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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어떡하나요?
한우 소비마저 격감하고 있습니다.
삼양 살리기처럼
우리....
한우 살리기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우공동구매도 하고
안전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길도
모색해야 하는 건 아닌지요?
1. 봉봉
'08.6.28 9:09 AM (218.238.xxx.141)그러게요. 얼마전에 여기 한우키우신다는 분이 글을 올리셨었는데 많은 분들이 구입의사가 있으시다고 했었어요. 오늘은 집중하는 날이라 (광화문) 여기에 대해 같이 고민하시기엔 시기가 좀.. 안좋네요.
2. 사탕별
'08.6.28 9:10 AM (219.254.xxx.209)전 생협회원인데요,,,생협이나 한살림처럼 유기농 매장을 적극 이용하는거 어떨까요? 생협같은곳은 항상 상품에 대해 감시를 하던데요,,,전에 젓갈 매장하나가 짤렸는데 이유가 적어 놓지 않는 다시마 액기스를 쓰고 조미료로 사용하는유기농 고추가루와 일반고추가루를 같은 창고에 보관했다는 이유로(사용하지는 않았어요) 가차없이 짤리던데요,,,품질관리 아주 철저한거보고 생협에서는 전혀 의심없이 마구 사다 먹습니다,,,
3. 꿈틀
'08.6.28 9:46 AM (220.91.xxx.185)저두 생협 가입하려구요. 한우살리기 공동구매 하심 저도 동참합니다!!!
4. 지금
'08.6.28 9:56 AM (207.6.xxx.86)지금 방법으론 생협밖에 믿을 곳이 없는 것 같아요.
기왕 '영리 사이트'로 낙인 찍힌 바에
82쿡에서 공동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그러지 않아도 얼마 전 친구가 포천 어디에 소 잡아서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우리끼리 공동구매라도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었거든요.
여기 회원 중에도 소 기르는 분이 계시니 합법적으로 도축이 가능한가를 알아봐서
정말 진행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5. 구름
'08.6.28 9:57 AM (147.46.xxx.168)고민은 우리나라 사람들 농산물 소비방법의 절반이 외식, 소비형태읠 절반은 가공식품이라는 것이지요. 맞벌이 바쁘신 주부님들 시장에서 완제품 반찰을 사서 드시는 경우가 많고, 소고기의 경우 외식으로 소비하는 부분이 절대적이라서 걱정입니다. 확인할 방법이 없는 거지요. 제가 좋은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실용화 될 수 있도록 우선 정부를 설득할 생각입니다. 생산자들이 직접 도시의 음식점들을 체인화 해나가는 것이지요. 그럴려면 지금보다는 규모가 큰 브랜드 조합들이 필요합니다. 아무튼 최선의 노력을 해야지요. 글구 82쿡 님들은 우선 소고기 이력관리 매장에서만 구매나 외식을 하기 바랍니다. 일단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6. ⓧ이루자
'08.6.28 10:03 AM (59.12.xxx.40)저는 한살림을 이용하는데 요새는 일부러 한우를 먹고있습니다.
한살림내의 축산업자는 한살림의 조합원들이 보호를 해주지만 그래도 요새 돌아가는 시국의 영향을 많이 받을거 같아 기운내시라고 가정경제는 좀 흔들려도 한우소비를 평소보다 더 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외식은 피하시고, 무조건 소고기구입을 꺼리시지말고 믿을만한 한살림/생협에서 우리한우를 구입해주세요.7. 이제
'08.6.28 10:05 AM (207.6.xxx.86)바깥에서 쇠고기로 외식하긴 다 틀린 것 같아요.
식당에서 속이지 않는다고 해도 도매상에서 속였다면 또 어떡하나요?
그 좋아하던 곱창이랑 갈비랑 다 못 먹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괜히 뱃속이 휑한 것이 이상야릇합니다.
어쨌거나 필사적으로 피할 만큼 피해 봐야죠.
애들도 급식은 끊고 도시락을 싸거나,
선생님께 쇠고기 반찬이 나오면 급식지도를 강제로 해주지 말아주십사 부탁하려고요.8. ㅡㅡ;
'08.6.28 10:17 AM (222.236.xxx.174)담주부턴 돼지고기값도 하락한다는데 .......축산업하시는분들 넘 힘드실꺼같아요 ㅠㅠ
9. 심바
'08.6.28 10:26 AM (211.49.xxx.11)네티즌들이 삼양식품에 정육점 만들어달라고 서명중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