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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민망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08-06-17 12:21:06
바쁘신데 죄송합니다만..

제가 사촌언니랑 1박으로 여행을 가려고 하거든요.

남편이 해외로 연수를 가서 그 사이 바람 좀 쐬고 오려고요.

요즘 복잡한일이 많아서 맘이 심난했었는데 기분전환하러 갑니다.

그런데 막상 펜션을 잡으려니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서요.

사촌언니, 언니의 6살 딸 저와 4살 제딸 이렇게 넷이서 갑니다.

24일정도에 가는데 장마라 비가 올것도 같고해서 행선지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언니 집이 청주라 언니 픽업해서 그 윗지방이든 아랫지방이든 두 세시간정도 거리의 지역도 감안하고있고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어디가서 뭘 하고 놀다와야할지 모르겠네요.

너무 광범위한가요?

죄송합니다..ㅜ_ㅜ
IP : 222.98.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컨싱턴리조트
    '08.6.17 12:23 PM (220.65.xxx.2)

    컨싱컨 리조트 한번 검색해보세요. 충주 컨싱턴 리조트 뭐 크게 볼 건 없지만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아이들하고 책도 보고 하루 놀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

  • 2. 저도 캔싱턴에 한표
    '08.6.17 12:28 PM (220.75.xxx.225)

    캔싱턴 쉬기 좋은곳입니다.
    쬐금 심심하긴 한데요. 수영장에서 놀고 거기 도서관 아주 끝내줍니다.
    아이들 거기서 책 보게 해주고요. 좀 수다 떠시고요.
    주말에 가시면 부페식당 음식의 질은 떨어지지만 분위기는 세련됐습니다.
    콘도 안이 너무 심심하다면 여주 아울렛으로 쇼핑가세요. 한 30분이면 갑니다.
    이름은 충주캔싱턴 리조트지만 충추 끝이고 여주나 이천에서 가깝습니다.

  • 3. 바라미
    '08.6.17 12:28 PM (211.236.xxx.10)

    팬션 플란다스 추천 드립니다.
    솔비네 사진 일기를 연재하시는 야순님께서 다녀오신 곳인데,,, 좋을거 같더군요.
    귀찮더라도 글 읽어 보시면 중간에 전화번호두 나오네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http://fun.pullbbang.com/list.pull?AM=V&MT=&bcode=241003&pb1_code=1&pb2_code=...

  • 4. 쏠비치
    '08.6.17 12:29 PM (211.177.xxx.151)

    대명리조트.. 쏠비치!!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는 쏠비치가 인기 있는듯 합니다.

    몇일전 다녀온 저희 고모도

    애들 데리고 가면 너무너무 재미있겠더라..라고 추천해주셨어요..

  • 5. ..
    '08.6.17 12:52 PM (121.129.xxx.162)

    천안 상록 리조트, 아산 스파비스 다 그 나이 무렵 어린 애들에게 좋을 거 같아요. 켄싱턴은 하일라 시절에 가봤는데 조금 밍밍했어요. 워터파크가 아니고 목욕탕 위주여서...

  • 6. 미미
    '08.6.17 2:05 PM (58.121.xxx.155)

    충북 어디인지 잘모르겠는대...효명스파이스있어요~ 어른보다는 애들좋아하게 잘해놨어요~ 하루정도는 여기서 노는것도 거리도가깝고 좋을꺼같아요~ 그리고 인터넷회원가입하면 할인쿠폰프린터해가면 훨씬 싸게 들어갈수있고요~ 충주는 그냥 다 좋지않나요? 배타도되고~

  • 7. -_-
    '08.6.17 5:29 PM (124.57.xxx.100)

    저도 캔싱턴 리조트. 요즘 같이 날씨 흐린때에는 바다보다는 숲이 더 좋지요.
    조용하고 부페도 가격대비 괜찮고 캔싱턴 갈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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