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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에게도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이 있습니다.

라티 조회수 : 349
작성일 : 2008-06-17 13:15:58
가끔... 촛불집회에 나가시는 것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촛불집회 애기 데리고 나갈껀데...
주부가 이리 나가도 괜찮을까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이건 사실 말도 안되는 고민입니다.

정치는 정치가가, 살림은 주부가 라는건... 조중동의 세뇌입니다.

우리가 국회의원을 뽑는 것은
한사람 한사람이 다 제 목소리를 내서 정치에 참여할 경우
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다 취합하여, 다시 재조율한 후 가장 만족할 만한 결론을 도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대통령을 뽑는 것 입니다.

지금이 로마시대처럼 도시국가로 시민 숫자가 적었다면
아마도 모든 이들이 의회에서 한소리씩 낼 수 있었을테고
다들 당연히 정치 참여는 의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하지만... 그게 불가능 하기때문에 대의민주주의를 선택해서 이렇게 투표권을 주고
국회의원을 뽑는것이지
국민들에게 정치에 참여하는건 뽑아놓은 정치가 들만이라고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82cook은 주부들의 사이트가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 가정의 살림을 책임지는 주부이자 동시에 이 나라의 국민입니다.
주부에게도 당연히 참정권이 있습니다.
주부도 당연히 정치에 대해 말을 할 헌법에서 보장한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집회에 나간다. 꼭 소고기 만이 아니더라도 어떤 당의 정책을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내는것에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마십시오.

주부는 집에서 솥뚜껑이나 운전해라. 내지는 살림이나 해라는
조중동의 세뇌일 뿐이며
그리하여 국민들의 관심이 정치에서 멀어지면 결국 이익을 보는 이들은
틀린 정치인들 뿐입니다.

국민들이 정치에 모두 관심을 가질때
비로소 정치인들은 국민을 무서워하고
바른 정치인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치적 목소리에, 행동에 두려움을 갖지 마세요.
우리는 주부이면서 동시에 국민입니다.
당연한 권리 행사를 할때는 더 당당해지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주부 화이팅입니다 >.<




IP : 122.46.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8.6.17 1:28 PM (118.45.xxx.153)

    주부도 국민입니다..^^;;

  • 2. 주부가 나가야!
    '08.6.17 1:40 PM (220.75.xxx.225)

    애들과 셋트로 나갈수 있습니다.
    미래에 투표권을 가진 아이들이죠.

  • 3. 반찬걱정
    '08.6.17 1:47 PM (121.179.xxx.187)

    감사합니다. 동감이에요.
    참여할 권리와 더불어 흐린 정치를 감시할 의무까지도 있지요.
    '대의제'라는 게 완벽할 수 없다는 것, 우리 모두 너무 많이 겪었습니다.
    직접 참여할 수만 있다면 해야지요. 인터넷이 한 몫 도와주네요.
    국가 따로 국민 따로는 결코 아니잖습니까. 국가의 실체는 바로 국민이거든요.
    민주주의 단 열매는 모두에게 돌아갑니다.
    그런데 심는 자의 수고를 잊지맙시다.
    요즘 10대들에게 배웁니다. 평화로운 시위문화!
    공부합시다!!

  • 4. 그게다
    '08.6.17 1:52 PM (211.216.xxx.143)

    지난주말 kbs에서 신랑이랑 촛불밝히고 있는데
    초등생으로 보이는 아이손을 잡고 촛불을 들고 열씸히 이야기 하는 아버지를 보고 .........
    저거 보다 더 좋은 조기교육이 있겠냐고 애기했네요~

    적극적인 사고를 갖도록 해주는 역할을 부모가 해야할 몫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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