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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비난하는 아고라글에 나 지금 미칠지경

baker man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08-06-30 21:03:10
나 정말 이런말 하기 싫었는데 인격이고 뭐고 없이 막 욕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ㅠㅠ

아고라에 정신병자적인 글 올라와서 난리가 났네요.

기독교인이라는데 천주교는 성모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면서 예수님을 부정하고 어쩌고...

십자군 전쟁 일으키고 전쟁만 일삼던 어쩌고...

신부님들이 소년들 건드려서 어쩌고 저쩌고... ㅠㅠ

아 정말 저도 기독인이지만 어떻게 저런 젖녀오크같은 만성 정신병자들이 있을 수가 있죠?

신고를 당했는지 어쨌는지 글이 순식간에 없어져버렸지만

다들 댓글에 여러분 찬성도 반대도 하지 맙시다. 반대 많이 올라도 베스트가요 그냥 신고만이... <---뭐 이런식으로 댓글이 올라오고 그냥 무시하자는 분위기였긴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자기들이 믿는 종교만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저 끔찍하고 몰상식한 논리를 가진 자들 저들이 정말 종교인이란 말입니까?

꼴에 같잖은 주장으로 성경말씀 막 언급하면서...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원 ㅠㅠ

세상에

주여...

어찌해야 좋을까요? ㅠㅠ
IP : 208.120.xxx.1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6.30 9:04 PM (219.254.xxx.89)

    그러는 이 나라의 개신교는 제대로 된게 몇개나 되길래..? 으구..

  • 2.
    '08.6.30 9:05 PM (125.186.xxx.132)

    이나라의 타락한 천주교도들보다 정상적인 기독교인들이 훨씬 적을걸요^^.문제를 일으켜도 죄다 목사님이었지..신부님은 기억에 없네요 ㅎ

  • 3. 안나와~~~
    '08.6.30 9:05 PM (222.238.xxx.132)

    개무시해줘야죠
    속은 시끄럽지만...

  • 4. caffreys
    '08.6.30 9:06 PM (203.237.xxx.223)

    기독교도 구약을 강조할 때가 있어요.
    십일조 내라 할 때 말이죠.
    신약엔 그 내용이 없거든요
    예수님도 십일조 내라 소리 안하셨구.

  • 5. Ashley
    '08.6.30 9:08 PM (124.50.xxx.137)

    냅두세요..그렇게 살다가 죽어서 천당과 지옥문사이에 낑겨 있으라구요.

  • 6. baker man
    '08.6.30 9:08 PM (208.120.xxx.160)

    더 참을 수가 없는건 막달라 마리아가 *녀였다고 ㅠㅠ

  • 7. ..
    '08.6.30 9:09 PM (220.75.xxx.150)

    그야말로 개독교인이네요 어디서 그런 말을,,그입 다물라

  • 8. 조용한세상
    '08.6.30 9:09 PM (121.55.xxx.96)

    개독은 즈들 밖에 몰라요...그리고 패스.....센스~~

  • 9. caffreys
    '08.6.30 9:13 PM (203.237.xxx.223)

    개독 => 이건 아니라고 봄.

    대형 교회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문제죠.
    그들은 교회내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면서
    정치권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 10. 견무시하세요
    '08.6.30 10:03 PM (211.215.xxx.44)

    저쪽 글 올리는 사람들은 백이면 백이 저질인지 정말 한심합니다

  • 11. 베이커맨님
    '08.6.30 10:05 PM (121.131.xxx.127)

    무식해서 그럽니다.

    폄하가 아니고
    제대로 성서를 가르치기 않았기 때문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라
    창녀였다는 주장은 항상 있어왔습니다.

    예수가 창녀와 한 자리에서 식사도 하고,
    혹은
    다섯 남편이 있는 여자
    의 글귀가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는 말도 있지만
    악의적인 해석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라자로의 누이이고
    라자로는
    유대가문에서 영향력있는 가문입니다.

    복음을 제대로 읽었다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말입니다.

    마리아를 숭배한다
    이 점을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십자가상의 주님께서
    요한에게 이 분이 너의 어머니다
    라고 부탁드립니다.

    최초의 신자인
    제자들의 어머니가 되셨기 때문에
    성모이시기도 하고요

    이스라엘은 땅에 불과해도 성지라 부르면서
    왜 그의 어머니는 성모라 부를 수 없나요?


    수태고지에
    주님의 뜻에 순종의사를 밝힌
    믿음의 훌륭한 모후십니다.

    상처받지 마세요
    말씀 말씀하면서
    말씀을 제대로 읽지 않은 겁니다.

  • 12. didgodwk1
    '08.6.30 10:33 PM (222.102.xxx.108)

    무시하세요. 저도 천주교 신자입니다. 친구들은 모두 개신교 신자이지만 타 종교 비판 하지 않아요. 일부 개독교인들이나 그런것이니 미친개가 짖나 보다 하고 상대하지 마세요

  • 13. baker man
    '08.6.30 10:43 PM (208.120.xxx.160)

    아 좋은것 많이 배웠네요. 여러분들 말씀 감사합니다.

  • 14. ....
    '08.7.1 12:11 AM (121.88.xxx.35)

    율곡 이이의 어머님이신 신사임당은 존경의 대상이 안되는 건가요?

    마찬가지입니다.

    성인들중의 한 분으로서 공경하는 거지 신앙의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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