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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지금왔어요^^
남편은 아직광화문에있구요,,,걱정이되네요,,,낼 첫차타고 온다고하는데,,,이런 개개인의노력이 제발제발 헛된것이아닐꺼라 믿고싶습니다
오늘은 어떤님께서 이쁜따님을 데리고 아이들을 델고 참석한곳을 찾아다니시면서 아이들 초,,,위험하니까..하시면서 전기초? 그걸주셨는데...넘 감사했어요^^^ 울아들 지금꼭잡고 자고있습니다,
아무래도,,개념만빵이신 82cook님일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물어보질못했네요..
정말,,이모든분들의 노력이...꼭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라고 바랍니다
오늘 정말 넘 힘든하루였습니다....제발 모든게 빨리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님들 모두 힘네세요....그날이 올때까지요^^
1. 아
'08.6.25 11:51 PM (211.58.xxx.219)요긴 아들맘이시네요...
밑에글이랑 같은 글인줄 착각 ^^
수고하셨어요~~~2. 좋아요~
'08.6.25 11:51 PM (218.48.xxx.112)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3. 정말
'08.6.25 11:51 PM (116.33.xxx.139)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담주가 시험이지만...주말에는 함께 하겠습니다..
빼도 박도 못하는 일 때문에 함께 하지 못했어요...ㅠ.ㅠ4. 멋진딸맘
'08.6.25 11:52 PM (218.148.xxx.171)그럼요 그날오죠 오늘 속상하신거 미친개한테 물렸다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세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5. 감사해요
'08.6.25 11:52 PM (121.139.xxx.27)최고 멋지십니다!!!
6. mimi
'08.6.25 11:53 PM (58.121.xxx.130)님 무사하니 너무 다행이네요.....그리고 너무 걱정이고..... 날마다 이게 정말 나라인가....이런 지옥이 어디있나.....란 생각뿐이에요....우리가 정말 살고있는 이나라에서 매일밤마다 이런 전쟁이 왜 벌어져야하는거죠~~ㅠㅜㅠㅜㅠㅜ
7. 저도.
'08.6.25 11:54 PM (211.33.xxx.82)저, 지금 왔습니다.
더 있어야 했는데..
새문안교회 옆 대치하는 곳에서 있다가 왔습니다.
근데 지금 제 맘은 폭풍이 몰아칩니다, 여러 생각으로..
눈물도 안납니다..
대치한곳에서 제일 선봉에 못선 내 자신에 대한 비겁한 맘과,
흩어져 있는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마치 다른 세상 사람들인 양 술마시고 흥청거리는 사람들에 대한 미움과,
아.. 그냥 이게 다 꿈이었으면...8. 짝짝...
'08.6.25 11:57 PM (121.140.xxx.234)너무 감사하와요~
9. ...
'08.6.25 11:58 PM (59.13.xxx.82)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10. 죄송
'08.6.25 11:59 PM (116.33.xxx.153)이런날 집에서 발만 동동 구르는 저같은 사람도 있네요.
죄송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11. 멋진아들맘
'08.6.26 12:00 AM (220.88.xxx.43)정말,,,이렇게 맘 예쁘신분들만 계시면 세상살기 넘 행복할꺼같습니다,,,
예쁜님들 ,,,,우리 토요일날 꼭 만나요^^ 만나서 우리 할일있자나요^^
숙제말고 현장학습및,,,,,, 시험보는날,,
제발 시험잘봐서,,,,꼭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가족,, 예쁜아이들과~~~~~~12. 셈사부인
'08.6.26 12:01 AM (222.111.xxx.218)저도 "저도"님과 같은 곳에 있었나보네요.
새문안 교회 옆 대치하는 곳에 있다가 버스 끊어질까봐 돌아서 왔는데
돌아오는 길에 동생(동생과 저 둘다 전대협 창단 멤버입니다)과 전화하면서
어쩌면 그 치열했던 시대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을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 정말 ,,,, 이 모든 것이 그저 악몽이였으면, 가위에 눌려 힘들다가도 눈만
뜨면 괜찮아지는 그런 것이였으면 좋겠습니다.
P.S. 참 82cook 회원분들 아가들이랑 같이 앉아계신 것 보았습니다. 저 82회원이예요.
하기가 좀 쑥스러워서 혹시 위험한 상황이 되면 도와드릴까 싶어 몇걸음 앞에 있다가
새문안교회 쪽으로 움직였습니다. ... 많이 반가웠습니다.13. 에궁
'08.6.26 12:03 AM (121.152.xxx.49)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앞서시는 분 고맙고 죄송스럽습니다
멋진아들맘님 자랑스러워요^^14. 흑흑
'08.6.26 12:58 AM (121.88.xxx.149)저도 좀전에 와서 배고파도 밥은 생각안나고 어떻게 됐나 82에 들어왔네요.
Delight님은 남고 저만 떠나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