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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급!! 학교 도시락운동을 반드시 시행해야합니다

이슬기둥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8-07-01 10:44:49
항간에 도시락지참 학생을 선생이 불러서 혼내고...
아이를 왕따시키고.. 한다는 이야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내 아이만 미친소 안먹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내 아이는 내장국물,냉면육수,광우병위험인자 갈아서만든 햄버거등....
미친소 광우병 고위험부위를 아무 생각없이 먹은 아이와 10년후 결혼할 수 도  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수입업자들이 그렇게 도ㅐ지고기보다 싼 미친소를 단체에 넣지않고
어디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단체 급식소는 분명히 뚤립니다
......
학교에서 먹는거 까지 강제 한다는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폭압입니다
급식비 운영 문제라면 급식비를 내더라도 도시락을 먹을 권리는 보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
차라리 괴담이었으면 좋겠어요
학교 밖에서 이미 원산지를 속여서 들여오는것은 학교도 막을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식으로든지 도시락먹기 운동이 정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P : 222.235.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사람
    '08.7.1 10:50 AM (125.140.xxx.218)

    학교와 마을에서 어머니들이 뭉쳐야 합니다 조금 귀챦다고, 나서기 싫다고, 내 아이 찍힐까봐 망설이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마을에 있는 음식점과 정육점에 대한 감시는 필수적으로 해야하는데.... 어머니들이 안해주시면 해줄 사람이 없는 것 아시죠....

  • 2. 에휴
    '08.7.1 10:50 AM (124.49.xxx.85)

    울 엄마가 저 학교 다닐때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도시락이 다시 부활되는군요.
    그래도, 불안한것 보다야 도시락이 백번 낫지요.
    유치원생도 도시락 싸줘야 할까요?
    정말 고민이네요.
    원장님과 통화좀 해봐야 겠어요.
    그냥 한우 쓴다는거 말고, 아예 소고기 반찬 빼달라고요.

  • 3. 동감
    '08.7.1 10:50 AM (168.131.xxx.251)

    내 아이, 남의 아이가 어디있나요.
    모두다 이 땅의 새싹들인데요.
    내 아이가 중하다면, 더더욱 함께 한 시대를 만들어갈 친구들이 더 중해지죠.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 급식문제 나서야한다고 봅니다.

  • 4. 이슬기둥
    '08.7.1 10:51 AM (222.235.xxx.142)

    그 방법과 아이템이 연구되어 여기에 올려지면 좋겠습니다

  • 5. 꿈틀
    '08.7.1 10:54 AM (220.74.xxx.83)

    걱정이 태산입니다. 휴~ 한숨만 나오네요.

  • 6. 재우아빠
    '08.7.1 11:04 AM (211.243.xxx.20)

    서울 방배동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님 계시면 리플 부탁드립니다. 같은 지역분들 공동대응하지 않으면 해결하기 힘들듯 합니다. 가능하다면 지역 모임게시판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

  • 7. 이크에크
    '08.7.1 11:14 AM (218.50.xxx.39)

    급식때문에 어찌하나 머리가 쥐날려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시락으로 돌아가야 할 듯 하네요...

  • 8. 도시락맘
    '08.7.1 3:40 PM (119.149.xxx.226)

    전 도식락 싼지 한달 반 정도 됐는데.학교에서 아무런 압력 없습니다.
    중학생 이구요.
    그동안 가끔 급식에 나온 반찬도 집어먹고 했는데 이제는 젓가락도 대지말라고
    했네요. 친구들이 부러워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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