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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망이네요
전 어차피 한국에서 살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일본에 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사정에 너무 분에 못의겨 일본에서 제가 할수있는 일을하려고습니다..
참고로 제이름쳐서 보실분은 봐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할수있는일이라 생각하여 일본에서 가계를 하시는 한국분과 얘기하여 미읍하나마
100만원 정도 취재 활동비를 도와주시려합니다...
하지만 정작 한국에서 도와주시지않으니 난감합니다...
내일 일본인 한국취재에 도움을 줄 친구들에게 프래젠테이션을 해야합니다...
이런 상황을 설명해 한국사정을 취재하자고는 차마 말이 안나옵니다..
???
그냥 전 외국에 살꺼니깐 어떻게 되던 상관없다고 해야할까요???
1. 호빵
'08.6.27 2:10 AM (210.113.xxx.73)시위에 나서는 회원을 중심으로 한 다큐를 찍고 싶다고 쓰신 글은 봤습니다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2. 박수현
'08.6.27 2:11 AM (125.174.xxx.77)정말 도움 안주실껀가요??
3. 박수현
'08.6.27 2:12 AM (125.174.xxx.77)지금 일어나는 일이 외국에서는 보도가 안되네요 이런일을 외국에 알려서
지금 현정부에서 하는일 있을수없는 일이라느건 알령야죠...
알리면 지금 정부는 여러분께 함부로 못할껏입니다...4. 아뇨
'08.6.27 2:14 AM (84.137.xxx.197)실망하지 마셔요.
저도 외국에 있어서 자료 도움은 못 드립니다만
시민기자단으로 계시는 분들 한 번 찾아보셔요.
여기는 주로 주부층이여서 답을 정확히 못 드릴 수 도 있거든요.5. 박수현
'08.6.27 2:15 AM (125.174.xxx.77)언론에 힘은 강합니다... 한국에서만은 약하지만
생각하시지 못할만큼 강합니다6. 박수현
'08.6.27 2:18 AM (125.174.xxx.77)제가 썼던 문장을 읽어봐주시길봐랍니다...
왜 제가 이런 글을 썼는지.....
정말이지 속이 터집니다.. 한번 봐주시길 봐랍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도 오늘 이후로는 그냥 모른척하고살려고합니다..
그게 편하니까요7. 강한 것
'08.6.27 2:18 AM (84.137.xxx.197)잘 알지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더 열심히 이렇게 살잖아요..
부디 좋은 영상 부탁드린다는 인사로 힘 실어드릴께요.8. 호빵
'08.6.27 2:19 AM (210.113.xxx.73)...취재에 응하시는 분이 없어서 그러시는 건가요?
한번에 자원자가 나선다면 참 좋겠지만 일반인이 다큐같은 것에 지원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그 다큐가 어떤 형식으로, 어떤 내용을 어떻게 찍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더더욱 쉽지 않지요.
제작에 관련된 내용을 소상히 밝히고 꾸준히 대상을 찾아 지원자와 컨택하셨으면 합니다.
전에 쓰신 글 보니까 영상동호회 같이 관심을 보일만한 곳을 찾아보는 것은 어떻겠느냐 의견을 피력하신 분들도 있던데...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해서 실망이니 아무도 안도와준다느니 글 올리시는 것은 현명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9. 그런데
'08.6.27 2:22 AM (211.214.xxx.43)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물 관련된 일이라면 여기보다는
디씨나 다음의 아고라 같은 그런 곳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싶네요...10. 어떻게든
'08.6.27 2:25 AM (222.235.xxx.157)더 빨리 더 많이 알려서 돕고싶은 마음이 간절하셔서 그런것같아요. 현명치 못한게 아니라..
그리고 박수현님. 저라도, 내가 다큐에 지원할만큼의 자격이 있는가 하는 마음에 선뜻 나서지 못할것 같아요. 눈에 띄는 몇분을 선정해 컨택해보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지원자가 계셔주신다면 더 좋겠지만요..11. 박수현
'08.6.27 2:25 AM (125.174.xxx.77)잘압니다.. 힘드실꺼란걸..하지만 이거 하나만 말씀드리고싶네요.........
왜 제가 일본일 애들을 대리고 한국에 가서 취재를 하려하지는
단지 한국에 안좋은 사정을 일본에 전하고싶어서일까요???
아닙니다.. 외국인이본 한국상황을.. 보다 외국인이 늦기쉽게 더 여러분들의
참된모습을 보여드리고.. 한국인 보다 외국인이 본모습으로 진실된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생각한 저의 생각입니다...
정말 엉뚱한 생각으론 이런 생각안합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이해를 못시켰다면 정말죄송합니다...
하지만 이상해게는 생각하진말아주세요....
저도 오늘만 할려고생가합니다12. -_-
'08.6.27 2:29 AM (218.238.xxx.141)아휴.. 진짜 속상하신가보다.. 여긴 다들 가정이 있어서 혼자 어떻게 결정할일이 아니라 조심스러우신거구요. 차라리 아고라같은덴 어떠신지? 꼭 82회원이어야 할 이유가 있으세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구요. 요즘 너무 시끄럽고 게시판이 빨리 넘어가서 잊었던거같애요.
13. 박수현
'08.6.27 2:29 AM (125.174.xxx.77)다큐멘터리? 그건 단지 여러분이 하시는 일을 그냥 필름에 옮겨서
그대로 전할뿐입니다.. 그게 말그대로 다큐멘타리니까요!!!
여러분들이 잘못된일을 하시지않으시면 정말 자기가 원해서 하시는일이시면
그내용을 알려야하지않을까요???
이런 말도 안되는 정부에14. 호빵
'08.6.27 2:29 AM (210.113.xxx.73)모 방송국에서 일하는 지인을 (일반인 대상의 다큐프로그램에서 일합니다) 보면...
취재대상 하나 섭외하는데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달씩 공을 들입니다.
해외에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 힘들고 괜찮은 취재대상을 구하기 힘들어 답답하신 점은 이해합니다만,
의욕만으로 모든 일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니 진정 참된 모습을 외국에 제대로 보여주고자 하신다면 그만큼의 시간과 공을 들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15. 박수현
'08.6.27 2:33 AM (125.174.xxx.77)호빵님 너무 잘알고있습니다..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걸요....
제가 지금 몇개 디렉터를 맞고있어서...
하지만 지금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6. 잇힝
'08.6.27 2:34 AM (116.41.xxx.86)이런 시국에 관한 다큐가 필요하신거라면 아프리카 방송에 들어가셔서 '협객'을 검색하시고 방송보기 하셔서요, 다큐를 기획하고 있으니 라쿤님과 연결해 달라고 말씀해보세요. 현장에서 방송하시는 분이니 라쿤님과 연결되시면 그 주변에서 얼마든지 시위현장 취재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제가 쿡에 상주하는 게 아니라 어떤글을 얼마나 올리셨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하시는대로 바로바로 일이 진행 안된다고 해서 이런 게시판에 대놓고 짜증스럽게 글 올리시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17. 저도
'08.6.27 2:36 AM (118.172.xxx.184)외국에 있습니다.
박수현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하루 이틀만에 모든 일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호빵님의 말씀처럼 그만큼의 시간과 공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18. 은덕
'08.6.27 2:36 AM (219.240.xxx.2)수현님의 글 지금 찾아서 읽어 보았네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의욕적으로 한번 추진해 보려고 하는데, 이곳 회원님들의 비협조로 일이 어렵게 되어 실망하신 듯하네요.
수현님의 맘 이해는 하나, 수현님 지금 넘 성급해 보입니다. 물론 시간상 촉박하기도 하겠지만 세상일이 어디 그리 내 맘대로 잘 돌아가나요.
이곳 회원 분님들은 그닥 외부에 노출되는 거 좋아하지 않아요. 지금이야 시국이 시국인지라 활동하시는 몇몇 분들 계시지만. 아마 그분들도 엄청 많이 고민하고 나선 분들이실 겁니다.
취재에 비협조적이라 실망하시지만 마시고 다른 회원분님들 지적처럼 영상물 관련 단체에 문의해 보시고 도움을 요청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19. 박수현
'08.6.27 2:36 AM (125.174.xxx.77)죄송합니다...
젊지는 않지만 울분을 참지못해서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럼 힘내세요.. 여러분 마음으로 응원할께요20. 다큐가뭔지..
'08.6.27 3:06 AM (211.59.xxx.133)좀더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님의 선의는 알겠으나, 현 한국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신문에 제보를 할 수도 있고 인터넷으로 사진과 정보를 퍼뜨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중 님은 8월말에 오셔서 다큐를 찍어 영화제에 상영하시겠다 합니다. 님의 급박한 어조에 비해 실행의 순발력은 떨어집니다만, 이 역시 좋은 방법이긴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건 '한국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님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알리고픈 님 스스로의 욕구가 작용하는 것이고 완성된 다큐를 찍어 상영하고픈 욕구도 있는 것이지요. 이곳 회원 한 사람을 주인공삼아 동행하며 촬영하겠다, 고 결정한 순간부터 다큐는 이미 님의 창작물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런 과정인데 님이 오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누구를 위해, 누구를 대신해, 알리겠다는 생각부터 다시 곱씹어보십시오. 도움을 원하는 글을 올린지 하루만에 호응이없어 실망이라는 글을 올리시다니... 촬영이 낼모레도 아니고 두달이나 남겨둔 상태에서 '주인공' 섭외가 안 되어 동료들을 납득시키기 어렵다면, 이 상황을 영화화하겠다는 님의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록을 하시려면 대단한 카메라, 좋은 스탭 없어도 괜찮습니다. 현장에 와서 보고 느끼는 것이 순서겠지요.21. 수현님께
'08.6.27 3:08 AM (221.138.xxx.158)시위를 나가면 종종 촬영에 응해 달라는 부탁을 받 곤 합니다만 쾌히 응하기가 좀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였습니다. 참 좋은 의도로 취재 하시는 거 같아 제가 작지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요. 내일 집회에 나갈 예정이고 프리랜서 방송 활동을 해 왔습니다. 현장 섭외나 혹은 질문을 한다든지.. 진행에 있어 도움 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글 남깁니다. cool4055@hanmail.net 메일 주십시오. 다큐에 응해 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 한데 참 많이 망설여 지는게 사실이네요.
22. **
'08.6.27 3:28 AM (116.32.xxx.54)박수현님 잘못 하신것 없습니다. 박수현님의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타국에서 보시는 심정이 그러한데 지금 이 땅에서 살고있는 우리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박수현님이 갖고있는 능력으로 대한민국을 도우려고 한 마음은 정말 뜻있고 그 마음속에서
솟아오르는 불덩이 같은 마음 충분히 헤아리겠습니다.
그러나 조금 촉박하게 빨리 이루려고 하다 포기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고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일을 진행하는데는 순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겁니다.
번갯불에 콩볶듯하는 일은 의도와는 다르게 잘못되는일도 많다는거죠.
그리고 어차피 한국에선 살지 안으려고 일본에갔다고 쓰셨는데...
남편이 외국 출장을 좀 다녀서 여러 나라를 다니며 느낀거지만 어떻던간에 한국사람은 한국에서 사는게 제일 좋은것같다고 이야길 하더라구요.(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긴 하지만요.)
전 외국에 나가서 한번 살아보고픈 소망이 있는데 말이죠.
외국에 산다고 외국사람들과 똑같은 자국민 대우를 받을 순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은 국가가 국민을 자국민 대우를 안해주니 이사태가 일어난거죠.ㅠ.ㅠ)
박수현님의 일이 잘 풀리지 못하게 되서 안타깝습니다.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한번 이라는 용기를 내보시겠다면 차근차근 알차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엔 아시듯이 한국을 곱게 보지 않는 시선도 많다는 걸 아실테니 말이죠.)
그래서 정말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 국민을 진실로 지지해주는 그런 도움의 손길이 뻗어올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수현님도 한국인이니 정말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진정한 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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