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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이 이상해졌어요
너무 시끄러워요
아에 얼마전부터는 한가지 이슈에 도배를당하고
우리같은 50대주부들이 순수한 수다를 맘 편히할수 없이 되버렸어요
아예 다른 조용한카폐 어디없나요?..
갈켜주세요
조금만 다른의견을 제시하면 정선희짝날까봐 (사람들 주눅 들게 떼거지로 덤비고 그들의 의도 이기도하겠지만)
민주주의가 이런건가요
82의 초창기 멤버로
초심으로돌아가 살림과 육아를 잘하려 애쓰는 사람들의 모임방이 되었으면해요
1. 말랑곰
'08.6.16 5:57 PM (203.254.xxx.11)왠지 오늘 가입한 제가 답변을 달기에 죄송스러운데요
원래 여기 회원분들인 주부님들이 이 문제에 민감하게 된 것은
먹는 문제를 결정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실망감이지
정치 때문은 아닌 거 같거든요^^ 먹거리 문제라서.. 그러신 거 같아요.2. 선버들
'08.6.16 5:57 PM (121.146.xxx.187)저도 50대 주분데요.. 공감댓글도 보고, 요리도 보고 일석이조아닌가요?
3. 새임
'08.6.16 5:57 PM (125.129.xxx.70)원글님 물론 그러면 좋겠죠...정말 그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느 때입니까...모든 회원님들이 님처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정신이라는 게 있거든요... 시대정신(이상하다...뉴라이트 잡지 이름인데 ㅋㅋ)
아무튼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ㅠㅠ4. 저겨
'08.6.16 5:59 PM (58.140.xxx.24)저두 몇년전에 들어온 기회원? 입니다. 이시기가 지나가길....그냥 기다리고 있어요.
조선일보가 바라는게 바로 원글님 같은 마음 입니다. 기다려보세요.5. 알바 극성
'08.6.16 6:00 PM (121.183.xxx.1)아줌마닷컴 같은데 가보세요. 아니면 베비로즈 가시던가요? 여기 협찬받고 난리굿 하던데요^^
6. 혹시
'08.6.16 6:00 PM (121.88.xxx.149)이분도 알바 아닌가 싶어요. 아흑 나 미치겠다..
7. 때
'08.6.16 6:02 PM (116.126.xxx.114)만사에.... 범사에.... 다 때가 있나봐요. 생각지도 못한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이 현실 역시도 어서 지나가길 바랍니다. 사람답게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말이죠.
8. 그럼요
'08.6.16 6:02 PM (219.254.xxx.209)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죠,,,,예전에는 그런게 평화로운건지도 몰랐네요,,,이번 정권이 들어서면서부터 그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거였는지 느끼고 있어요. 요즘은 어디를 가더라도 원글님이 싫어하시는 글은 피할수가 없을꺼 같습니다. 너무 힘드시면 티비,신문,인터넷 전부 끊으시고 조용히 잡지나 책을 읽으시면 어떨까요,,,조용하기는 해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9. ?
'08.6.16 6:02 PM (220.78.xxx.82)살림과 육아를 잘하려 애쓰는 사람들이기에 이러는거 아닌가요?
시끄럽다니;; 그리고 도배란 똑같은 글을 반복해서 같은 사람이
글을 올릴때 도배라고 하지요.같은 이슈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걱정하는 일이다보니 당연한 흐름이라 생각해요.
조용한 곳? 직접 알아보세요.10. 시절이 하 수상하다
'08.6.16 6:03 PM (121.151.xxx.29)일상이 새삼스러울대도 있지요.
저도 예전의 제 생활이 아닌지 오래...ㅜ.ㅡ
늘상 같다면 고인 물이 썩듯이 도태될 수도 있겠죠.
하시고 싶은 사소한 일상,수다 올리셔도 되요.
그게 여기의 매력인데요 뭐...ㅎㅎ
다만 예전엔 주부들이 신경쓸 게 살림이나 교육이 대부분이었는데
그 소소한 일상들이 위협받게되어
그걸 지키고자 모두를 위한 일일 할 뿐...달라진 건 없죠.
그 모두를 위한 일이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일임을 알기때문에 외면하지 못하는 거죠.
내가 그렇다고 남에게도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는 없으니
님은 님이 하고싶은 글 쓰시고 그런 글 읽으시고
불편한 글은 걍 패스하세요.
그것도 민주주의 아닐까요?^^11. 빨간장미
'08.6.16 6:04 PM (222.234.xxx.131)회원이 갑짜기 급증함으로서 약간의 휴유증?이 발생한거라 보구요....나쁜거는 없는듯^^
12. 워,워......
'08.6.16 6:05 PM (210.221.xxx.4)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입니다.
그저 이렇게 하소연하는 사람도 있나보다 하고 지나칠 수는 없나요?
글로 문지를 수 있다면 피부가 벗겨지겠습니다.
안타깝고 미운 마음은 다 같은것이겠지만
좀더 유약할 뿐이다......라고 생각해 줍시다.13. 그렇담
'08.6.16 6:06 PM (121.55.xxx.79)자게가 맘에 안드세요?
그렇담 자게는 빼고 다른곳 회원장터나 살돋..등 만 이용하시면 되실걸요.
저는 3년차 죽순이지만 요즘 명박이땜에 자게에서만 놀아요.
일단 저같은 서민들에게는 쇠고기 졸속협상부터 시작해서 아주 불리한 정책만 내놓는 이명박때문에 살림하는데 타격이 넘 심할것 같아서지요.
명박이가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지대로된 정책을 펴면 여기 82도 금새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을까요?14. 스미스
'08.6.16 6:07 PM (121.161.xxx.95)세상은 관계의 총화입니다. ^^ 분별심을 버리시길...
15. ㅎㅎㅎ
'08.6.16 6:07 PM (58.148.xxx.21)살림 잘하고 싶은 마음 가진 주부가
어찌 작금의 사태에 무관심 할 수 있단 말이오?
게다가 아이까지 잘 키우고 싶다면...16. ㄹㄹ
'08.6.16 6:07 PM (61.101.xxx.30)일상의 수다게시판을 따로 만들면 좋겠어요
17. 노랑넥타이
'08.6.16 6:08 PM (203.255.xxx.7)조선일보야 알게해줘서 고맙다하면서 오신분들....아고라에서 다 알고 오신거 다 알거든요..???
순진한 척들 하기는... 주부들의 안식처를 아주 이념으로 도배하는 구나....도로아미타불....18. 딴나라사시나봐요
'08.6.16 6:09 PM (220.122.xxx.155)맘편히 사셔서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알바아니신가요? 아이피 기억해두겠습니다.19. 낮달
'08.6.16 6:10 PM (210.123.xxx.44)걱정마세요 ^^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가면 이곳은 더 빛나는 사이트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덕분에 저같은 두꺼비 손도 손쉽고 맛있는 요리가 어떤 게 있을까 하며
두리번 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잖아요. ^^
오히려 가정에서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역할을 하나더 찾게 된 계기가 된 것두 같아요.20. ㄹㄹ
'08.6.16 6:13 PM (61.101.xxx.30)알바라고 찍을 것 까지 있나요? 아이피를 기억해 두겠다니
공산당에서 반동분자 색출하는 분위기 못마땅합니다
자유게시판이니 자기 의견 올릴 수 있는거 아녜요?
시국이 이래도 모두 촛불시위에 관심있고 찬성하는 것 만은 아니랍니다.
그런 의견들은 모두 알바라고 몰아부치실 건가요?21. 저도
'08.6.16 6:14 PM (218.38.xxx.85)예전 자게가 그리워 지네요 근데 이런글 올리기도 조심스러운게 아니라 아주 무서워졌어요 저 알바아니거든요
22. 미소천사
'08.6.16 6:20 PM (124.49.xxx.145)제가 한곳 알려 드리죠
전혀 정치와 무관한 사이트
dampopo.com입니다
열대어 사이트인데 물고기 정도의 뇌 수준인듯 싶습니다23. 지금시국에
'08.6.16 6:23 PM (121.132.xxx.49)자게방이 조용하다면..그것도 문제입니다.. 지금 좀 복잡하고 혼란스러운건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정리될 것 같은데요.. 예전처럼 정치에는 좀 무관심해도 사는데 별 지장없는 세상이 빨리오기를 ..인터넷 쇼핑도 우아하게 하는날이 빨리오기를 빕니다..
24. 네
'08.6.16 6:27 PM (58.124.xxx.145)예전 자게 그리운 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일 겁니다.
우리 그때는 정말 이게 행복인지도 모르고 지냈지요.
그런데 사람이란 게, 혼자 태어나고 혼자 자라고 혼자 사는 게 아닌 것처럼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흐름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잖아요.
소나기가 내리면 온 세상이 비를 맞듯,
눈이 펑펑 쏟아지면 온 세상이 하얗게 되듯,
인간 개인의 자유의지만으로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속에 있다...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원글님의 안타까운 심정,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그래도 너무 마음 상할 정도로 속상해하지는 마세요.
이번 일 겪으면서,
'순수'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순수'를 강조하는 순간, 그것 자체가 굉장히 정치적인 뜻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 푸세요.
원글님도, 댓글님들도요.25. 알아요.
'08.6.16 6:32 PM (124.5.xxx.127)원글님 마음 잘 압니다. 저도 조용조용 도란도란한 거 좋아해요.
하지만 지금 82자게 역시 앞으로도 먹을만한 밥상과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자
하는 주부들의 노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나대지는 않겠지만 숙제도 간간이 하면서 조용조용 할 수 있는 거 힘닿는대로
꾸준히 하면서 살림정보도 계속 얻어가고 하려구요.26. 평범시민
'08.6.16 6:35 PM (221.139.xxx.91)예전에 조선일보에서 82쿡을 소개해 주었죠 김혜경샘 요리와함께
저도 그때 가입했고 많은 회원이 그때 알게 됐죠
그런데 역풍을 받는군요 그만 하차 하렵니다
너무 오래 되어서27. 곰탱마눌
'08.6.16 7:11 PM (122.34.xxx.27)저도 가끔은 갑갑합니다.
하지만 82쿡이 잘못 나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아줌마들이니까.. 시댁 이야기, 사는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나 맘 편하게 하면 되지 뭘..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도 사회의 구성원이잖아요.
자유 게시판에 즐거운 이야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그런 이야기들이 사라진건.. 저도 슬픕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그런 게시판에 될거예요.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요.
아줌마들이 정치색을... 이 아닌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정당한 의견을.. 이라고 생각해주세요...28. 지는해
'08.6.16 7:20 PM (203.237.xxx.223)세상이 시끄럽게 촛불을 켜고
세상이 밝아지라 수많은 국민이 작은 힘을 보태
OOO폐간운동을 하고 있는데...
유독 83쿡만 협박입니다.
아줌마라고 깔보는 겁니다.
무시하고 눌리켜도 그냥 아줌마라는 이유로 그냥 조용히
있으시겠습니까?29. 음..
'08.6.16 7:21 PM (211.207.xxx.55)세상에 그대로인건 산도,강도, 사람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월이 지나가는대로 어찌됐든 그 세월의 흔적을 지니고 살아가게 마련이죠.
인터넷은 특히나 그 흔적이 심합니다.
언제나 옛날을 그리워하며 있을수는 없지요.
어디를 가든 시작은 다 그렇게 했지만 불과 몇개월지나면 아름아름 소개를 받고오든지 포탈의 한쪽 귀퉁이에 소개가 되던지해서 커지고 언론에 나고 확 커지고 반복하잖아요.
그냥 물에 젖어가듯 며칠 지나시면 또 적응되실거예요
그냥 며칠만 참아보세요.
정 못참으시면 방법은 한가지예요.
블로그만드시던가 좋아하시는 분 블로그 찾아가셔서 지내시던가......
그렇지만 계속 계시리라고 생각해요.30. ,,,
'08.6.16 7:40 PM (125.182.xxx.190)마이클럽에 인생토크 가보시면 여러가지 분류로 이야기 나누는 방이 있습니다
31. ^^
'08.6.16 7:43 PM (122.153.xxx.2)죄송합니다...저도 불청객(?)인데요...지금 82쿡의 인터넷 상의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조금 지나면...그래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오면...다시 82쿡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앞으로 눈팅만 하면서...님들의 세상 살아가는 모습 바라보며...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32. 은쟁반옥구슬
'08.6.16 8:03 PM (211.207.xxx.99)인생은 거져 살아지는 것은 아닌 듯?
치열한 삶이 이어지는 것!33. ....
'08.6.16 8:11 PM (121.140.xxx.15)떠나시겠다니 안녕히 가세요. 초창기멤버님.
그래도 원글님이 정을 주던 사랑방이 이리 된 원인만은 알고 가셨으면해요.
처음 -> 미국이 요구도 하지않은 30개월소를 먼저 수입하겠다고 설레발 친 현 정권
지금 -> 일부 82쿡회원들의 소비자운동을 민형사상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조선일보
- 3년차 올림 -34. 찌라시박멸
'08.6.16 8:11 PM (116.46.xxx.10)전..의견이 좀 다릅니다. 우리 일상생활 모든 것이 정치와 관련이 있는데 정치적이어서 아니다고 말씀 하시는 건 좀 틀렸다고 봅니다. 이번 사건만 해도 정치인들이 잘못된 협상을해서 우리의 건강권이 침해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절대 우리는 모든부분에서, 모든 정치적인 것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 기회에 정신 똑바로 차려서 정치인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지켜 볼 일입니다.
35. ...
'08.6.16 8:19 PM (121.135.xxx.133)2003년 초에 가입한 회원인데요.. 일부댓글들 너무 과격하고 무식하네요.. 휴..
36. 점세개님 공감
'08.6.16 8:42 PM (58.38.xxx.204)저도 2003년에 김혜경선생님의 요리강좌를 듣고 직접 사인해 주신 일하면서 밥해먹기를 통독하던 나머지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 82와 코스트코에 동시가입했던 사람입니다.
덕분에 82와 코스트코 없인 장봐서 밥해먹기도 힘들게 인이 박혀 버렸는데,이젠 이 게시판에서 코스트코에서 뭘 사먹었네 올리는 것조차 개념없는 짓이 되고 예전의 "맘편했던' 게시판을 꿈꾸는 건 알바나 하는 짓이 되어 버린 듯 합니다.
원글님이 걱정하신 '정선희짝' 정말 났네요..물론 원글님께 힘을 실어주신 분들도 적지 않지만 원글님이 글을 쓰며 걱정하셨을 댓글들,아마 이중에 꽤 있으리라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아이피 기억해 두겠다는 댓글 나올때가 제일 섬찟합니다.
아이피 어쩌구 하는 게 유행처럼 번져서 그런지 모르지만 별 생각 없이 그 말 쓰시진 않을 거 아녀요?긴싸움에 잠시 지쳐 옛날이 그립다고 말하면 알바로 아이피 기억당해야 하는 건가요?
인터넷공간이 아무리 위아래 없고 남녀구분 없는 공평한 공간이라고 해도 원글님이 50대라고 밝히신 건,50대 주부의 정서는 20대,30대와 다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얼굴 안보인다고 참,심하시네요,어떤 분들은.37. rw
'08.6.16 8:42 PM (59.23.xxx.161)댓글도 이해는 됩니다.
그러나 원글님 글 너무 동감해요.38. 덧붙임
'08.6.16 8:52 PM (58.38.xxx.204)이 원글 같은 류의 글이 올라올 때마다 그 원글님들은 결국 댓글들에 치어 두손두발 들고 탈퇴를 선언합니다.
그뒤엔 또 "잘가라 알바야~"하는 댓글이 손수건처럼 휘날리고요.
82에 정말 정떨어져서 나가는 분이라면 이런 글 남기지도 않을 겁니다.
5,6년 가까이 생활처럼 함께 하던 공간에 가진 애착을 82꾼끼리 서로 몰라주시면 누가 알아줍니까..?
제가 보기엔 "잘가라 알바야~"하시는 분들이 알바 같아요.82쿡 회원 줄이기 알바.
아참..저위에 어느분..물고기수준의 뇌라구요?그런 말은 물고기 뇌끼리나 하는 말입니다.너무 무례하시네요,설령 원글님보다 스무살쯤 많으셔도 무례하신 겁니다.39. 행복이 열리는 나무
'08.6.16 9:17 PM (121.135.xxx.24)모든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신문을 볼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신문을 선택할 때는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고요.그 신문의 보도나 말하고자하는 바가 나의 그것과 다르다면 독자는 언제고 구독을 중지하면 됩니다. 어떤 신문의 구독자가 많다는 것은 그 신문을 믿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내가 그 신문이 싫다고 밉다고 틀렸다고 다른사람의 판단까지 불신하고 그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해야한다고, 하게 만들겠다고 나선다는건 좀...
불매운동 저지운동 같은 것은 나와 다른 생각 가진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는 비민주적이고 독선적인 행동입니다.
남을 '알바'다 '아이피 기억하겠다' 매도하고 협박하다니 지금이 어떤 세상입니까.
자제하면서 각자의 주장을 품위있게 피력하는 자게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40. 윗님
'08.6.16 9:22 PM (222.121.xxx.30)댓글에 공감합니다...
41. 조용한 녀자
'08.6.16 9:55 PM (58.124.xxx.145)행복이 열리는 나무님,
아직도 오해하고 계시네요.
우리는 그 신문의 '보도나 말하고자 하는 바'가 싫어서 불매운동을 하는 게 아니랍니다.
제가 얼마전에도 정말 장문의 글을 썼는데요.
차라리 조선일보와 함께 '논조(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토론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조선일보는 사실 왜곡, 말바꾸기 등을 밥먹듯이 하고 있어요.
이건 '논조'의 문제 이전에 언론사의 기본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더 무서운 일은,
조선일보 스스로 '국민들을 교화시킨다'는 오만과 독선에 빠져있다는 사실입니다.
국민들 알기를 우습게 아는 관점이 너무너무 많아 보여요.
저는 우리나라 신문도 차라리 지지하는 정당도 발표하고 정치적 입장도 명확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교묘하게 중립적인 척, 배운 척, 교양있는 척 하면서
국민들의 여론을 몰고갈 수 있다는, 더럽고 무서운 신문이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언론(얘네는 보수언론이 아닙니다)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겁니다.
조선일보 반대 운동에 대해 조금만 더 알아보시고 다시 논쟁했으면 합니다.
(물론 알바 논쟁, 아이피 논쟁 등을 불려일으킨 일부 회원님들의 지나친 반응은
저 역시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조선일보 반대 운동의 본질을 잘못 짚으시면 안됩니다.)42. 에휴..
'08.6.16 10:49 PM (116.37.xxx.93)아이피를 기억해 두겠다느니 물고기뇌라느니
이런 표현들은 넘 심한거 아닌가요?
이 댓글 다신 분들께 부탁 드립니다
좀 거친 표현은 삼가해 주세요
제발요..43. 에고!
'08.6.16 10:53 PM (125.178.xxx.15)평범한 주부는 광우소도 그냥 먹어야하남
44. ...
'08.6.16 10:54 PM (125.178.xxx.15)살림과 육아의 기본은 안전한 먹거리이죠
45. 저도
'08.6.16 11:07 PM (125.180.xxx.33)조용히 수다나 떨고 싶어요
허나...현실이 그렇게 해 주질 않네요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전 나설랍니다.
이번만은 가만 있지 못하겠어요46. 텃새
'08.6.16 11:16 PM (122.34.xxx.54)50대 초창기 주부임을 강조하며
맘편히 수다할곳이 없다 하는 말씀 좀 불쾌하네요
초창기에 가입했다는것과, 나이를 강조하는 텃새로 들리네요
오늘 가입한 분들도 분명 회원이구요
나이 고하를 떠나 그냥 똑같이 82를 좋아하는 회원일뿐이죠
그 누구의 목소리가 더 크고 받들여져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47. 평범시민님
'08.6.16 11:20 PM (222.107.xxx.222)잠시만 쉬었다 들어오셔요.
좋은 의도로 조심스럽게 올리신 내용인것 공감하는 사람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 그런 과정을 겪었고
내가 왜 내 본심과 다르게 욕을 먹어야하는지...하면서 글을 지웠습니다.
차마 입에 올리기 민망하지만'이년 저년'하는 것에는 당할 재간이 없더군요.ㅜ.ㅜ
제 아이피 적어 두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성격이 틀린 것 처럼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시다.
바라보기만으로 부대끼고 힘드는 사람도 있는 것이지요48. 행복이 열리는 나무
'08.6.16 11:34 PM (121.135.xxx.24)조용한 녀자님,내가 너무 답답한 것은'조선일보는 사실을 왜곡한다 말을 바꾼다 조선일보는 국민을 교화하려한다 오만과 독선에 빠져있다 더럽고 무서운 신문이다 보수가 아닌 수구언론이다' 이 확실한 것을 왜 모르고 바보같은 소리를 하고 있느냐 이런 말을 하시는 것 같은데,
조용한 녀자님 만큼 생각을 안한 것도 아니고 오해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란 걸 왜 받아들이질 못하나요? 조선일보의 논조를 100% 수용하진 않지만 그들이 어떻게 보도하던 독자들은 다 자기나름의 판단을 하면서 조선일보를 구독하고 있답니다. 제발 타인의 시각도 존중해주세요49. 조중동박멸
'08.6.16 11:42 PM (123.248.xxx.165)타인의 시각, 존중합니다.
남아있는 쥐꼬리만큼의 지지율을 보이는 분들의 입장, 그 입장에서 지금 사태를 바라보면 얼마나 답답하고 천하고 없는자들의 한심한 발악이며 기득권자들을 위협하는 천민폭동일까...싶습니다. 너무너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에게는 조중동은 얼마나 다정하고 따뜻한 가족신문이며
쥐머리 대통령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력을 다해주는 멋지고 장한 대통령이며
대한민국 서민들은 자신들의 안락을 위해 바둥거려줘야 하는 천한 것들이겠습니까.
당신들 입장 너무나 이해합니다.50. 요즘
'08.6.16 11:46 PM (116.34.xxx.119)자.게에 달리는 댓글들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피 추적은 해서 어쩔 건데요? 알바니 뭐니 아무리 의견의 색이 다르다고 해도
말도 안되게 몰아붙이면 끝입니까?
전에 심형래 감독의 '디워' 논란 때도 그 영화에 대해 다른 의견을 이야기했다는 이유로
진중권 이하 몇몇 평론가들의 홈피에 쳐들어가 육두문자 날리고 테러하던 생각이 나네요.
나와 다른 의견은 도저히 용납 못하는 불치병,그로 인해 이 나라가 지금 이렇습니다.
조중동...그건 신문을 보는 독자가 알아서 판단하고 결정하겠지요.
신문 보는 것까지 간섭하고,그렇게 불매운동하고 싶으면 아예 거리로 나가서 하지 그럽니까.
물고기 뇌가 어쩌니 저쩌니 같은 회원끼리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도 없이
더이상 82의 물을 흐리지 마십시오.51. 대부분의
'08.6.16 11:56 PM (58.226.xxx.119)사람들이 조선일보의 행태에 분개하기 때문에
기꺼이 '숙제'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과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함을 감안할때
(윗님 말씀처럼) 그래도 그 신문이 좋으면 보셔야지요..
동감하는 글만 골라 읽으시면 여기서 상처 받을 일도 없을 듯..
그러나,
일제 시대에 순응하는 국민만 있었다면
우리나라.. 아직도 일제 속국으로 있었을 겁니다, 분명히..
누군가의 값지고 고생스런 노력으로 오늘의 자유를 더불어 누리는 거지요..52. 조중동박멸
'08.6.17 12:04 AM (123.248.xxx.165)몇몇분들의 댓글을 보니... 정말 몹쓸 언론은 사람을 저렇게도 망쳐놓는구나...싶습니다.
저도 디워 사태와 같은 일들은 자신의 의견도 다른 의견을 용납못하는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만...
아,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그저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하네요...
조중동을 보시는 분들은, 솔직히 이미 그 폐해를 직접 깨닫고 뛰쳐나가려는 사고를 못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십니까.
조중동 폐간을 위한 노력을 <나와 다른 의견을 용납못하는 불치병>이라고 보시는 그 쿨함, 무섭습니다.53. 원글님동감
'08.6.17 12:12 AM (121.147.xxx.237)저도 평범한시민님처럼 몇년전 조선일보에서 김혜경씨요리소개를 보고 가입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너무 정치적이고, 특히 숙제운운하며 조선광고주들에게 전화하는 것을 보고 기함을 했지요 .어떻게 자신만이 선이고 , 자신과 다르면 철저하게 죽일려고 달려드는지... 어떤 정치세력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나만 그런가요?
54. 조중동박멸
'08.6.17 12:28 AM (123.248.xxx.165)네 윗님,
그럼 단편적으로 님말씀대로라면 여기에서는 조중동이 선이고,
조중동에 반대하는 많은 서민들이, 자신과 다르면 철저하게 죽일려고 달려드는 정치세력이라고 쳐요.
그렇다면...
친일파세력과 연계하여 벌써 오래전부터 주 세력을 장악하여 재벌과 권력과의 합작으로 최상위계층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지금현실로는 각종공기업민영화 즉 사유화로 1%들의 부와 권력축적만을 목표로 하는 한나라당파... 이쪽이 과연 <선>이라고 보십니까?
자식이 아플때 큰걱정하지않고 병원다니고,
월급의 1/3을 물값으로 내지 않고,
학교급식, 회사급식, 군대급식에 알게모르게 들어갈 쇠고기먹고 떨면서 살고싶지않고,
전기요금 아껴살아가며 여름에는 한달에 서너번 못참고 에어컨이라고 틀고싶고,
이런 생활속의 눈물어린 간절함으로
내 아이들의 더 나은, 더 정당한 미래를 위해 힘겹게 일어선 많은 우리 국민들은,
무슨 거대한 정치세력의 사주를 받고 이러고 있다고 보시는건가요?
또한번 무섭습니다.
99개를 가진자는 1개밖에 못가진자의 1개를 뺏아서 결국 100개를 채우려고 한다지요.
그래요, 99개를 가진 몇분들에게는, 자신이 <선>이고 우리가 자신과 너무 다른 종족인거겠지요?55. 오늘가입
'08.6.17 12:44 AM (125.118.xxx.35)오늘 가입한 제가 꼭 죄인이 된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56. 아이피
'08.6.17 12:45 AM (59.9.xxx.29)정말 못된 사람 많군요. 그러니 지지를 못받는겁니다. 아이피 조회하겠다니 물고기뇌라니
그렇담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사람들은 물고기뇌들입니까? 쇠고기 문제라면 쇠고기로만
몰고가세요. 정치알바까지 끼어서 원글녀님 같은분들의 생각이 올라오면 짓밟아버리니
지금 자개의 분위기보세요. 충심으로먹거리 나라 걱정하는 분들이 반이고 이 기회에 이 정권 한번 밟아버려 못일어나게 해버리자는 정치적인 색깔이 반 아닌가요? 또 댓글들 칼들고 설치겠네요.57. 착한소비개념소비
'08.6.17 12:55 AM (211.117.xxx.19)흠....저도 새로운 가입자입니다~~~그리고 5년차 주부구요~~~^^
요리가 부족했는데 어쩌다 이런곳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정치에 정짜도 모르는 아주 평범한 주부였죠~~~육아,교육,취미,재태크 이런 문제에 신경을 썼던....흠.....정치가 우리 실생활에 관련이 깊다는것도 맞는 말씀이고..다양성의 존중에 대한 의견도 맞는 말씀이고...근데 그 의견을 내놓게 된 현 시국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두분이 다르신거 같아요~ .의견은 달라도 두분의 인식의 차이에 대해 서로 존중해주시길~~~~58. ...
'08.6.17 1:26 AM (221.153.xxx.111)진짜 답답해 죽겠습니다.
알바니 물고기뇌라느니 이런 심한말 하시는 분들이 전 알바 같습니다.
제가 전에도 제발 심한 말은 쓰지말자, 알바라고 하지말자고 했건만...
이건 오히려 진짜 알바들에게 역공을 당할 소지를 주고
알바 아닌 자기에 생각을 쓴 사람에게 상처와 반감을 줍니다.
좋은 말로 차근 차근 설명해준 사람이 더 많은데 그것은 남지도 않고
전체로 싸잡아져 우린 상처되는 막말한 개념없는 것들 되는겁니다.
알바라고 생각되시면 댓글도 달지말고 조용히 무시해 주시고
저 생각은 좀 아닌데?라고 생각되시면 논리적으로, 좋은말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폭력만이 우리의 무기이고 명분입니다.59. 안타까움
'08.6.17 1:39 AM (221.163.xxx.149)자신의 뜻과 다르면 알바니 뭐니 몰아부치고
연예인도 말 한 마디 잘못하면 관계된 전화번호 몽땅 올려 빨리 연락해서 끌어내리자 하고...
무슨 인민재판도 아니고 홍위병도 아니고...
저도 이게 뭔가 싶어요. 무섭더라구요.
수입 소고기 당연 반대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댓글들도 표현이 아주 직선적이고 날카로워졌어요.
그래도 예전엔 따뜻한 글들이 많았는데요...60. 새로운세상
'08.6.17 2:01 AM (125.134.xxx.203)휴...
물론 생각은 다 틀릴수 있습니다
틀린생각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들이 살아 가면서 정치에 관심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살면서 이사회가 정치와 연관 없는게 있을까요???
집, 교통, 먹거리, 물가, 교육, 물,전기 등등 정치와 연관 없는게 없습니다
정치에 관심있는 주부도 있지만 예전엔 관심 없는 분들이 더 많았을 겁니다
이번 쇠고기로 인해 많은 주부님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만 더많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물 수도세 민영화 되면 물값 당연히 오릅니다 주부님들 힘들지 않나요??
쇠고기 안먹으면 되지 그렇게 생각 하나요???
냉면집에 육수 어떻해요?? 원산지 표기 의무 없습니다 나도 모르게 나와 내가족 먹을겁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젤, 초코파이 가운데 흰부분 (젤라틴)다 소고기에서 나옵니다
학교 급식 나옵니다
대통령이 말 했습니다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사 먹지말라고.....
그런데 어떻게 안먹어요 나와 내가족이.....
나도 모르게 먹는데....
그래서 주부님들이 흥분 하시는 겁니다
조중동 얘기도 마찬 가지 입니다
작년 신문과 올해 신문 조중동 비교해 보세요 인테넷에 많이 있습니다
작년엔 20개월 미만도 뼈조각 나왔다고 조중동 난리 났습니다
위험한 미국산 왜 수입하냐고... 20개월 미만도 위험해 믿을수 없다던 조중동 논조가
지금은 안전 하다고 정부 대변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 괴담 이다고 합니다
이명박을 무너트리려는 배후가 있다고 합니다 보수세력을 무너트리는 좌파 빨갱이가 있담니다
어떻게 가만 보고만 있습니까??
촟불은 어른이 아닌 중고생들이 먼저들고 있었습니다 어른들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래서 주부님들도 직장인들도 대학생도 넥타이부대도 일어 선것입니다
정말 남의나라 일처럼 가만히 모른체 계실 겁니까???
내가족 생각 안하는 주부 어디 있습니까??
주부님들도 이번에 많은 분들이 참여 하셔서 목소리를 내어 주셨기에
높으신 양반들 놀라고 국민의 힘을 무서워 하고 있는겁니다
전 주부 아닙니다
그냥 영세 자영업자 입니다 저랑 뜻이 같은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여기왔습니다
뜻이 다르다고 절대 폄하하진 않겠습니다
이번사태가 지나가면 순수한 먹거리만 가지고 오순도순 얘기하는걸 저두 기대해 봅니다61. 블루보이
'08.6.17 2:16 AM (218.237.xxx.198)당신의 말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요새 알바들이 너무 많아서..
일단 순수하게 받아들이죠..
조선찌라시 폐간의 그날까지 쭉~~ 가는거야...62. ^^
'08.6.17 3:11 AM (116.46.xxx.201)전 이터때문에 세상을 좀더 신중히 알아 가는 것같아소 좋은데..
어딜가서 이렇게 세상에 대한 밝은 소릴듣겠어여~
저도 첨엔 요리에 관심있었지만 자우게시판이란것이 이렇게 나한테 세상을
다시볼수있는기회를주는것같아서 매일 매일 눈팅이지만 열심히 보며
세상살이를 보구있어여~
모든분들에게 홧팅!!!!!
맘에 안든 글들이 있더라도 아~그렇구나 하면서 삶에 공부가 돼지않을까여?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
아자아자 홧팅!!!!!63. 알바들에게
'08.6.17 4:01 AM (76.21.xxx.230)그래 아고라에서 왔다. 아고라에서 보내서 왔다. 미국 한 귀퉁이 시골에서 직장생활하며 젖먹이 키우고 요리만 하던 내가 아고라 보고 여기에 왔다. 내가 뭐라고 해도 너는 내가 아고라에서 왔다고 하겠지? 그게 바로 너와 MB의 한계다.
64. 무개념상팔자
'08.6.17 4:18 AM (121.140.xxx.140)아직도 살림, 육아 등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문제들이
정치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시고 있는 님의 속편한 인생살이에
경외감을 ...
사회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이기에
다른 이의 희생을 통해 얻어낸 열매를
아무 대가 없이 누리는 님들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바...
행동하고 싶지 않은 님들이여,
그냥 조용히만 계시라.65. 무개념상팔자
'08.6.17 4:28 AM (121.140.xxx.140)한마디만 더..
정치에 무심하고 싶은 자, 민주주의를 말하지 말라.66. 평범소시민
'08.6.17 5:03 AM (121.134.xxx.149)저도 한명의 평범 소시민입니다.
예전의 82cook 분위기도 기억하는 오랜 멤버구요.
예전 같으면 왠만한 글에 빠지지않는 댓글이라면,-맞춤법 틀렸다는 지적 꼭 나와주고,
대부분 공감...어쩌고..하는, 자게글들 읽다보면 익명이지만, 따뜻한 말들이 많이 오고가는
아낙네들의 동네 우물가분위기..항상 편하게 들렀습니다.
원글님의 글이 지금 분위기에서는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하는 글이지요.
맞아요.
남들 다 비난하는 정선희씨를 혹시 옹호했다가는 거의 매장당할듯한 분위기..저도 좀 무섭습니다. 어떤때는..
저는 원글님의 글에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지금의 이 시끌시끌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올 4월이전까지 선거날 가서 꼬박꼬박 투표하는 걸로 시민의 할 도리를 다했다고 하던 제가 어쩌다가 신문의 사설, 100분토론 (그전에는 한번도 본적없음),시사프로 모두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특정정당을 지지하거나 정치인 이름을 많이 알지도 못하고 관심없습니다.
어쨌든 지금은 시민의 힘( 거창한가요?),아니면 아줌마들의 생각을 권력을 쥐고 있는 이들에게 보여줄 때라는 생각듭니다.. 현재 상황이 환경문제, 먹거리문제,물가상승등을 가장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우리 순수한 아낙들이 흥분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상황이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자게를 지배한 이슈가 정치 이슈만은 아닌, 살림과 육아 우리 일상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예전의 그 순수하고 조용한 분들이 다 어디가고 지금은 객들에 의해 정치적인 말들만 오고가는 거 아닌가 싶으시겠지만, 그 분들도 여기 다 계실듯 하구요.
댓글중 "어떤 정치세력"을 말씀하시는 분이 있으신데요.워낙 유명하니 없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만, 대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저처럼요.
82cook 의 분위기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함이 있었지요.- no 반말문화,no 생소한 인터넷용어, 존중. 공감..
이곳에 애정이 있어서인지 의견 및 이슈의 장은 이어가야하지만 ,존중하는 문화는 그대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과한 표현이나 몰아부치는 식의 내용으로 이런 상황에 대해 숙고하기보다는 반감만 더 가질 수있다고 봅니다.67. 사랑
'08.6.17 9:03 AM (116.126.xxx.58)가입한지 하루가 되었건 몇년이 되었건 모두 우리 82쿡의 소중한 가족들이십니다.
우리가 82쿡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 가족같은 따뜻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원글님의 말씀도 충분히 이해가고 댓글들도 다 이해합니다.
어제 희망수첩에도 그런 말씀이 있었죠. 이쪽, 저쪽 모두다 사실이다...
우리,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마음과 말들로 자게를 채워나갔으면 해요,
그렇다고 광우병이나 조선일보의 일들보다 일상의 일들이 중요하다는 게 아니에요.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좋은 말로, 우리 가족의 일원으로 조금 보듬어 줄 수 있잖아요?
원글님, 너무 맘상해 하지 마세요, 아마 그런생각 하시는 분도 많을 거예요,
우리 조금만 참고 이 상황을 이겨나가요., 얼마안가 우리도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곧 올 것 같네요.---82쿡을 너무너무 사랑하는...애 셋딸린. 아줌마가..68. [악플퇴진]
'08.6.17 9:14 AM (58.38.xxx.204)사라져야 할 건 미국소와 쥐박이 뿐이 아니네요.
69. 저도 동감
'08.6.17 9:17 AM (221.143.xxx.189)정말 너무 머리 아파요
온통 정부나 조중동 욕하는 글들 뿐이라 제목 보기도 이젠 지겹다 못해 역겨울려고 그래요.
제 주위엔 좀 더 지켜보자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촛불들고 나가는 사람들 자기 소신이니 이해하지만 요즘 행태가 가관이란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정부에서 이번 사태 잘했다는게 아니라 잘못한 부분 고치러 지금 특사가 가 있는판에 좀 기다리며 지켜봐 줄수도 있는 문제고 ,
mb 혼자서 나라 짊어지고 갈수 없듯이 어려운 시국 똘똘 뭉치지는 못할망정
편가르기에 너무 심하다 싶을만큼의 시위와 온갖 욕들과 괴담....
거기에 조중동 없애버리고, 그들이 원한 신문이나 방송들로 나라를 가득 채우기 위하는게 진정 나라 잘 살고, 국민 잘살게 하는걸까요?
보수와 진보는 같이 상생해야 서로 견제가 되어 발전이 있는건데
조중동과 그 신문에 광고 내는 사람들이 도대체 뭘그리 죽을죄를 지었다고 마녀사냥 하는건지요?
조선일보 읽어나 보고 그런소리 하는지.... 정부 비판하는 글들도 많은데 그런기자들이 쓴기사도 모두 거짓이고 쓰레기란 얘긴지....
그 밑에 딸린 가족들이나 그 사람들 생계가 달린일들을 너무나 쉽게 누구 죽이기 식으로 밀어 붙이는건 입장 바꿔 생각해 볼일 아닙니까?
이건 사이버 테러 수준이라 생각되요.
숙제- 이게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조중동에 광고주들에게 항의하고 홈페이지 서버 다운 시키는 그런내용 인가 봅니다.
정말 할일들 참 없나보죠. 기름 아까운데 이런데 전화하거나 컴퓨터 돌일 일 있으면 전기세나 전화요금 아껴 가계에 보태세요.
정말로 광우병을 막자는 얘긴지, 이참에 건수 잡아 mb를 끌어내리려는 속셈인지 속이 너무 보여요.
처음에 원하던 대로 30개월 이상은 수입 안되게 하겠다고 해도 재협상 하라는건 글쎄요?70. ..
'08.6.17 9:21 AM (203.229.xxx.253)누구나 예전의 자.게가 그리울겁니다..그리고 이렇게 함으로써..더 빨리 예전 자.게로 돌아올거구요... 자.게에 육아글쓰고 일상생활쓰고.. 저역시 그런글 읽고쓰고 하면서 글찾아 얻기도 하고.. 그.러.나. 지금 그런글 쓰셨던 분들..읽는 분들 모두라곤 할수없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이기에..이렇게 글을 쓰고 올리고 읽는것입니다.. 당장은 불편하지만..^^ 숲의 나무를 보는것보단 숲전체를 보고자 하는 맘들이실겁니다..
71. 아까운줄
'08.6.17 9:33 AM (211.53.xxx.253)몰라서 자기돈으로 전화하고 컴퓨터로 글쓰는거 아닙니다.
절박하니까 그러는겁니다.
저도 동감님은 어떤지 몰라도 딸둘을 키우는 저는 홈에버에서 미국산이 호주산으로
둔갑해서 판매된걸 보니 역시나 막아야 하는 일입니다.72. 나도아줌마
'08.6.17 9:50 AM (116.123.xxx.73)정말 내일상에만 신경쓰고 살았음 싶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그렇질 못합니다.
적어도 이나라에서 살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요,,,,,,
정말 마음이 편칠 않습니다.73. 평화
'08.6.17 10:08 AM (116.39.xxx.156)제가 읽은 어떤 책에서 필자는 평화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평화란 전쟁과 피로 얻어지는 것이라는걸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요.
그리고 어떤 글에서는 이렇게 씌어있더군요. 민주주의란, 사람들이 정치에 무관심하고 자기 일에만 충실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구요.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자기 일에만 충실하지 못하게 되었다는건.. 평화가 흔들리고 민주주의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뜻이 아닐까요?
지금 50대의 주부분들이라면 요즘의 82쿡 자게 분위기가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난 82가 싫다..이렇게 말하면 안될 것 같네요. 지금의 갑갑한 분위기도 우리 삶의 일부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댓글 다시는 분들도, 서로 얼굴 내놓고 토론한다고 생각하시고 예의를 갖춰서 순화된 표현으로 댓글을 달면 좋겠습니다. 날카로운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시니까요.
사실..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인 90년대 까지만해도 사람들의 글쓰기가 그렇게 공격적이지는 않았으니까요.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공격적인 댓글이 많이 불쾌하실 수도 있을것 같네요.74. 동감
'08.6.17 10:09 AM (218.52.xxx.20)원글님동감합니다.행복이열리는나무님의 의견도요..
의견이 다르다고 알바라고 말씀하는분들의 이성이 절대 바르다고
인정하지 못하겠네요75. 이해는 해요
'08.6.17 10:11 AM (124.49.xxx.248)오죽 했으면 여기까지 이렇게 됬을까요... 하는 심정입니다.
하루빨리 우리가 안심하고 본래 사이트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우리들의 할일 살림살이도 꼼꼼히 챙겨가야겠죠
요즘 고기 반찬 제외하면 김치밖에 먹을게 없네요... 쩝76. 저도
'08.6.17 10:20 AM (124.50.xxx.177)예전의 자게로 빨리 돌아가서..
소소하게 시댁에서의 고민이나 힘듬을 올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하지만 그런 바램은 지금의 이런 힘든 시간들이 지나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 모든 82쿡의 가족들이 다 그런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77. 함께...
'08.6.17 10:32 AM (61.98.xxx.184)촛불시위에 참가하지 못하는 죄스러움을 82통해 아고라 통해 제대로 알아가고 있음으로 조금씩 채워가는 저입니다. 저도 82된지 몇년이나 되었지만...... 요리를 알고싶은때는 그때대로 세상을 알고 싶을 때는 지금대로........ 이 모습 그대로가 젤 좋고 감사하네요.
78. 40대후반
'08.6.17 10:41 AM (219.252.xxx.139)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정말 좋지 않네요. 마트에 가도 불안해서 소고기와 관련된 제품은 솔직히 손이 안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대 참 난감합니다.피자,중국음식..등 전부 집에서 하자니 힘도 들고--;; 천정부지로 물가와 돼지고기값이 뛰는 시국이 부담도 되고 소고기를 자동차와 바꾸었다는 말도 들리고.정말화가 납니다. 여러 정권이 농민들을 희생해가면서 자동차를 보호했는대 이제는 병든 고기까지 먹어야 합니까? 재벌들이 서민들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결국 재벌들 배부르게 하느라 또다시 국민이 희생해야합니까? 지겹습니다. 더이상 국민에겍 희생을 강요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더구나 우리 아이들의 불투명한 미래는 누가 책임지나요? 국민적 자존심도 있지요.. 내돈 주고 사면서 쓰레기를 먹을 수는 없다고 보니다. 저도 하루빨리 옳은 방향으로 해결되어서 님의 생각처럼 되길 바라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79. 무심0
'08.6.17 10:43 AM (124.216.xxx.145)평범시민 이라고요....ㅎㅎㅎ 냄새 난다(실수하셨어요)
80. 그냥..
'08.6.17 11:12 AM (128.134.xxx.240)자유게시판이니, 님이 원하시는 글만 읽으시면 될듯합니다...
81. 너무
'08.6.17 11:46 AM (218.236.xxx.80)모두 예민해져계시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의 82쿡이 더 좋지만 먼저 현안이 모두 해결이 되어야겠지요.. 원글님 정도 의견도 말할수 없는 82쿡은 좀 슬퍼지네요..
82. 저는 요즘
'08.6.17 11:48 AM (119.149.xxx.233)신랑 앞에서 괭장한 자부심이 생기는데요. ㅎㅎ
예전엔 맨날 82만 보냐고 한소리씩 들었었어요.
여기서 요리, 육아, 살림 정보를 다 얻어가는터라
이만한 싸이트가 없는데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마누라가
내심 불만인가 보더라구요. 하지만 요즘은..
신랑과 마주앉아서 대화하기에 신문보는것보다
82만큼 정확한 소식통이 없습니다.
게다가 주부라는게 자부심이 생길만큼요. 든든하게 생각합니다!83. 하늘의뜻
'08.6.17 12:04 PM (218.234.xxx.50)어제 네이트에서 조선일보 협박문 보고 작은 힘이나마 같이 하고 싶어서 가입한 사람입니다
회원님들끼리 이렇게 불신하고 다투는건 조선일보가 바라는점입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 해주고 격한 표현은 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거대집단과 싸움에서 회원님들끼리 분열 한다면 절대 이길수 없을겁니다
원글 쓰신님의 걱정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안타까우신 심정도 알고요
하지만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조금만 참아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부터는 조용하게 침묵하며 자리 지키겠습니다
침묵하지만 끝까지 같이 할겁니다!84. 난쟁이오야붕
'08.6.17 12:06 PM (123.213.xxx.45)댓글의 많은 회원들과 동감이예요. !!!!
수구보수한나라당 그 옛날~차떼기로 돈건네기 이슈되고도, 당 지지도가 떨어지지 않았을때..
BBK는 이명박, 내가 만들었오!하는 비디오물증에도 불구하고, 범법자가 대통령이 되었을때..
세상에나 내노라하는 죄지은자를 대통령으로 뽑아놓은 사람들이 우글거리는 우리나라 왜그런거야 대체 누구야누구~! 하면서 엄청 쪽팔렸었어요. 그런 국민들이니까 미국이 얕보고 지들안먹는 쓰레기소고기를 무역입네 하고 팔아먹을 생각을 하는구나 싶어서 울분도 토했구요.
그런데,
요즘은 정말,, 숨죽이던 이렇게 똑똑하고 멋진 사람들이 판치는 세상의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네요.
화이팅합니다~~~85. ...
'08.6.17 12:16 PM (218.147.xxx.225)이전의 분위기 안 그리운신 분 어디있을까요.
조금만 더 조용히 지켜보면 정말 잘 될까요?
끊임없이 일 벌이는(?) 대통령이 무섭지도 않으세요?
전 요즘의 82쿡이 너무 좋습니다.
행동하시는 분들 존경스럽구요.
적어도 귀찮다고 피해가지는 안잖아요.
먹거리, 보험, 자연생태계...
빨리 빨리 신경 안쓰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날이 정말 오긴 올까요...........????86. *******
'08.6.17 12:27 PM (211.211.xxx.121)원글님은 세상 돌아가는 건 도대체 나와 상관 없는 거라 생각하니까
이런 시국이 싫으신 거겠죠. 관심이 없으니까.
원글님이 관심있는건 반찬거리, 강남 부동산 가격, 시댁 얘기, 화장품 어디가
좋은가, 명품백 뭐가 유행인가 그런 거겠죠.
어쩌면 평생 여자는 그런 얘기만 하는 족속들이라 생각하는 거겠죠.
정치니 경제니 외교문제니 하는 건 나와 상관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라
생각하겠죠.
혹시 자라면서 여자가 그런 거 알아서 뭐해, 여자가 배워서 뭐해,
여자가 뭘 안다고... 그런 얘기 들으면서 평생 살아오지 않았나요?
지금 원글님의 따님에게도 그렇게 교육시키지 않으시는지...
지금 이명박 정권이 하는 정책이 원글님의 일상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입니다.
앉아서 수다나 떠는 평화로운 일상은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87. phua
'08.6.17 12:27 PM (218.52.xxx.104)저도 50세주부예요 조선협박 전에 경향에 광고 낸것 보구 와~우 이런 주부카페도 있구나 했는데 며칠전 공갈땜시 가입했구요 너무 정치적이라구요? 3만원 내던 수돗세 5만원 내게 생겼는데 참으라구요? 아직 아니라구요? 우리가 쇠고기땜시 촟불 들었을때 남원시는 수돗물 땜에 촟불을 들었답니다. 비싼돈 들여 쇠고기 샀는데 싸구려 미국소라면 어쩌시겠어요? 안먹으면 된다구요? 비빔냉면 해 먹으려 양념고추장을 샀는데 쇠고기분말도 들어가더라구요. 이웃집 여자가 좋타구 먹으라구 하구선 지는 딴거 먹을때 욕이 절로 나오는데 1년전엔 30개월 이상된소 수입하면 절때 안된다 하구선 지금은 먹어도 된다구요 글구 조선구내식당은 인증된 호주산만 쓴다구 직원들 안심하구 먹으라 했때내요 우리 열받게 생겼죠?
88. 라티
'08.6.17 12:51 PM (122.46.xxx.230)어떤 의견을 올리셔도 좋습니다만..
그저... 조용히 있으시고 싶다는 글에 알바라고 올리시는건
너무한게 아닙니까?
왜 남의 가슴에 함부로 상처를 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바 등등의 말은 최대한 자제해주시기를 바랍니다.89. 강물
'08.6.17 1:25 PM (61.74.xxx.182)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허나, 지금 이명박 정권이 하는 정책이 님의 일상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며, 바로 먹거리에 관한 이야기라서 그렇습니다.90. **********
'08.6.17 1:31 PM (211.211.xxx.121)한 마디 더...
80년 대, TV에서 돌던지고 화염병 시위하는 오빠들이
죄다 빨갱이인줄 알았습니다. 조용히 공부나 하지 , 세상 시끄럽게 왜 저러나 했습니다.
그들이 왜 목숨걸고 그러는지 세월이 흐른 후에 알았습니다.
엘리베이터에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란 스티커가 왜 붙여져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압니다. 왜 오늘 조선일보에 삼양라면 너트 얘기가
전면에 나왔는지...
세상이 바로 흘러갈 수 있도록 감시하는 이들이 있어
정권이 함부로 권력을 쓸 수 없고, 언론이 진실을 보도할 수 있는 겁니다.
전 아직도 조용히 숨어 있는 방관자라 부끄러울 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집권초 국민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호되게
느꼈을테니 앞으로는 잘 하시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옳은 일을 하더라도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이들을
알바라고 몰아 붙이는 행위는 정선희씨가 맨홀도둑 운운하며
자기와 생각이 다른 이들을 폄하했던 것과 똑같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쥐박이 운운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손으로 뽑아 놓은 대통령이 쥐면 자동적으로 우리 국민도
쥐가 되는 거 아닙니까?91. 지겹다
'08.6.17 1:40 PM (61.109.xxx.107)알바니 심한댓글이니 하시는데 지극히 상식적인것이 진리입니다
살인자보고 욕하는게 뭐가 나쁘다는건가요?
저는 욕이라도하니 속이라도 풀리는데요
명박이보고 욕하는것도 그럼 자제해야 되는건가요?
서강대녀 같이 얘길하면 그것도 자기의 의견이니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것인가요?
그럼 조*일보도 자기의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것이라서 우리는 그냥 보고 있어야 겠구요
정말 지금 나라꼴이 말이 아닙니다.
모두다 한마음으로 이걸 풀어나가야 하는데 편안하게 원글님이 무슨 이야길 하자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기에 행여나 그런 마음이 들더라도 자제를 해주시는게
현명한 민주시민이라 생각 되어지지 않나요?
그렇게 사태파악이 안되시니 알바니 무뇌아 소릴 듣는겁니다..
저는 이제까지 거의 눈팅 족이었는데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네요
원글님은 여기 자게와는 별 상관이 없어 보이시는데 물 흐리지 마시고 딴데
가서 편안히 노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저 명박이 안 뽑았읍니다.92. 원글님동감
'08.6.17 1:42 PM (222.237.xxx.10)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글을 올리고 싶었던 사람입니다.
조선일보에 게재된 칼럼읽고 너무 동감하고 감탄하다가, 여기 사이트 오픈했다는 소식듣고
오픈 다음날 바로 회원가입한 정말 오래된 멤버입니다.
먹거리를 걱정하는 주부들의 맘도 알겠고,
여기 커뮤니티에서 그 힘을 결집해야하고 싶어하는것도 알겠지만,
그래도, 저도 원글님처럼 예전의82쿡이 그립습니다.93. 오늘..
'08.6.17 1:49 PM (118.32.xxx.155)뉴스를 보니까 한숨만 나오던데요.....
국민의 목소릴 전혀 들으려하지 않는 대통령.....앞으로 더욱 억압할려는 행동과 말들.....
그리고 아직도 관심없는 국민들.....
그래도 희망이 보이기에 계속 노력해 볼렵니다.....94. 절대로 예전의
'08.6.17 1:49 PM (118.47.xxx.45)자유게시판으로는 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소고기문제 해결과 조중동 폐간이 완료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 갈까요?
mb 끄잡아 내리자가 목표인 사람들이 다수인 자유게시판 입니다.
그냥 원글님이하 원글님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글을 골라 읽으시든지 82쿡을 떠나시든지 하는 길 밖에 없을 겁니다.
주인장님이 시사관련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 주신다면
그 방에서 토론도하고 반대의견도 말하고 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진작부터 했습니다만
주인장님께서는 지금 자유게시판에 상당히 만족하고 계신듯하니
그럴 일도 없을듯 합니다.95. 대답해보세요.
'08.6.17 2:09 PM (211.114.xxx.138)원글님처럼 초창기 멤버는 아니지만 5년차이니 말할 수 있는 위치쯤은 되는건가요?
무슨 자랑거리도 아니고 초창기멤버라는걸 이럴때 강조할 일은 아니지요.
각설하고.
원글님 이하 댓글에 단지 이런소리 이젠 지겹다고 하는 분들을 전 감히 '무임승차'라고 단정짓고 싶습니다.
만약 지금 시점에서 쇠고기반대에 강하게(뭐 숙제든 촛불집회든 게시글이든) 반대하던 사람은 20개월미만 쇠고기만
그냥 무덤덤하거나 찬성한 사람에겐 20개월이상도 먹게 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이 대답에 답을 생각해보면 힘들게 님들 대신에서 앞서고 계신분들께 이런말 쉽게 못합니다.
지금의 내 일상은 남의 희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겁니다.96. 대답해보세요.
'08.6.17 2:13 PM (211.114.xxx.138)전 차라리 비판하는 사람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윗님처럼 'mb 끄잡아 내리자가 목표인 사람들이 다수인' '상당히 만족하고 계신듯하니' 이런식으로 비비꼬는 말이 더 싫습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정선희짝날까봐 걱정해야되는 것처럼 자신과 다르다고 ~~가 다수인 ~~듯하니 이런식으로 비꼬지도 맙시다.97. 주부이기에
'08.6.17 2:15 PM (121.177.xxx.159)주부이기에..내 아이를 위해...지금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의견도 내고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98. 호밀빵
'08.6.17 2:20 PM (211.243.xxx.247)우리를 원망하지 마시고, 평범한 주부들조차 맘 놓고 수다를 떨수없게 만든 정부를 탓하세요.
99. --;;;
'08.6.17 2:22 PM (124.199.xxx.185)아고머니나...
답글 달려니 우째 이리 줄이 긴겨...
회원이 늘긴 늘었나봅니다^^;;;
이 사항은 이미 정리된 것인 줄 알고있는데 얘기하고, 얘기하고, 또 얘기하네요...100. 음...
'08.6.17 2:36 PM (203.255.xxx.108)이런글이 넘버 1에 올라가다니.
정말 세월이 하숭숭하네요.
그래도 아이피 어쩌고 하는건 진짜 짜증 지대로입니다.
아이피 까서 어쩔려고요???
최소 254개입니다. (게이트웨이 하나 빼면) 추적해서 어쩌실껀데요. 참나...
예전에 이런글 그런갑다 하고 조회수도 채우지 못할 글입니다.
지금.. .이런 평범한 글들에 리플이 이렇게 우르르 달리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조금씩만 워워하면서... 앞으로 나갑시다...101. 진짜 담뽀뽀 회원
'08.6.17 2:45 PM (211.192.xxx.23)입니다.물고기를 주로 다루는 그 사이트는 아이피 기억한다느니 물고기뇌수준이라느니 그런 험한 댓글 안 답니다...
지금 여기 자게 분위기 다 이해하고 여러 신문과 기업불매운동같은것도 다 이해하지만 이렇게 자기와 안 맞는 의견은 다 알바에 물고기뇌수준이라는건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모든 사람이 한 방향으로 가야한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102. 알바일거같애....
'08.6.17 3:01 PM (211.51.xxx.242)제목부터 이상하네요......
먹거리를 건드리는데,
주부로서,
50대 주부들의 순수한 수다는 어떠한 내용일까요?
거, 궁금하네요.
시끄러우시다구요...... 더 시끄러워도 부족할거같네요.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정선희짝 날까봐'라고 하셨는데요,
다른 의견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민주주의가 이런건가요'라고 하셨나요?
민주주의가 이런겁니다. ^^
'82의 초창기 멤버로 초심으로 돌아가 살림과 육아를 잘하여 애쓰는 사람들의 모임방'이라고 하셨는데,
거기서는 살람과 육아를 잘하기 위해서
광우병과 정치에는 전혀~ 관심없이 무슨 애를 쓰실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는...... 알바가 맞으시는 것 같습니다.
시끄러워서 82쿡이 이상해졌다며 조용한 다른카페 소개해달라고 하시는 분이
이상하다고 글까지 올리시는걸보면
알바 맞죠?103. 알바
'08.6.17 3:09 PM (211.44.xxx.161)알바니 뭐니 하는 댓글좀 고만 올리세요. 알바라고 하는 분들이 알바 아니신가요? 다른 의견만 올리면 무조건 매도하는 분위기....정말 이상합니다.
104. 고2 우리딸...
'08.6.17 3:09 PM (121.155.xxx.219)다니는 학교 한문선생님 유명한 전*조 교사 수업들어 올때마다
의도가 뻔한 얘기를 끝도없이 주입한다고 엄마 학교에 전화좀해서
제발 그만하게 해달라고..아침 식탁에서 몇번이나 부탁합니다.
처음엔 소고기 땜에 공감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지나치게 한쪽으로( 좌파적)치우친
사각으로 친구들
자극하는게 싫다고 하드니 오늘 아침엔 이젠 신경안쓰기로 했다기에 왜냐고 했드니만 자기수업
내용에 문제있다고 전화한 학부모가 자연계 학생부모중에 있는데 누군지 찿아내볼까 했답니다.(저희 딸이 자연계)질렸답니다. 중간고사 3일전에 촛불집회 유도성 발언에 충격받았는데...
겁을 주는건지 겁먹을것도 없지만 우리딸이 싫어하는 이유는 자기생각을 키워야할
시기인 고2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의 주의 주장을 주입하는 것도 싫고 그 주장에 비판없이 흔들리는 친구들이 아타깝다고, 우리딸은 부모따라 신문은 조선일보 보고요 (어떤 신문보다도 재미있고 다양한내용이 많아서 )그 반대편에서 이정부에 비판적이고 좌파적인 방송 cbs라디오 뉴스를 아침시간에 들려줍니다. 한쪽 주장만 들으면 한문 선생같은 시각을 지닌 사람으로 자랄까 심히 걱정되서... 원글님 주장 이해되네요. 시대정신 운운하는 사람들 다 순수한건 아니죠.105. 원글님 동감..
'08.6.17 3:13 PM (218.147.xxx.16)참나, 원글님글이 알바라구 느껴지세요??
그럼, 전부 정치색띄는 글쓴이들한테 좌익세력이라고 하면, 기분 어떨까요??
저도 요즘 여기 들어오면, 이건 뉴스 정치면 보다 더 한 느낌을 받습니다.
제목 그대로 쿡이 메인이고, 그담에 이런저런 여자들이 살면서 느끼는 애환, 즐거움...
물론, 시국론도 있을수 있지만, 지금 전쟁중도 아닌데, 무슨 말만 하려면, 시국이 이런데...
이래가면서 한쪽으로 몰고, 숙제를 해야 한다는둥.
점입가경이라는 말 떠오릅니다.
이상한 느낌 들어요. 학교다닐때 언더서클 선배들이 분위기를 항상 어수선하게 만드는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만감 교차합니다. 이런사람 저런 사람, 이런관심 저런 관심 있을수 있는데
어떻게 공산당도 아니고 전부 한방향만 보라고 하시는지요. 애시당초 여기가 그런 사이트였나요? 수가 많다고 꼭 정답이 아닐수 있거든요.
알바라고 하는 말에 후끈 열받았습니다..
정말 민증까고, 사는 지역, 정보 다 오픈 했으면 하는 심정으로 올립니다.106. 아빠먼저뿔났다
'08.6.17 3:24 PM (125.243.xxx.2)고2 우리딸... 님...// 용기 가상하고 대단하십니다. 조선일보 본다고 광고하시네요. 그 재미와 다양성에 푹 빠져 디지털조선일보에도 글 좀 남겼을 것 같군요... 그곳은 많이 민주적이던가요? 마녀사냥 소굴 같아서 숨수기도 거북하던데.,.
107. 대답해보세요.
'08.6.17 3:26 PM (211.114.xxx.106)원글님의 답변이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아직 없네요.
위 '원글님동감..'님 님이시라면 지금 20개월이상과 미만중 어느것을 택할거냐고 하시면 어느것을 택하시겠습니까. 당연히 미만이히겠죠? 그 이유는요? 님이 미만을 택하는 이유와 님이말하신 '뉴스 정치면보다 더한'글을 쓰시는 분들이 다 같은 이유랍니다.
님 말처럼 전부 한방향만 보라고 했나요?? 님이 댓글 쓰신것처럼 남들도 자기 의견 쓰는겁니다.
단지 원글님하고 다른 의견이 더 많기 때문에 한쪽으로 몰린다는 느낌이 들겠지만요.
이 글의 댓글만 봐도 원글님의견에 동감하신다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cook은 지금도 메인입니다.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구요.108. 호호아줌마
'08.6.17 3:28 PM (125.190.xxx.4)가장 순수한 것은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을 우리라고 인식하고 같이 상의하고 같이 아픔을 나누고 이겨내나가는 맘이라고 봅니다. 미친소 문제라든가 대운하, 민영화 문제도 모두 여기서 출발했고요. 내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거리들도 절 즐겁게 하지만, 전 요즘 우리아이들과 더불어 위의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님과도 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네요~
109. 개밥바라기
'08.6.17 3:28 PM (59.27.xxx.164)보기에 따라서 지극히 정상이지요. 잔잔하던 호수에 바위가 떨어졌는데 물결이 일지 않음 그게 이상하지요. 작용 반작용이겠지요. 그러구 이런 글 올릴 때 당연히 다른 생각 가진 분들 댓글 주렁주렁 달릴 것 예상되지요. 아, 이런 생각 갖는 사람도 꽤 있구나. "내 생각이 전부 옳은 것은 아닐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폭풍우 치는 날 홀로 고요함을 즐기는 것은 제가 보기에 사치인 듯 싶네요.
110. 쌍둥이맘
'08.6.17 3:30 PM (59.29.xxx.109)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쌍둥이 엄마로써, 내 애들이 먹는 것으로 장난치는 인간들을
보고 가만히 있나요? 단 0.00001%라도 잘못된 음식을 먹일수는 없습니다.
단지 이 사이트가 주부들만은 사이트라고 하지만, 이슈가 이슈니 만큼 관련글이
올라오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작은 조선이 먼저라고 생각을 합니다.
언론이 정부의 개가 되고 있어,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이 관심이 가는 글만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글을 다 읽어보시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필요한 글만 보고, 참여를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므로
우리 부모들은 그 대한민국은 지켜서 물려줘야합니다.111. 고2 우리딸...
'08.6.17 3:35 PM (121.155.xxx.219)아빠먼저님..다른 내용도 반론을 해 보시죠 조선일보 보는 사람 제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뭔 용기씩이나.112. 알바일거같애....
'08.6.17 3:38 PM (211.51.xxx.242)이쯤됬는데,
원글 '평범시민님'의 답변이 없는걸로보아,
알바가 맞는 것 같아요.....
원글님 나오세요~~~
알바네, 아니네, 다양성, 의견, 매도......이런걸로 회원끼리 짜증나게 만들려고 하는거같아요.
아님, 원글님 나오세요 오바~~~113. 웃긴다
'08.6.17 4:03 PM (59.9.xxx.29)알바일거같애...님 니나 먼저 나와보세요.
정말 짜증나는건 당신이네요.
원글님은 아니지만 당신은 군중심리에 우르르 따라다니는 졸개 같아요.114. 대꾸 안하면
'08.6.17 4:04 PM (210.221.xxx.4)알바입니까?
지우지 않고 원글을 그냥 두는 것 만으로도 원글님에게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끼리 싸우자는 이야기는 아니잖습니까.
그 놈의 알바소리 이제 지겹습니다.115. 아빠먼저님
'08.6.17 4:11 PM (210.221.xxx.4)용기가 가상하다는 그 말씀
정말로 위협적입니다.
무섭습니다.116. 시국이
'08.6.17 4:14 PM (123.98.xxx.199)시국인 만큼...그런 기본적인 문제에 눈감고 일상을 논할 수 있는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다 남의 일이 아니라...바로 우리들의 일인데요...
원글님이 글을 지우시면 아래 댓글들이 다 없어질까봐..그 부분이 오히려 걱정되네요..
말도 말이지만 실천하는 일이 그리고...당장말고 오랫동안 계속 하는 일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 당장만 이러고 점차 수그러들겠지...
저들이 원하는 일이겠죠..
안전 먹거리에 관한 기본적인 권리 문제 만큼은 잘 처리되었음 좋겠다는 맘은 모든 사람의 의견 아닐까요?117. 원글 나오라는 두분
'08.6.17 4:15 PM (58.38.xxx.204)원글님이 남기신 덧글 혹시 못보신 것 같아서 붙입니다.
평범시민 ( 221.139.96.xxx , 2008-06-16 18:35:27 )
예전에 조선일보에서 82쿡을 소개해 주었죠 김혜경샘 요리와함께
저도 그때 가입했고 많은 회원이 그때 알게 됐죠
그런데 역풍을 받는군요 그만 하차 하렵니다
너무 오래 되어서
82를 너무 이상하게 만드시는 두분이시네요.
글 올리고 '떼거지로(원글님 표현입니다)' 몰려드는 덧글에 치여 나가거나 그 글 다시 안 들여다 보면 그것도 알바입니까?
이러니 미친소 싫다면 빨갱이 소리 듣는 겁니다.툭하면 알바로 모는 사람들만큼이나 툭하면 빨갱이 소리 하는 정신나간 사람도 많거든요.118. 태양가득히
'08.6.17 4:21 PM (123.214.xxx.42)조선일보가 82cook에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으름짱을 놓아서
이건 아니다 싶퍼 가입한 사람입니다"
님의 의견에대해서 충분이 공감합니다119. 전
'08.6.17 4:32 PM (61.109.xxx.107)예전 자게보다 지금이 훨씬 훨씬 좋아요
이제 그만 어린애처럼 징징거리지 맙시다..120. 봤어요~
'08.6.17 4:59 PM (211.51.xxx.242)덧글이 많아서 지나치다 못봤네요.. ^^
잘 봤구요,
원글 나오라는 두분님,
남의 의견이 나와 다를때는 다르다고 할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평범시민님의 덧글을 봐도 조선일보에서 소개받았음을 이야기하며 이제 하차하신다니,
느낌이 좀 그렇네요.
그래요, 제 생각과 느낌에는 이상하고 순수하게 느껴지지 않는데
자유게시판이니까 서로 의견 나누는거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의견나누는게 82를 이상하게 만들지는 않을거예요.
그렇게 믿어요. ^^121. phua
'08.6.17 5:30 PM (218.52.xxx.104)고2우리딸.. 님에게.. 댓글 쳐놓구 롯데카드 해지하구 오니 댓글 중 님의 글에 눈길이 가네요 1년전엔 30개월 미만인 소만 수입해야 한다고 으름장 놓던 신문이( 동네 아줌마가 아니고) 이젠 먹어도 돤대네요. 근데 조선일보 구내식당은 인증 호주산 청정쇠고기만 쓴다 붙여 놨어요. 거짓말이라구요? 5월 중순 경향신문에 사진 나왔거든요. 경향이 거짓말 했음 조선일보가 가만히 있었겠어요? 벌써 소송 20번은 걸었을껄요...
122. 고2 우리딸
'08.6.17 5:42 PM (121.155.xxx.219)phua..뭔소리신지 하고싶은 말씀의 본질이 이해불가
123. 헉~
'08.6.17 5:54 PM (211.197.xxx.241)조선일보 공지를 보고도 이런 글이 올라오나요?
나도 50대입니다.
50대가 그렇게 수구적이고 보수적인가요?
70년대 학번들도 4.19데모 하고
웬만하면 민주세력 아닌가요?
50대라고 밝히시니 더 실망스럽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노인네 취급할가 두렵네요.
눈 뜨고
마음 열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미래의 자손들을 생각하며 삽시다.124. 이슬기둥
'08.6.17 5:54 PM (222.235.xxx.142)헉~ 님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작금 시국이 시국이니만큼,내 아이들 가족 내이웃사람들의 건강문제보다 더 중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주부들 수다? 요리? 글쎄 아무리생각해도 .....
가끔 그보다 중요한건 돈이다 자동차다 핸드폰이다 이러는사람들이 있기는 있어요
정치인들이죠? 여기는 일반인들이 주로 들어오는곳이 아닌가요?
지금 광우병 막기도 힘든판국에 님같은분들이 더 힘들게 하는군요
블로그나 카페를 따로 만드셔도 방법 입니다125. 이슬기둥
'08.6.17 6:01 PM (222.235.xxx.142)그리고 님께 한 가지 명백한 사실을 알려드리죠
민주주의란=다수결의 의견으로 결론을 내는것이 기본 입니다
공산주의란=소수의 몇 사람이 강제로 자신의 의견대로 결론을내는 것입니다
지금은 국민의 12%만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형국이고
미친소수입부터 시작해서 몇가지 정책을 반대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즉,민주적이라는것은 이 나머지 88%여론에 따르는것 입니다
아마,이렇게 과학적으로 설명해도 이해불가죠?
그럴줄 알았습니다126. 짜증나는 윗님.
'08.6.17 6:08 PM (218.147.xxx.16)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헉님의 뜻도 이해를 못하시는 이슬기둥님같은 분들이 지금 여기저기서 가족, 이웃걱정 하고 계셨군요. 같은편이세요..내용 다시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 위에 원글님 동감...이라고 쓴 사람입니다. 저보고 20개월 미만과 30개월 이상소 중에서 뭘 선택하고 싶냐고.거야 당연히 20개월미만이지요. 지금 문제가 국민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원점으로 돌려서 가능 하다면 무슨 문제 겠어요?
전, 휘발유 2000원씩 하는거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2000원이상을 지불 하시겠어요, 아님, 1000원정도 하는게 적정하다고 생각하세요?물가며, 가정경제를 생각해서 1000원정도 하면, 딱인데, 우리 것도 선택 해볼까요?그리고 맘에 안들면, 시청으로 가서 촛불 들까요?
모든 정치가 맘에 안들면 전부 촛불 들고 나가서 으쌰으쌰하면 되나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바뀌어진것도 있고, 그렇게 해도 결코 바꿀수 없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국민을 이분화 시키는 지금의 정세도 문제지만, 일부 점점 그쪽으로 몰고가는 몰지각한 시민들도 한몫 한다고 봅니다.127. 무임승차고2우리딸
'08.6.17 6:12 PM (121.140.xxx.140)유명한 전*조 교사 한문 선생님이라...
한문 수업이 일주일에 1번 정도 있나요?
매번 들어올때마다 관련된 말을 했다고 해도
촛불 시위 있은 후로 5번 조금 넘게 언급했겠네요.
보통 학교들에서는 교장, 교감 비롯해 담임 선생님까지
춧불 시위 가면 안된다고 으름장을 놓을텐데
매일 아침,저녁 반복해 듣는 춧불 반대 세뇌 작업에 비해
그다지 자주 노출된 것은 아닌 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촛불 지지 의견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따님과 님의 생각이 편협한 것은 아닌가요?128. 이상해진 82
'08.6.17 10:59 PM (121.134.xxx.165)원글동감입니다.
저도 위험한 소고기의 수입은 반대합니다. 그리고 의견의 다양성도 인정합니다만
지금 82는 도를 넘어섰지요.
조선일보 폐간운동한다는것도 웃기지만(보고싶어 제 돈내고 보는 사람이 있는데 자기가 뭐라고 없애라 마라하는지 그것부터가 다양성을 인정못하는 아집이죠)
거기에 광고실은 회사마다 항의전화 돌리는것을 <숙제>랍시고 올리는 글이나
자기와 의견만 다르다 싶으면 알바운운에 물고기 뇌 운운...
자기만 맞고 다른 의견은 다 틀리고, 걸핏하면 욕설에 막말하면서
다른 누구가 잘못한다고 욕한다는거 참 우스워보입니다.
쇠고기 수입 반대운동에 처음엔 동조했습니다만
점점 도가 지나쳐 가는걸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82도 참...이건 아니거든요.
예전 82는 자기와 다른의견이라도 일단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인정은 하고 댓글달았습니다.
서로서로 자기가 편협하지는 않은지 뒤돌아 봐야겠네요.129. 느낌표
'08.6.18 12:19 PM (125.180.xxx.212)"주부들의 안식처를 아주 이념으로 도배하는 구나.."
??
어디 가면 주부들의 안식처가 있는지.. 거긴 애들 급식에 미친소 안 나오는 곳이겠죠..
저도 좀 알려주삼.130. 자전거
'08.6.18 12:46 PM (219.248.xxx.244)주부들은 그저 살림하고 아이 키우는 사람들입니까. 님의 고루한 생각은 20년 전으로
민주시계를 돌리려는 이 정부와 어딘지 닮은 듯,,, 대한 민국 아줌마들의 힘, 여기서도
충분히 경험하셨을 텐데요.........131. 민서맘
'08.6.18 12:47 PM (203.241.xxx.22)82쿡닷컴 오늘 가입했어요~저도 안식처를 찾고싶어요~ 언제쯤 재협상하고 미친소걱정없이 살수 있을 까요? 근데..민영화,대운한ㄴ 언제 그만둔다고 하는지 그것도 고민이네여
132. 아마두
'08.6.18 3:04 PM (211.48.xxx.10)이제 이명박대통령이 '신뢰받지 못한 인터넷은 국민에게 독'이라고 하셨으니....
이곳 82도 앞으로 어찌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살림과 육아에만 힘쓰는 조용한 수다방도
어쩌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답니다.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치만 저역시 너무 과격한 댓글에는 그리 찬성하지 않습니다.
조곤조곤 수다떨듯이 얘기해주시면 예전의 분위기도 찾고
작금의 사태에 공감도 할수 있고...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촛불집회 2번 나갔습니다.(직장다니며 없는 시간 쪼개 갑니다)
다같이 공감하는 이슈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다는 것에 감동을 받기도 하지만
가끔 그중에 한두분...아주 과격하신 분들 계십니다.
그런분들이 꼭 물을 흐려놓으시더군요.
원글님....악플은 그저 악플이려니 하고 넘기시고, 다른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는구나 하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33. iyum
'08.6.18 5:55 PM (59.6.xxx.77)아고라가 무슨 민노당 홈피인줄 아시는 모양인데.. 아고라는 그냥 열린 게시판이어서 누구가 접속할수있는 곳입니다. 저도 아고라에서 보고왓지만 거기 글남긴적도 거의 없고 궁금한것들 보러가는겁니다. 똑똑한 시민들도 많고 다른의견도 제시할수있는 곳이죠. 이글쓰신분처럼 정치가 생활이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때문에 우리가 전부 같이 이고생하고 있는겁니다.
134. 박영미
'08.6.19 7:35 PM (222.109.xxx.54)제 다음 플래닛에 가면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이쁜 편지지와 좋아하는 음악, 맛있는 요리,그리고 멋진 여행지가 주 관심사였답니다.항상 그런 정보만 모으고 행복해 했어요.그런데 요즘은 정치와 관련된 글만 모으고 있지요.저도 원글님과 같은 평범한 주부였답니다. 하지만 우리네 삶이 정치와 이렇게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고 주부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기에 민주주의 실천장에 뛰어들게 되었어요.저는 너무나 죄송하답니다. 내자신과 내 가족만 생각하고 편한 삶에 만족하며 우리나라에 우리삶에 무관심하다 작금의 사태를 초래한 이 현실이...원글님 의견도 맞지만 안타까운것은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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