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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들을 위해 우리들이 할수 있는일??

제니아 조회수 : 533
작성일 : 2008-07-01 10:29:00
어젯밤 일때문에 늦게 귀가하고 12시 넘어 시국미사 인터넷으로 보고 잠들었습니다.
정말 눈물나고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단식하시는 신부님들을 위해 우리들이 할수 있는 일이 뭘까요??

자주자주 시청에 찾아가는거..
아직은 이것밖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IP : 220.75.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담자
    '08.7.1 10:30 AM (220.65.xxx.2)

    네. 자주자주 시청 찾아가는 것. 미사에 많이 보이는 것. 그것말곤 없겟지요? 아, 기도도 있군요.

  • 2. 기도해 주세요
    '08.7.1 10:35 AM (121.131.xxx.127)

    모든 종교를 막론하고
    기도해 주십시오

    신부님들의 결단은
    배수의 진일 수밖에 없습니다.

    어제 저녁 미사후
    시청앞 광장에서 천막치시고 단식에 들어가신다고 한 후
    시청앞 광장 봉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힘드시고 위험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저는 신자지만,
    하느님께 닿는 기도란
    종교를 떠나 마음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해주십시오

  • 3. 앞으로
    '08.7.1 10:36 AM (124.49.xxx.248)

    저도 자주 찾아 가야겠어요. 그동안 그냥 몇번 가보기만 했었지만 혹시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저했던 부분이 없었던게 아니었죠.
    단식하시는 신부님들을 위해 음식을 해 드릴수도 없는노릇 꽃이라도 사갈까... 왠지 촛불만 들고가기엔 죄송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 4. 인천한라봉
    '08.7.1 10:46 AM (219.254.xxx.89)

    오늘 밤부텀 비가 온대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한사람의 잘못된 생각이 여러사람을 죽이고 또 고생을 만들어내네요.. 물론 그 한사람을 뽑은건 다수였지만.. 담부턴 정신차리자구요.

  • 5. 행복한사람
    '08.7.1 10:55 AM (125.140.xxx.218)

    어제밤... 21년만에 미사를 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미사의 진행을 보면서 함께 머리를 숙여 기도하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21년만에 불러보는 노래
    "와서 모여 함께 하나가 되자" -- 정말 의미있는 노래였습니다. 조금 어려우시더라도 오셔서 참여해 주시면 얼마나 큰 힘이 될까요...

  • 6. 꿈틀
    '08.7.1 11:03 AM (220.74.xxx.83)

    다들 너무 고생하십니다.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한다는데 ...아~기적이라도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7. 돌돌아빠
    '08.7.1 11:08 AM (203.227.xxx.65)

    저도 몇가지 우려와 염려가 되어 몇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1.모기장 - 근처 덕수궁의 연못등에서 모기등은 단식으로 허약해진 신부님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2.무더위 - 주위에 전기를 공급받기 어려워 더위를 식혀줄 방법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동력을 일으켜 선풍기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5명이 자전거로
    페달을 돌려서 선풍기를 돌려 신부님들께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드리면
    좋을것 같습니다
    3.불침번 - 모사이트에 일본도를 올렸놓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새벽에 난입하는 경우 끔찍한 상황이 연출될수 있을겁니다.
    무술고단자나 건강한 남성위주로 교대로 불침번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8. 숙제요.
    '08.7.1 11:50 AM (59.7.xxx.186)

    요즘 숙제 할때 전화가 너무 잘 걸려요.
    전화 받는 이도 전혀 지치지 않고 쌩쌩하구요.
    또 냄비되시려구요... 숙제하는게 도와드리는 길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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