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좁쌀만한 인간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크기도 좁쌀만하고
태산만한 인가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크기도 태산만 하다
마음의 크기가 좁쌀만 한 인간은 영혼이 좁쌀속에 갇혀서 자신의 모습조차 보지 못하고
마음의 크기가 태산만한 인간은 영혼이 태산 위에 올라 천하만물을 두루 살피니, 지금 그대 영혼이
어디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한번 말해보시라..
-이외수, <하악하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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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있는 책인데요..
아..딱 명박이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명박이를 찬양하는
무리들한테도요.. 그대들의 영혼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보고있는가..
자기들딴엔 젤 높은자리에서(사실은 젤 낮은자리겠죠.. 국민의 자리니...)
미천한 백성들의 작은 몸부림을 보고있다고 생각하겠죠..
마음의 크기가 좁쌀만한 사람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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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명박이한테 들려주고 싶은 글이네요..
하악하악.. 조회수 : 411
작성일 : 2008-06-11 18:15:14
IP : 211.33.xxx.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하하
'08.6.11 6:18 PM (218.38.xxx.172)좁쌀은 커요...그거보다 작은 겨자씨...
2. 윗님
'08.6.11 6:52 PM (121.147.xxx.151)센스 짱~~
겨자명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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