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믿고 되셔도 되요...

[.]

여담이지만,

중학교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삼양라면 집안이었어요.
먼 친척이 아니라 직계루요.

걔네집에 놀러가면,
먹으라고 내놓는 것들이 죄다 삼양 거였어요.
온갖 과자종류-사또밥, 양파링 같은 과자, 요거트 등등

친구 가족들이 라면도 엄청 즐겨 먹더라구요.

가족들도 그리 먹는 음식이라면,
믿고 드셔도 될 거에요....

  

[..]

여담이지만 보통 그 회사 직원이면 그회사 제품 잘 쓰고 잘 먹습니다.
그런 이야기만 가지고 된다 안된다 따지는건 좀...

[아놔]

그 회사사람들이 안먹어도 조중동에 광고 안하면, 양심있어 보이기 때문에 그거에 관계없이..삼양 추천 꾸~욱

[귀동냥]

저 예전에 친구한테 신라면 너무 좋아하지 마라..얘기 들으면서
신라면 사장집에선 신라면 절대 먹지 못하도록 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그래서 이 글 읽고 역시나..했는데요^^..

[.]

..님,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나보네요. *^^* 개인적인 추억이라 그런지 전 지금도 그 친구 생각하면서 라면이 그리 나쁜 음식이 아니라 여기고 있었거든요 .

[나도 귀동냥님이랑]

비슷한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신'라면 파는 사장집 자녀들은 라면 절대 안먹는다고..

[음..]

그래도 라면은 몸에 좋지않으니 너무 많이 먹는것은 좋지않을것 같아요.

저도 평소에는 라면을 거의 안먹는데, 출출할때 맥주마시면 라면이 땡기더라구요.

라면을 고를때 우선순위는 우리밀로 만든라면인데, 솔직히 입맛에 맞지않아 신라면이나 너구리

먹었는데, 얼마전부터 삼양으로 갈아탔어요.

[맞아요]

농심은 모르겠고... 베스킨 라빈스나 던킨, 회장과 그의 가족들은 안먹는다더군요.
미국에서 맛보고 너무 좋다며 크리스피 크림 들여온 롯데 아들 신모씨도 몸에 이상 생겨 절대 안먹는다던데요.
저도 오늘 자꾸 삼양이야기만 나와서 살짝 질린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인정할 건 인정.

[조선일보없는세상]

빤뻔한 농심만 아니라면 삼양에서 솥뚜껑이 나와도 전 무조건 삼양만 애용 할 겁니당.

[라면]

양파링은 농심껀데요 ^^;;;;; 이글 보고 양파링 사드실까봐 슬쩍 지적하고 넘어갑니다~
과자의 완성은 역시 역사와 전통의 짱구지요...

[제비우스]

그렇군요..가족들이 먹는다니, 신뢰가 어느 정도 가는군요..

[.]

아 네에... 양파링이 아니라요. 당시 나오던 양파링과 비슷한 과자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요(양파링 같은 과자라고 썼어요)... 걔네집 가면 일반수퍼에는 없는 처음 보는 삼양과자가 더 많았었어요.

[마딛구나]

좆선에서 먹지말라고 했으니 삼양식품 좋은 식품회사일겁니다...

[촛불성원]

저두 넝심은 영원이 안먹을껍니다..^^

[00]

전 양파링 대신에 구운양파(해태던가?) 먹었는데 넘 맛나는 거에여
과자 거의 안먹는 저도 또 과자먹을일 있음 그거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다는..

[부엉이]

양파링은 먹고 나서 항상 가스도 많이 차고 속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요세는 잘 안먹게 되더군요. 요세 우리집에서.. 과자의 대세는 짱구입니다. 가스도 별로 안차고 속이 편안 해서 자주 찾게 되더만요. 과자를 좋아하지만.. 장이 민감한 제가.. 과자들 중에서.. 속이 제일 편한 과자가 고르자면.. 사또밥, 짱구 같은 삼양사 과자입니다. 이거 어린이들에게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