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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덕~ 우리 아이들 어떡해요..
오늘 라다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학교급식업체 관계자가 나왔답니다.
말의 요지는
1.이제껏도 한우는 사용해 본적이없다.
2.원산지표시의 투명성,절대 불가능하다(절.대.를 강조ㅠㅠ)
3.여론을 의식해 당분간 한우로 바꿀순있으나,오래가진 못할것이다.
정말 2MB문제는 정치고 뭐고의문제가 아니라
생명의문제,목숨의 문제내요.
우리 아그들 7월 학교급식표보니 소고기국,장조림,미트볼,햄볶음,버섯불고기....ㅠㅠ
정말 사생결단으로 맞서야 할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놀란 가슴에 정신 없이 글올리고 보니,밑에 글과 중복이네요.
외식과 구입은 최대한 절제하고 조심한다지만, 단체급식은 어찌 피해볼도리가없잖아요..
정말 갑갑합니다...))
1. 이그
'08.7.1 9:05 AM (211.176.xxx.203)이러니 주부들이 안 나설 수 없지요. -0-
2. 학교 급식이
'08.7.1 9:08 AM (121.145.xxx.187)직영제라면 학교 샘들도 드시기 때문에 영양사들을 통해서 한우중에 좀 급이 낮은 고기를 쓸 수 있을겁니다. 직영이 아니고 위탁업체으로 운영된다면 (이익창출이 목적임) 100% 수입소고기입니다. 현재 돼지고기 ,미국소가 단가가 더 쌉니다. 제가 생각 할 때는 위탁업체들이 많이 애용한다고 봅니다.
3. 공공의적
'08.7.1 9:09 AM (222.235.xxx.114)저도 아침에 이 방송듣고 정말 걱정입니다. 공공의 적인 mb입니다. 딸내미 방송 듣더니 엄마 고기 나오면 먹어야 하는지 묻길래 먹지말라고 했지만 정말 걱정입니다. 학교에서는 당연히 한우로 급식한다고 하지만 실제가 이런데....
4. 버터빵
'08.7.1 9:13 AM (123.212.xxx.27)법제처 학교급식 시행규칙에서 찾아봤는데요, 3등급이상의 한우및 육우를 사용해야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급식업체들 불법을 저지른거네요.5. 버터빵
'08.7.1 9:15 AM (123.212.xxx.27)요새 이것때문에 맨날 학교며 시청이며 교육청으로 전화하고있는데..
불안해 죽겠습니다.
오늘부턴 학교운영위원회에 열심히 전화돌려봐야 겠습니다.
절대 우리 아이들 입에 이상한거 넣을 수 없다고..6. 급식
'08.7.1 9:17 AM (59.3.xxx.143)저는 일단 급식거부 했습니다만 ㅠ_ㅠ 우리집 아이들은 거부 했다지만 엄마가 직장 다니시거나 바쁘신분들 특히 학교에서 먹는 점심밥이 유일한 결식 아동들은 어쩐대요 ㅠ_ㅠ 아이들만 생각하면 미치겠어요 ㅠ_ㅠ
7. 저기좀
'08.7.1 12:03 PM (116.44.xxx.196)딴소리지만요. 저희 애들 유치원 다닐때
집에선 반찬만 싸가고, 유치원에선 밥만 따끈하게 지어서 먹였어요.
편하고 서로 좋은 합리적인 방법이었거든요.
이런 방법을 쓸 수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