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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초대합니다.

클라시아 조회수 : 275
작성일 : 2008-06-30 22:23:19
초대의 말씀


햇볕에 부서지는 물방울에 청량함과

가녀린 난꽃의 깊은 향내와

톡톡 부딪히며 흐르는 창문에 빗방울들의 소리와

스스슥 바람에 부딪히는 나뭇잎의 소리들..

모든 자연의 소리처럼..

한데 어울려지는 작은 울림이 있습니다.



"앙상블 클라시아 모닝콘서트"

2008년 7월 8일(화) 오전11시

장천아트홀



7월 프로그램

*Benjanim Britten Simple Symphony op.4

    1악장  Boisterous Bourree - Allegro Rythmico(빠르고 리드미컬하게)

          - 시종 빠르고 흥겨운 감정을 전달하는 활력 넘치는 춤곡.

    2악장  Pizzicato sempre - Presto possible pizzicato sempre (장난스런 피치카토)

           - 현을 손으로 뜯는 피치카토 주법을 사용하여 장난치는 듯한 경쾌함을..

    3악장  Sentimental Saraband - Poco lento e pesante (감상적인 사라방드 조금 느리고 무겁게)

          - 바로크시대 무거운 3박자의 춤곡, 사라방드를 이용하여 깔리는 g단조의 선율..

    4악장  Frolicsome Final - Prestissimo con fuoco (맹렬하고 빠르게,, 흥겨운 피날레)

          - 무섭게 돌진하는 현악기의 음형이 인상적인 악장으로 피날레를 힘차고 단호하게~



* 영화 시네마 천국 OST. Love Thema / Ennio Morricone / 편곡: 김수현

     - 어린토토를 바라보는 알프레도의 따뜻한 눈빛이 느껴지는 바이올린의 선율

*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중 인생의 회전 목마

     -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90세의 '소피'라는 주인공을 통해 인생의 황혼기을 이야기하는..

           ("나이를 든다는 건 영악해지는 거야", "늙게 되니 더 이상 잃을게 없다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네"..)

* 동요 찔레꽂 / 김수현 편곡

    - '엄마가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하며 시작하는 우리의 동요,. 왜 슬픔이 묻어날까요..

* 거위의 꿈(인순이 노래곡) / 김동률 작곡

    - '보물과 같은 꿈..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수 있어요'~  힘이 되어 주는 노래가 있고..


특별출연 : 요들송 가수 이은경


좋은 음악으로 많은 준비했습니다.

이번 자리엔 울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http://clasia@isunicom.com/

문의전화 888-9666          


늘 관심을 같이 하여 주신 카페동호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클라시아에서는 앞으로도 회원분들께는 초대권을 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IP : 61.75.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30 10:32 PM (124.54.xxx.148)

    낙엽태우는 냄새가 나는듯.

  • 2. 저도
    '08.7.1 1:10 AM (59.9.xxx.62)

    초대권 받고 싶은데
    어떻게 받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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