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곳...

[.]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 역시 82는 주위사람에게도 잘 안 알려주고 나만 아는 보석 같은 곳이었는데, 갑자기 여러 매체에 노출되면서 많은 분들이 좋은 사이트 발견하셨다고 들어오시니 기분이 좋기도하지만 (괜히 기존 회원으로 막 자랑하고 싶고..) ^^ 한편으로는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있네요. ㅋㅋ 정치글들이 많이 올라오기 이전에 우리는 개인적인 고민과 상담글을 올리며 위로 받고 해답을 얻을 때, 비록 익명이지만 행여 내가 아는 사람이 나를 알아보지 않을까 걱정에 주위 사람한테 알려주지 못하고 그랬잖아요. ㅋㅋ 저만 그랬나요? 아무튼,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곳은 중독성도 중독성이지만 사는 지역. 연령. 직업. 소득 등이 다양하고 회원들 에티켓도 좋으시고 스스로의 자정 능력 또한 뛰어난 분들이 많은 공간이예요. 그래서 새로 오신 분들도 미리 꼭 공지 읽어보시고 지난친 비속어, 외계어, 이모티콘은 가급적 자제해서 명랑한 분위기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특히 저를 비롯한 여기 회원님들 맞춤법에 민감하시잖아요. ㅋㅋ 전 3년 가까이 이곳서 죽순이(이런 표현 싫지만 ㅋ)하고 있고, 처음 포트메리온 검색하다 가입했답니다. 그냥... 앞에 82가 중독이 심해서 조심해야한다는 글 읽고 저도 개인적인 감상 남겨봐요. *저도 보태기 : 새로 오신 분들 환영해요. ^^

[.....]

원글님과 같은 분들이 많아요. 저도요.ㅠㅠ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1&sn1=&divpage=37&sn=off...

그래도 새로 오신 분들 환영해요^^*

[에구~]

어쩌겠어요~ 저도 마이 속이 쓰리지만... 아까워도 좀 참고 좋은 건 나눠야겠지요...^^*

[.]

솔직히 다른 것 보다 언론에 너무 노출되면서 개념 차지 않은 소위 '알바'이런 분들까지 많이 들어오셔서 기존 회원님들과 날마다 게시판에서 말싸움해서 분위기 흐려질까 그게 더 걱정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