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후반의 두아이 엄마예요
작년 여름이랑 그리고 그로부터 일년만인 그저께 밤에 혼자서 무서운 일을 겪었는데 이래저래 알아보니
제 증상이 공황장애랑 똑같네요.
평상시 좀 예민한 성격인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고 이러다 심장마비가 되어 죽을것같고 그로인해 걷잡을수
없이 밀려드는 공포와 불안감 그리고 무서움
머리속이 혼란스럽고 또는 어떤것에도 집중할수없을 정도로 밀려드는 공포.........
정말 뭐라고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무서웠어요.
첨엔 심장에 문제가 생겼나 싶어 병원가봐야겠다 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이런경험 하고도 심장엔 아무문제없이
지금껏 지내왔습니다.
대학병원 신경정신과로 가보고 싶은데 여긴 대구예요.
경대병원 ,영대병원, 동산병원 중 어느병원 정신과가 괜찮을까요?
아니면 개인병원이 더 나은지요?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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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시는분들 봐주세요.
공황장애 조회수 : 285
작성일 : 2008-06-30 15:32:37
IP : 121.151.xxx.2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애
'08.6.30 3:50 PM (219.255.xxx.66)혹시 사보험에 드셨는지? 한번 정신과 진료를 받으시고 진단을 받으시면 웬만한 보험은 거의 가입이 안됩니다. 먼저 보험부터 드시기를 권하며.. 다음..공황장애는 정신과 의사라면 누구나 다 최고 전문가 이므로 가까운 병원에 가셔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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