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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의원님성명서-당직한자리보다는국민을택한다.

airenia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8-06-16 19:02:50
<국민의 촛불민심과 함께 하겠습니다 >

지금 국민들은 두달이 가깝게 촛불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다친 국민들도 있고, 연행된 국민들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국민들의 촛불집회에 대해 진정 반성해야 할 쪽은 민주당이
라고 생각합니다.
야당이 해야할 일을 제대로 못하고, 야당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에
국민이 직접 거리로 나선 것입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998년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유가급등으로 인해 국가의 물류를 담당하는 물류차량은 멈추어 섰습니 다.
경제지표는 IMF 외환위기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말 그대로 총제적인 위기입니다.
지금 민주당이 고민해야 할 것은 누가 당대표를 맡느냐하는 문제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하는지 또 어떻게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고
대안을 제시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민주당은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새 당대표와 새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를 앞둔 지금,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민주당의 지도부는 진정 자기 반성을 통해 잘못을 시정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국민전체를 위해 당을 분열이 아닌 하나로 이끌 수 있 는
그런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당의 개혁을 위해 최고위원 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말씀해주시고, 기대도 해주셨지만 저는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은 거리에 나선
촛불민심과 함께하며 국민들의 방패막이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부에 입성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국민과 호흡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다만 국민들의 높은 기대와는 다르게 이번 지역위원장 선출에 있어서 명확한 기준이 없어
계파별 나눠먹기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전국정당추구라는 목적에 맞지 않게 영남권
대의원수를 줄인 것은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태라는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앞으로 선출될 새 지도부가 반드시 해결해주실 것으로 믿으며,
저는 민주당이 국민속으로 다가갈 수 있고 전국정당화가 되는데 밑거름 이 될 있도록
작은 촛불을 또 하나 들겠습니다.

갈택이어(竭澤而漁)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못의 물을 다 퍼내 고기를 잡으면

당장의 양식은 되겠지만 미래는 없습니다. 지금 국민들이 정부를 믿지 못하게 된 것은

바로 이런 근시안적 정책추진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민주당도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 새 지도부와 당원모두가 국민과 함께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2008. 6. 17.
국회의원 조 경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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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크게 될 분이네요.

우리 잊지 말고 기억해요.

조경태 의원님이.. 더 큰뜻을 펼칠날이 있겠죠~
IP : 116.125.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6.16 7:06 PM (118.91.xxx.120)

    정말 멋지시네요~ 바르르르한 성격이 좀 오버스러워 보여도.. 전 인간적이라서 너므 좋네요!

  • 2. ..
    '08.6.16 7:07 PM (222.238.xxx.122)

    네..꼭 기억하렵니다.

  • 3. 더욱
    '08.6.16 7:12 PM (121.147.xxx.151)

    푹 익어
    큰 정치인이 되시길

  • 4. 조중동시로
    '08.6.16 7:12 PM (211.49.xxx.211)

    맘에 들었어요... 100분토론 그 아저씨 맞죠? 늘 지금처럼만... 권력과 돈 앞에서 무너지는 정치인들을 너무 많이 보았기에... 걱정입니다... 지금처럼 우리와 함께 가 주십시오...

  • 5. 뽀또맨
    '08.6.16 7:19 PM (59.24.xxx.36)

    늘 우리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죠...하지만 언젠가는 더 넓은 곳으로 나가시어 국민을 대변할 수 있는 힘있는 자리에 꼭 올라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그때만을 기다리겠습니다

  • 6. 촛불잔치
    '08.6.16 7:23 PM (220.69.xxx.70)

    조근태 의원님.. 민주당에서 가장 신뢰가 가는 몇 안되는 분이죠. 국민 편에서 더 큰 정치인으로 꾸준히 성장하시기를 기대합니다.

  • 7. airenia
    '08.6.16 7:28 PM (116.125.xxx.199)

    ㅠㅠ 조경태이무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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