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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돌잔치에 사회자 없이 돌잡이 어떻게 하죠?

초보맘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08-06-13 22:46:56
제목대로에요...
가까운 친지들과 오래된 친구들 모여 점심이나 대접하려고 합니다. 요즘 흔히 하는 화려한 돌상이나 포토테이블 이런거 안하고 대접만 잘 할까 하는데, 아기 돌상은 전통 돌상으로 제가 간단히 차릴 예정이에요.

사회자까지도 필요 없는 인원수에 이벤트도 없지만 돌잡이는 해야겠는데...
식사들 하시는데 불쑥 "자.. 돌잡이 하겠습니다." 할 수도 없고.. 말재주 좋은 엄마 아빠도 아니고...어떻게 하면 썰렁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돌잡이 하나요?

혹 가족끼리 식사 정도로 돌잔치 치르신 분 계시면 '팁' 좀 알려주세요~~
IP : 122.46.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8.6.13 10:50 PM (211.177.xxx.151)

    저두 그 문제 무척 고민했는데...
    양가 어른들이 애 앉혀 놓으니깐 알아서들..
    "뭐 잡을지 한번 잡아 봐라~"라고들 하셔서...
    거창한 말도 필요 없이 걍..술술 넘어 갔어요..^^

  • 2. 민준이아빠
    '08.6.13 10:52 PM (220.127.xxx.83)

    아무리 조용한 돌잔치라도 돌잡이 할때만은 시끌벅적한게 좋습니다..
    친구분이나 친척분들중 말씀 잘 하시는 분 한분 섭외하셔서 돌잡이 할때만 사회 봐달라고 하시고 그 전에 식사하실동안 백그라운드음악 있으면 분위기가 틀려집니다...
    그리고 사회보실때는 마이크는 꼬옥 있어야지..집중이 되더라구요...
    돌잔치때 주인공은 우리 이쁜 아기입니다..식사도 좋지만 한번쯤은 아기한테 눈길 주면서
    건강과 행복 빌어 줄수 있는 그런 시간 꼬옥 만드세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 3. 아빠가 사회~
    '08.6.13 11:09 PM (125.186.xxx.61)

    저희도 그것 때문에 고민 많이 했어요. 양가 가족하고 가까운 친척, 친구만 불러서 한정식집에서 했어요. 돌상도 간단히 제가 차렸구요. 포토테이블 이런거 안했어요.

    사회는 아기아빠가 직접 했어요.
    저희는 저녁시간에 했는데요. 6~9시까지 잡았어요. 6시쯤 되니 양가어른들부터 친지분들 조금씩 오시더라구요. 7시쯤 되서 거의다 오셔서. 그 때 시작했어요.

    다음이나 네이버 돌까페에 가보시면 아빠가 사회보는 돌잔치 시나리오가 있어요. 저희는 그거 참조했는데요.

    먼저 인사말 하시구요..(어려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양가 어른들에게 감사장 낭독및 전달(저희는 가벼운 선물 드렸어요)
    양가 어른들 덕담 말씀 (돌아가에게 덕담 한말씀씩...)
    돌잡이 (아기가 물건을 잡으면 아빠가 멘트 날립니다) 돈을 잡으면 (우리집안에 CEO 나왔습니다.. 등등)

    양가 어른들과 기념촬영

    참석하신 분들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저희 부부도 만족하구요. 아기도 힘들어하지 않고 즐겁게 치룬거 같아요..
    돌잔치 잘하세요~

  • 4. 초보맘
    '08.6.13 11:13 PM (122.46.xxx.157)

    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떤 분위기로 가야하는건지 대충 감이 오네요. 자신은 없지만요..^^;
    저희는 아이 아빠보다는 엄마가 사회 봐야할 분위기인데 그럼 별로 보기 않좋겠죠? 애 아빠가 극구 사양(?)할텐데..ㅠ ㅠ

  • 5. 돌잡이
    '08.6.13 11:17 PM (125.129.xxx.217)

    저는 돌잔치 행사장 측에 요란한것 말고 간단한 기본적인 사회만 해달라고 부탁했더니요.
    위에분이 올린순서대로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감사장 이런건 안했어요

    아 저도 가족 친지만 한 경우인데요.
    돌잡이할때 돌잡이 용품 하나하나를 설명해주던데, 그때 어른들 굉장히 재미있어 하시고 집중되더라구요. 골프공은 훌륭한 골프선수가 되것입니다~,청진기는 의사성생님이 되겠구요~, 실은 오래살라는 뜻입니다..이런식으로..
    그런데, 돈을 빼놓고 이중에 돈이 빠졌는데 이건 복돈으로 양가 할아버지께서 내주시면 의미가 깊겠다..이러면서 할아버지들 나오셔서 만원씩 내시면서 덕담한마디씩 하셨어요. 이때 손님들 재미있어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케익에 불끄고 와인잔 들고 00아 사랑해~ 이렇게 인사하면서 서로들 건배하셨네요.

    썰렁하지 않고 조용하고 간단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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