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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협회의 본 추가협상에 대한 입장--> 추가협상이 또 사기란 이야기?

느낀이 조회수 : 309
작성일 : 2008-06-25 13:37:34
저녁에 USTR 공식 문서 일부 해석했던 사람인데요.. 김종훈 설명 등이 너무 석연치 않아 계속 검색해 봤는데요. 외교통상부 공식 문건 확인하다가 뭔가 느낌이 있어서 구글 검색해 봤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충격이....

6월 20일에 미국에서는 쇠고기 업자들 대표들이 30개월 령 미만만 일단 수출하기로 자율결의한 공식 문서가 발표되었군요... 그런데 그 문서를 보니, 가슴이 벌벌 떨리네요. 완전히 이건 국민을 돌려 먹는 것도 아니고..

요약합니다.

1. 민간업자들인 미국 육류협회는 일단 30개월 령 미만의 쇠고기만 수출한다.

2. 미 정부가 보증해 주는 한국 QSA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쇠고기를 수출하기 위한 과도기적 장치일 뿐이다.

3. 30개월 령 이상의 쇠고기가 수출되기 시작하면 한국 QSA는 곧 필요 없게 된다.

4. 한국에서 장관고시가 이루어지면, 곧바로 소통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민의 오해에 대처하고, 모든 쇠고기를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5. 이런 자기들의 오해 불식 노력에 미국과 한국정부는 협조하길 바란다. 입니다.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출하는 것이 미국 업자들의 자율에 맡긴 것이므로, 우린 그들의 선의에만 목매고 있어야 하는데, 얘네들은 장관고시가 되는 즉시, 소통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해를 해소하고 전 월령 대의 쇠고기를 수출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랍니다. 지네들 오해 해소 프로그램 만드는 조건으로 임시적으로 30개월 미만만 수출하기로 한 겁니다.. 이건 완전히 국민을 돌려 먹는 거죠....


http://www.usmef.org/ 에서 원문 따와서 해석합니다.


Dear Secretary Schafer and U.S. Trade Representative Schwab:


We are writing to you today on behalf of the U.S. beef industry regarding access to the Korean market.   The U.S. beef industry recognizes that concerns have been expressed in Korea about the safety of U.S. beef from cattle thirty months of age and older and that these views are having an impact on perceptions of U.S. beef in the Korean market.

우리는 여러분께 오늘 미국 쇠고기 업계를 대신하여 한국 시장 진입과 관련하여 편지를 씁니다. 미국 쇠고기 업계는 30개월령 이상의 미 쇠고기에 대해 한국 내에서 염려들이 표출되고 있음과 이런 견해들이 한국 시장 내 미 쇠고기 인식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While the U.S. beef industry is confident that all beef produced in the United States is safe regardless of age, at the request of Korean meat importers to address consumer concerns, the U.S. beef industry is prepared to limit exports to Korea to on-ly products from cattle less than thirty months of age under a program verified by USDA as a transitional measure to full market opening consistent with OIE guidelines.

미국에서 생산된 모든 쇠고기는 월령을 막론하고 안전하다고 미 쇠고기 업계는 확신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우려에 대해 의견 표명하는 한국 육류 수입업자들의 요청을 따라, 미 쇠고기 업계는  OIE 기준에 부합하도록 쇠고기 시장을 완전 개방토록 하기 위한 과도기적 조치로 미 농무부가 검증해 주는 이 프로그램 하에서 오직 30개월령 미만의 쇠고기만을 한국으로 수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To facilitate this commitment, the U.S. beef industry requests that, as soon as the “Import Health Requirements for U.S. Beef and Beef Products” (signed on April 18, 2008) become effective, the U.S. Government establish an age verification Quality System Assessment (QSA) Program for Korea that will be in place until the conditions in the Korea market support the restoration of exports of all U.S. beef products to Korea.

이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미 쇠고기 업계는, 미국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에 관한 수입위생조건(2008년 4월 18일 서명)이 효력을 발생하자 마자, 미국 정부가 한국을 위한 월령 검증 QSA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요청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시장 조건들이 한국으로의 모든 쇠고기 수출의 회복을 이끌 때까지만  지속될 것입니다.


Following publication by the Republic of Korea of the “Import Health Requirements for U.S. Beef and Beef Products,” the U.S. Meat Export Federation will undertake a communication program to respond to questions that have been raised about the safety of U.S. beef and address the concerns that have been expressed in Korea, and we request the support and cooperation of the U.S. Government and the Government of Korea in this effort.

대한민국의 수입위생조건 관보게재를 따라, 미 육류수출업계는 미국 쇠고기의 안전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한국에서 표출된 염려들에 대처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 신설에 착수할 것이며, 우리는 이런 노력에 대한 미국과 한국 정부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합니다.



The U.S. beef industry respects and is responsive to the marketplace, consumer demand, and the principle of consumer choice. We value our relationships with our Korean customers and are committed to meeting their needs and addressing their concerns as U.S. beef returns to the Korean market.

미 쇠고기 업계는 시장, 소비자 요구, 그리고 소비자 선택의 원칙 등을 존중하고 또한 이에 대해 책임있게 응합니다. 우리는 한국 소비자와의 관계를 가치 있게 보며, 그들의 필요에 부합하고, 한국 시장에 다시 등장하는 미국 쇠고기에 대한 그들의 염려들에 대처하는 데 헌신되어 있습니다.


Sincerely,

필립 솅 등... 세 곳의 육류협회 장 서명


<아고라 피닉스님 글입니다>
IP : 218.238.xxx.2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비
    '08.6.25 2:20 PM (125.241.xxx.226)

    이런 병신들 영어를 몰라서 그런겨, 아님 눈을 감고 협상을 하고 있는겨. 묵은 홧병이 새록새록 도집니다. 아줌마들이 심호흡하고 다시 나서야 할 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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