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농심에서 수입하는 <츄파춥스>에서 쇳가루 발견

빗속을달려 조회수 : 429
작성일 : 2008-06-18 17:19:39
농심 '고객 불만제로' 선언하더니...막대사탕서 쇳가루


2008-06-17 11:23    





 농심의 '고객안심캠페인'은 생색내기용?

 지난달 대규모 기자회견을 통해 농심 손 욱 회장이 선포한 '고객불만 제로' 캠페인은 말 뿐이었다는 씁쓸한 지적이 나왔다.

 농심이 수입하는 막대사탕 '츄파춥스'에서 쇳가루로 추정되는 이물이 나왔지만 농심 측은 "제조사로부터 우편을 통해 자료를 받느라 늦어지고 있다"면서 두달 가까이 사과 전화 한통 하지 않고 있었던 것.

 경기도 부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유재규씨는 지난 4월 24일 '츄파춥스'를 먹던 중학교 2학년짜리 아들이 "혓바닥이 이상하다"고 통증을 호소해 살펴보니 사탕 주변에 쇳가루 같은 이물이 붙어있었다고 스포츠조선에 제보전화를 했다.

 유씨의 아들은 '츄파춥스'를 빨아먹던 도중 혓바닥에 꺼끌꺼끌한 이물감을 느꼈고, 사탕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1mm 정도의 조그만 쇳가루가 2~3개 정도 붙어있는 걸 발견했다.

 유씨는 "1mm 정도의 조그만 쉿가루 외에도 미세한 쇳가루가 사탕 주위에 다닥다닥 붙어있었고, 자석을 갖다대니 사탕이 움직일 정도였다"면서 "농심 부천지점에 신고했더니 담당자가 와서 사탕을 수거해 갔다"고 밝혔다.

 유씨는 또 "농심 측은 '츄파춥스' 제품이 스페인에서 수입한 거라 스페인 본사에 보내 원인분석을 해야한다면서 결과가 나오는데 3~4주가 걸린다고 해놓고 두달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당시 농심이 쥐머리 새우깡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터라 유씨는 아무런 보상도 요구하지 않은 채 원인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그러나 "3~4주면 나온다던 결과를 알려주기는 커녕 두달이 가까워올 때까지 농심 측으로부터 사과 전화 한통 받지 못해 황당하다"며 "자기들은 수입사일 뿐이며, 팔고 나면 그만이란 식의 태도에 어처구니가 없다"고 분노했다.

 이에 대해 농심 측은 "스페인 본사로부터 아직 해명서를 받지 못했다"면서 "제조사에서 원인규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어느 과정에서 이물이 들어갔는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농심 측은 "소비자에게 중간보고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을 미스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농심 측의 '느긋한' 대응은 지난달 손 욱 회장이 직접 나서 선포한 '고객불만 제로'와는 배치된다.

 당시 손 회장은 "고객에게 변화를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회장과 임원들이 직접 불만전화에 응대하기로 했다"면서 ▶클레임 제로화 ▶고객응대 선진화 ▶생산공장 업그레이드 등 세부 실천지침을 선포했다.

 '추파춥스'는 97년부터 농심이 수입하고 있는 막대사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맛과 봉지디자인으로 10~20대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농심은 지난 3월 '쥐머리 새우깡' 파동에 이어 최근에는 감자로 만든 과자에서 벌레로 의심되는 이물이 나와 곤욕을 치렀다.

 < 김소라 기자 scblog.chosun.com/sodavero>

IP : 123.109.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원총각
    '08.6.18 5:21 PM (211.114.xxx.79)

    이건 뭐 완전 줄줄이 엮여 나오네....줄줄이 사탕은 맛이라도 있었지...ㅉㅉㅉ

  • 2. 이런
    '08.6.18 5:39 PM (124.60.xxx.60)

    저거 마니 먹었는데 쇳가루라니..농심꺼는 믿을게 없네요

  • 3. 아..
    '08.6.18 6:31 PM (219.250.xxx.173)

    이게 도대체 몇번짼지....
    정말 먹을걸로 장난치는게
    국민들 생명 갖고 노는 윗대가리 누구하고 똑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532 slr 클럽에 삼양라면 공구 글 정보를 올려드렸다가 대감동.. ㅠ.ㅠ 10 ⓧPiani.. 2008/06/18 1,838
205531 명박퇴진] 6월 21일 전국민 삼양라면 한박스 사기 운동합시다.. 11 오랜만에.... 2008/06/18 695
205530 신문방송법 추진. 김준택 2008/06/18 199
205529 삼양식품이 왜 민족기업인가 묻는분이 계셔서.. 26 라묜 2008/06/18 3,678
205528 6월 21일 전국민 삼양라면 한박스 사기 운동합시다 9 제비꽃 2008/06/18 696
205527 라면몰 결제가 안돼요!! 7 삼양 2008/06/18 709
205526 명박퇴진] 내일 100분토론 빅매치 예고!-진중권교수 9 오랜만에.... 2008/06/18 928
205525 [고려대] 우리가 싼 똥 우리가 치우겠습니다. 19 졸업생 2008/06/18 1,607
205524 진짜궁금해서 여쭤봅니다 7 알고싶어요 2008/06/18 512
205523 중랑구에 대관령 우유 대리점.. 6 *^^* 2008/06/18 684
205522 PD수첩의 진실.. 18 아줌마 2008/06/18 1,299
205521 왠만하면 글 안 남기는데... 13 똥구리 2008/06/18 793
205520 'airenia님'님 ,,,, 아래 댓글에서 (재수정했습니다.) 17 나도삼양 2008/06/18 544
205519 쥐도 안먹는 농심라면 3 슈타인호프 2008/06/18 527
205518 로레알은 왜 불매운동하는 거죠? 1 궁금 2008/06/18 847
205517 <아고라 펌>6월 21일 전국민 삼양라면 한박스 사기 17 라면 2008/06/18 973
205516 가입인사..겸..잉어찜! 3 Apeace.. 2008/06/18 283
205515 아고라에서 제안 2008/06/18 223
205514 <아고라펌>속보. KBS 가스통 보수단체 또다시 점령." 5 ... 2008/06/18 582
205513 홈에버 수도권 12곳 매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 10 미쳐요.. 2008/06/18 762
205512 서울 조선호텔이요 12 궁금 2008/06/18 1,035
205511 명박퇴진]한나라당과 이명박, 결국 악수를 두는군요...(긴급) [ 16 오랜만에.... 2008/06/18 1,078
205510 수도민영화와,,의료보험 민영화.. 4 나그네 2008/06/18 396
205509 [펌] 삼양라면의 숨겨진 이야기... ㅠ.ㅠ 30 삼양.. 2008/06/18 3,404
205508 작가님께 보내고 샆은 책이 있는데 착불로 보내도 될까요? 39 이문열 2008/06/18 1,174
205507 구매,불매리스트 21 박쥐 2008/06/18 1,573
205506 집을 너무 싸게 팔았는데 수수료는 7 바보 2008/06/18 763
205505 유효기간요? 2 립글로스 2008/06/18 229
205504 농심에서 수입하는 <츄파춥스>에서 쇳가루 발견 3 빗속을달려 2008/06/18 429
205503 삼양라면 공구 (혹시 외국으로는 안될까요?) 8 나도삼양 2008/06/18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