7.1 6:24 PM (222.98.xxx.245)

    가족은 당신을 좋아하시잖아요.
    저도 좋아해드릴게요.

  • 2. 살로만
    '08.7.1 6:38 PM (124.51.xxx.57)

    신앙생활속에 몸을 담아서 봉사하는 일을 좀 해 보십시요...천주교도 좋고 불교도 좋고 개신교라면 제대로 된 교회 찾아서요...

    님과 같은 종류의 고통이 있습니다. 자신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숙명처럼 느껴지는 짐이 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카르마..업장이나 업보일지도 모르지요.....시간이 가면서 점차로 벗어나게 됩니다...사랑을 주는 걸 배우게 되는거죠...잠잠히 사랑할 줄을 알게 되는 거죠...

    어쩜 그 일터를 떠나야하는 어떤 섭리가 작용하는 중인지도 모르죠...

    암튼 기도나 기원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시게 될 거예요...힘내세요...!

  • 3. 참신한~
    '08.7.1 6:38 PM (121.170.xxx.83)

    저도 좋아 해드릴게요... ^^

  • 4. 이슬기둥
    '08.7.1 6:39 PM (222.235.xxx.142)

    하루에 한 번만 웃어보세요 아무나 마주치면...그거 효과 있어요

  • 5. 사탕별
    '08.7.1 6:39 PM (219.254.xxx.209)

    저도 좋아해 드릴께요,,,제가 성격이 차갑고 애교가 없어서 주위에 친구가 없어요,,,,그래도 별로 신경 안써요,,,제가 안하니까 그런거 아니까요,,,,

  • 6. dingoo
    '08.7.1 6:45 PM (121.140.xxx.244)

    원글님 마음만 따뜻하게 지키시면 언젠가는 사람들이 꼭 알아준답니다.
    좋은 사람이라는 건, 같이 지내다보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덧붙여 원글님이 조금만 더 친절히 대해주시면
    쌀쌀한 인상과는 다르게 따뜻한 사람이구나, 싶어서
    더 좋아해주실걸요.

  • 7. 찌빠
    '08.7.1 6:51 PM (74.58.xxx.64)

    스스로를 좀더 사랑해 주세요. 난 괜찮은 사람이다
    멋진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이 아직 몰라보는거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스스로를 아껴주시다보면 다른사람들도 님을 아껴줄껍니다.
    실제로는 안그런데 님이 자신감이 없어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일 수도 있어요

  • 8. 쿠쿠리
    '08.7.1 6:59 PM (125.184.xxx.192)

    저도 웃는거 추천해요.
    호감도 업 됩니다.

  • 9. 리비아
    '08.7.1 7:00 PM (58.121.xxx.100)

    저도 좋아해 드릴께요ㅎㅎ 저역시 성격이 좀... 주변사람도 별로 없고
    실제로 저도 선을 딱 그어버리는 편이라....^^;; 저는 저혼자 노는게 편하고 좋아요

  • 10. ...
    '08.7.1 7:10 PM (222.98.xxx.175)

    전에 다니던 직장에 있던 분 생각납니다.
    이분 일도 똑 부러지게 잘하고 처신도 잘하고 예의바르거든요. 그런데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왜 그런지 궁금했는데 어느날 같이 식사를 하게 됬는데 밥 먹다 말고 저를 똑바로 쳐다보더니 제게 예의바른 말투로 그러시더군요.
    "**씨 그 눈이랑 코랑 수술 한거 맞죠?"
    저 쌍거풀 수술했는데 평소에도 누가 물어보면 스스럼없이 말하고 가끔 우리 엄마가 돈 많이 들였어...우스개 소리도 할정도인데...밥 먹다 정면에서 똑바로 물어보니 어찌나 무안하던지...
    그 분은 절대 틀린말이나 엄한 말씀하신게 아닌데 그 뒤론 왠지 슬슬 피하게 되더군요.
    원글님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혹시 너무 직구가 아니신지요? ㅎㅎ

  • 11. ...
    '08.7.1 8:52 PM (121.134.xxx.197)

    까칠하지도 않고, 남에게 피해도 안 주는데, 그저 말없고 인상이 차가운 거라면..
    나중엔 다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저 말 없는 사람일 뿐 남 욕도 안하고 일만 묵묵히 하는 입무거운 사람이라구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얘기해 보세요 본인이 어떤 스타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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