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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행진을 보면서...

물의평화 조회수 : 474
작성일 : 2008-06-30 21:05:12
지방입니다.
가게에서 아프리카를 통해 생중계를 보면서
신부님의 장엄한 가두행렬의 시작을  가슴 벅차게 바라봅니다.

영화 미션의 마지막 부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라니 원주민과 함게 순교를 택했던 장면들이 지금 막 생각나는군요.
너무 오래 전에 봤던 영화지만
이구아수 폭포 부근의 원주민들을  사랑의 대상으로 선교를 했던  가톨릭 사제들의 모습이 지금
정의구현사제단의 신부님들 모습과 겹쳐져 보이는군요.

함께 하는 모든 시민분들도 너무 너무 멋지십니다.
애통함으로 울부짖는 국민들과 함께 하는 신부님들이 진정 이땅의 그리스도 들 이십니다.
IP : 211.199.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안서
    '08.6.30 9:12 PM (211.61.xxx.50)

    오늘 미사가려고 옷도 편하게 입고 왔는데 갑자기 마감이 앞당겨져서 생중계 틀어놓고 눈물 짓는 1인입니다.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정말 속상한 한편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나고 두근두근해요.

  • 2. 정말
    '08.6.30 9:27 PM (219.255.xxx.122)

    .....
    이제서야 아프리카 tv를 틀었습니다.
    앞장서서 나가주시는 것을 보고 몸소 국민을 지키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종교와 관계없이 정말 존경스럽고 든든합니다.
    저도 눈물짓는 1인이에요

  • 3. 저 역시
    '08.6.30 9:47 PM (121.163.xxx.226)

    눈물 짓는 한 사람입니다. 오늘 못나가서 정말 맘이 쓰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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