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있는것만 골라서 유리병 3.6리터에 씨빼고 담고 설탕 얹어 두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설탕이 다 가라앉았어요
이걸 설탕이 모자랐나 싶어서 0.5키로 더 부었는데 이것도 금방 다 가라앉았네요
매실이 3.6리터 병에 반정도 였고 설탕은 총 2키로 넣은게 되었어요
질문은요
이 설탕을 저어줘야 하나요?
그리고 병 입구를 천이나 비닐로 봉해야 하나요?
너무 꽉 닫으면 발효되면서 터지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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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담근 매실 장아찌-설탕이 다 가라앉았어요
저도 매실 조회수 : 652
작성일 : 2008-06-12 10:30:22
IP : 123.248.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6.12 10:41 AM (121.183.xxx.1)장아찌 담았는데,
매실 무게와 설탕 무게 같이 했어요(원래는 설탕을 더 적게 하는건지는...)
다음날 되니 설탕 다 녹고 밑에 가라앉아서, 저어줬는데요.
전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뒀어요.2. with
'08.6.12 10:48 AM (58.230.xxx.21)저희는 단지도 가끔 굴려 줍니다.ㅎㅎ
3. ..........
'08.6.12 11:03 AM (211.200.xxx.4)매실과 설탕은 동량이 원칙이고요..밑에 가라앉은 설탕은 꼭 저어 주어야 합니다..
안저어주면 위에 매실에 곰팡이가 날수도 있고 곰팡이가 안난다해도 매실액 맛이 신맛만 강할겁니다.. 아니면 설탕 부족으로 식초가 되거나 술이 될수도 있습니다..맛있는 매실액을 얻으려면 설탕이 완전히 녹을때까지 저어주고... 며칠후에 또 가라앉으면 또 저어주고..
밑에 가라 앉는 것이 없을때 까지 며칠동안 신경써서 저어준후 보관하면 식초나 술이 아닌 맛있는 매실액을 얻을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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