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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이라고 하네요...

효준은채맘 조회수 : 796
작성일 : 2008-06-27 00:32:48
오랜만에 미국에 있는 친구하고 통화를 했는데..물론 한국의 상황을 다 알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하네요..그리고 내조국 대한민국 국민의식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 가에 대해 너무 실망 스럽다고 하면서...
어떻게 사기꾼을 대통령을 시키냐고 하면서...대선전에 그렇게 비리가 많이 드러났는데도 대통령을 시키는 국민들 정말 용감하다고...
자업자득이라고.....

내나이 35살..나이 먹는 것이 싫지만..빨리 세월이 흘렀으면 좋겠네요..
IP : 58.140.xxx.1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27 12:33 AM (116.39.xxx.81)

    자업자득입니다.. 어쩌어찌 면피하려고..열씸히..
    집회 하지만..요모냥이네요.. --;

    미국친구분께 해외언론에 알려달라고 부탁드려요.

  • 2. 제니아
    '08.6.27 12:34 AM (220.75.xxx.244)

    자업자득이지만 무식하거나 비양심적인 사람들 때문에 깨어 있는 사람 양심있는 사람들이 고생합니다.
    친구분에게 해외 언론에 적극 알려달라고 부탁드려주세요!!

  • 3. 호빵
    '08.6.27 12:35 AM (210.113.xxx.73)

    자업자득이지만 그걸 이겨내려고 이러고 있는거 아닙니까...
    (전 2MB안찍었어요 ㅠㅠ)

  • 4. 명박아소랑해
    '08.6.27 12:39 AM (61.105.xxx.203)

    전 안찍었는데 왜이러나요.
    전 한나라당도 안 뽑았는데 왜 이럴까요.
    대체 누가 뽑았냐고 ㅠㅠ

  • 5. 휴,,,
    '08.6.27 12:41 AM (203.152.xxx.111)

    역사에 수치로 기록될 지금
    살아 있음이 슬퍼요
    대통령 당선 되는날 이미 예견하고 울었지만
    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

  • 6. 맞아요
    '08.6.27 12:41 AM (116.123.xxx.230)

    자업자득이죠. 전 이명박 찍은사람중 상위몇프로보다 가진것 개뿔도 없는 사람들이
    이명박,박근혜,한나라당 운운하면 밉다못해 불쌍하기까지합니다.
    그나저나 진성호 저 사람 왜 또 나왔대요? 정말 보기 싫어...

  • 7. 맞아요2
    '08.6.27 12:46 AM (116.123.xxx.230)

    아참, 대통령선거전 게시판에 이명박 비판이 많이 올라오니 기분나빠서 이명박 찍을거라는분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 8. 여름서리
    '08.6.27 12:47 AM (218.147.xxx.199)

    그래~~ 서 조선일보가 만악의 근원인 것입니다. 왜곡과 거짓 보도의 행태는 심지어 가족간의 의사소통까지도 불가능하게 만드는.... 우리 82쿡님들의 숙제하기는 정확하게 맥을 잡고 있는 것이죠

  • 9. 양심
    '08.6.27 12:52 AM (121.169.xxx.32)

    이 있어서 찍은 사람들은 미안해 하기라도 하지만,
    끝까지 두고보자며 정치얘기로 치부하는 부류들이 더 얄미워요.
    저도 요즘 이명박 욕하는 사람들이지만,
    한날당 지지했던 지인들이 이명박과 현정국을 욕하기라도 하면
    튀어나오는 말이 그렇답니다.

    자업자득..아직 멀었다고..요.

  • 10. 선거전에
    '08.6.27 1:08 AM (84.137.xxx.197)

    친구와 전화하는데
    정말 그런 사람이 지지율이 그렇게 높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했더니
    그래도 그 사람이 상당히 능력있어 보인다고 해~
    라는 말에 정말 아연실색, 기절초풍 했었습니다.
    지금 맨날 멀리서 웁니다.

  • 11. ....
    '08.6.27 1:23 AM (124.5.xxx.2)

    저는 안뽑았'읍'니다 --;;; 그런데 모진놈 옆에 있으면 같이 벼락 맞는다고 함께 벼락 맞고 있습니다 ㅡㅡ;;

  • 12. 억울해~~
    '08.6.27 1:52 AM (121.169.xxx.159)

    전 그 사기꾼 안 찍었습니다ㅠㅠ
    주위 사람들에게 전과자ㅅㄲ는 절대로 되면 안 된다고 열심히 침 튀기고 다녔습니다.
    그런데도 그 ㄴ이 되더군요...그 날 정말 가슴이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그 자업자득을 왜 내가...내 아이가 받아야 합니까? 억울해요 ㅠㅠ

  • 13. 친구가 죄다.
    '08.6.27 2:28 AM (221.141.xxx.72)

    전 안찍었어요. 제 친구는 찍었어요. 지금 신문도 동아보고 있네요. 신문 바꾸자라는 말에 이건 무가지고 얼마씩 받았어. 그럼 니가 내 신문값대줄래? --친구를 끊어 말어?

    멍박정권때문에 20년 지기 친구랑 말다툼이 많아졌어요. 거의 전화도 안하게 되고....친구 잘못둬서 나까지 이게 뭔야~~~이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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