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찌라시(일명 조양네개털)는 힘센놈 앞에서는 마려운 강아지처럼 긴다.
대신 힘없고 가난한 이들 앞에선 미친 개처럼 설친다.
이게 태생이고 본능이고 유일한 생존법이다.
그래서 82cook 쯤이야 하며, 토끼 한 입 물었겠지...
그런데 이게 웬일이야.
이미 자신들이 개털이 됐다는 걸 자신만 몰랐던 거다.
온산의 날랜 범들이 다 몰려들어
착한 토끼 편이 되어
함께 개털을 뽑고 있으니...
참 딱한 찌라시,
참 장한 82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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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봤다가...
땅과삶 조회수 : 269
작성일 : 2008-06-16 1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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