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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아들 (고2) 국토순례같은곳 보내려면 어찌해야???
아들이 한 뚱뚱해요 먹는거 좋아하고 하루종일 컴 만 붙잡고있어요
무척 내성적이고요 좀 재미있고 활달하게 놀수있는 그러면서 정신교육돼는 그런
캠프 어디없을까요??
여름방학때 같이 있을생각하니 머리 아푸네요
1. 바라미
'08.6.27 2:47 PM (211.236.xxx.235)어머니와 같이 휘트니스에서 운동하는거 강추 입니다.
아이만 보낸다면 엄마가 날 싫어하는 구나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인터넷에서 비만과 성인병에 관계를 공부하시고,,
엄마는 니가 걱정되니까, 엄마랑 같이 운동하자고 권해보세요.2. **
'08.6.27 2:55 PM (211.51.xxx.140)저 개인적으로 해병대 캠프, 국토 순례..이런 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효과도 일시적일거라 생각해요.
아이들과 대화가 단절되면 끝 아닌가요?
이틀에 한번 꼴로 뭐 먹고 싶냐고...먹고 싶은거 만들어줄테니 검색해서 레시피 좀 뽑아봐...
너무 어려운 거 말고...
이런 건 어떠세요?
미운 놈 떡하나 더 준다고 ㅋㅋ
잔소리도 떡하나씩 주면서 하니까 덜 싫어하더라구요, 제 경험상 ㅠㅠ3. 구름
'08.6.27 2:59 PM (147.46.xxx.168)얘들은 그냥 끌어 당기는 물건이 아닙니다. 특히 고2라면 그렇지요. 컴 말고 좋아 할만한 것을 찾으세요. 아무래도 남자는 남자가 다루는게 좋습니다. 그나이 학업스트레스 대단하고요. 몸이 좀 나간다면 아무래도 움직이는 거 싫어할 수 있지요. 괜쟎으면 같이 재즈를 듣거나 기타를 배우는 것도 좋지요. 무언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지요. 아니면 섹소폰 배우러 다녀도 좋구요. 아빠가 같이 운동하는 것이 좋은데....
4. ...비추
'08.6.27 3:07 PM (121.144.xxx.214)국토순례 같은 거 보내려면 어찌해야??? ~~
님이 보낸다고 아들이 가나요?
그 나이면 모친이 - 아무리 등 떠밀고 때써도 본인이 안가다...못가겠다.... 안되거든요.
사이좋게 모자간 대화로 - 타협을 ,,의논을 해보셔요.
아들 생각에 ..뭘~ 어떻게 잘 지내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싶냐...?
지금이 중요한 시긴데 여름 방학 동안 공부도 스케줄 잘 짜서 잘 보내야
고2 공부 마무리 고3 대비... 열공해야 할것 같아요.
이제야 그 나이에 캠프니..국토 순례니..힘듭니다,
솔직히 요즘 애들 엄마 소원대로 잘 따를까요?5. 경험맘
'08.6.27 3:23 PM (222.236.xxx.69)비추... 울 아들 갔다와서 한동안 저랑 눈 맞추지 않더군요.
6. ㅇ
'08.6.27 5:37 PM (221.149.xxx.238)인터넷을 치우시지.용돈 주지 마시고..
7. 경험했는데요
'08.6.27 6:07 PM (220.117.xxx.71)강제로 무작정 컴을 없앤다고 절대 안될듯 싶어요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시켜보세요
복싱괜찮더라구요,,시간이 딱히 정해지지 않아서 아무때나 가도 되고
운동도 되고 살도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