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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펌) 주부23년....
다키웠다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08-06-28 00:29:13
23년동안 애 키우고
꽃피나 더우나 바람부나 눈오나 삼시세끼 밥 해먹기
이제는 지겹다
내일 시위에 참석하다 잡혀가서
나도 이제 해주는 밥 좀 먹고 살아봤음 좋것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42...
IP : 220.70.xxx.2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키웠다
'08.6.28 12:29 AM (220.70.xxx.232)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42...
2. 그랍시다.
'08.6.28 12:32 AM (125.187.xxx.16)낼 같이 밥 먹읍시다.
3. ㅋㅋㅋ
'08.6.28 12:34 AM (220.117.xxx.59)애 키우면서 제일 맛있는 건 남이 해주는 밥이라지요~ ㅋㅋㅋ
4. ㅋㅋ
'08.6.28 12:49 AM (211.176.xxx.214)남편이 야근해서 그제 혼자 집회 나갔다 왔더니 남편이 청소 빨래 다 해놨더라구요...^^ 남편은 돈벌구 저는 시청으로~잡혀가면 사식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5. ㅎㅎ
'08.6.28 12:56 AM (118.37.xxx.249)전 이제 8년차인데 벌써 지겨워요.
6. 난...
'08.6.28 1:07 AM (116.36.xxx.154)주부 30년차...
낼 집회갈려구 오늘 열무김치담구고 아파트장터에서 조기 15마리사서 소금뿌려놓고
콩나물냉국해놓을려고 육수끓여놓고 멸치볶아놓고 오이무쳐놓고 호박볶아놓고 사라다
해놓고 삼치졸여놓았어요 ㅎㅎ
혹시 나라밥먹으러 갈지도 몰라서...ㅋㅋㅋ7. 윗님
'08.6.28 1:11 AM (211.204.xxx.5)훌륭하십니다.
존경합니다.8. **
'08.6.28 1:14 AM (222.237.xxx.144)다들 훌륭하시네요,,
9. 어쩜~
'08.6.28 1:15 AM (121.190.xxx.183)넘 넘 넘 멋지세요들~~*^^*
10. 하휴 내가 미쵸..
'08.6.28 1:22 AM (124.51.xxx.57)나도 이제 해주는 밥 좀 먹고 살아봤음 좋것다!!!....ㅎㅎㅎ
11. ^^
'08.6.28 1:42 AM (122.36.xxx.221)멋찌십니다. 훌륭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b
12. 난.....
'08.6.28 7:17 AM (210.113.xxx.141)님 고수세요. 전 마산인데 시누에게 백일 지난놈 맡겨놓고 네살박이 아들냄이 데리고 갈려고요 부지런히 서둘러야 할꺼 같아요. 저두 간난쟁이 아니면 남이 해주는 밥 먹어보는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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