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들은 우리가 이미 핸폰에 중독되어 끊을 수 없다는 걸 알고 마구 마구 조중동에 돈을 뿌리고 있습니다. 믿었던 엘지도 전면광고로 극한 배신감을 안겨주었구요. 물론 한겨례, 경향에 광고하는 건 알지만...그래도 제 돈은 조중동연명에 쓰여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다시 삐삐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핸폰은 사실 단점도 많아요. 편리성에 쓰긴 쓰지만, 안해도 될 통화를 해서 자꾸 돈을 낭비하게 하고, 전화 안받으면 괴롭힘을 당하죠. 결혼한 저는 시어머니에 여러번 전화가 오면 핸폰이라 반드시 연락해야 하고, 연락안되면 야단맞아요. 핸폰이 정말 문명의 이기인가요? 전 제 발에 채워진 족쇄처럼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삐삐이용하기 운동 이란 제목의 글에 삐삐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 실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사서 써보세요. 저도 내일쯤 주문하려고 합니다. 남편이 제가 연락 안되면 답답하다고...핸폰 해지를 반대하고 있어서 오늘 다시 얘기해서 삐삐로 바꾸겠다고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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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폰을 꼭 사용해야 하나요?
최근주 조회수 : 355
작성일 : 2008-07-01 13:07:59
IP : 119.64.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핸폰없는 세상에서
'08.7.1 1:11 PM (219.240.xxx.2)살고 싶은 맘 간절한 1인 여기 있습니다.
2. 아니요
'08.7.1 1:12 PM (116.122.xxx.47)핸폰 꼭 사용할 필요 없어요.. 그치만 꼭 주부님들 뿐만 아니라 직장맘들도 많이 계시기 떄문에 그런분들과 그 외 운동 동참 생각 있으신 남자분들이나 학생들 등 많은 분들이 하긴 어렵다는 것 뿐이지요.. 삐삐 화이팅!
3. 통신사.
'08.7.1 1:15 PM (124.63.xxx.18)날 잡아서 그날은 아예 폰 사용을 안하기..하면 어떨까요???? 잘 모르겠지만..
4. 전이미중독
'08.7.1 1:27 PM (220.88.xxx.15)핸폰이 없으면 금단증상(?)이 일어나요;;
뭔가 빼먹고 다니는거 같고;; 불안하기까지합니다;;5. 성명정
'08.7.1 2:34 PM (123.254.xxx.158)근데 공중전화 이거 왜 길거리에는 없는건지...
재벌기업 들에게 핸펀 사라고 일부러 없앤건지...ㅡ.ㅡ
다행이 지하철역에는 공중전화가 있지만...
어떨때는 불편함니다...6. 전 없어요.
'08.7.1 6:15 PM (118.32.xxx.73)결혼 하고나서 없앴으니까 거의 10년은 됐어요.
없어도 불편한거 없이 잘 살아요.
저는 대기업에 엿먹이는 사람이거든요.
단말기,통신요금. 이런거에서 자유롭죠.
집 전화기나 인터넷 요금도 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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