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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싸우고 들어왔어요..

뿌듯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08-06-10 04:56:01

여느날 처럼 퇴근을 해서 저녁 상 앞에 마주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밥을 먹습니다.
한참 맛있게 저녁을 먹다가 대뜸 한다는 소리가
오늘 회사에서 싸웠답니다..
너무 놀래서 왜 싸웠냐 물어보니

정선희 때문이래요..

동료가 정선희 기사를 보고 마녀사냥 이네~요즘 아줌마들 무섭네~
집구석에 앉아서 살림은 뒷전이고 컴퓨터만 들여다 보니 제정신이 아닌 아줌마 들이 많다며;;;
촛불 집회를 놓고 그게 문화제냐 폭동이지..하며 씹드랍니다.

처음엔 그게 아니다 살살 설명 하다가 언성이 높아졌고..몸싸움 까지는 아니지만
사무실 사람들 편 갈라서 버럭버럭 싸웠다네요..

아.참고로 신랑 편 8 : 그분 편은 2 였다나요.....ㅎㅎ

저희 신랑..
처음 촛불집회 시작 할때..밤새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저 보고는
적당히 해라~니가 그런다고 바뀌지 않아..하던 방관자 였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계속 교육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건지..ㅎㅎ
지난 주말엔 집회에도 다녀 왔구요..
요즘은 퇴근해서 곧바로 집회 소식부터 봐요..



넘의 아들도 옆에 끼고 사람 만드니까 되는군요.
정말 보람된 일입니다.
하하하하


IP : 218.155.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루
    '08.6.10 6:49 AM (122.46.xxx.124)

    축하드려요.
    세상에 사람 만드는 보람만큼 큰 보람이 없죠. ^^

  • 2. [명박퇴진]
    '08.6.10 8:54 AM (211.189.xxx.224)

    와~` 대단하세요 그나마 말이 통하는 님의 남편이 이쁘네요

  • 3. 하하
    '08.6.10 8:59 AM (222.99.xxx.153)

    축하드리옵니다..빡쎈 과외가 빛을 발하는 시점이네요.ㅋㅋ

  • 4. 정말
    '08.6.10 9:10 AM (220.120.xxx.193)

    보람찬 일 하셔서 뿌듯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 5. 우리 신랑도
    '08.6.10 9:50 AM (219.241.xxx.175)

    무슨 신문 보라고 또 뭐 하면 되나? 묻습니다. 과격해 보인다고 오빠가 무섭지 않냐고 물으니
    " 잘 못 해야 무섭지요. "하더군요 아무한테나 제가 화내지 않는다는 얘기같아서 기분 좋더라구요

  • 6. ...
    '08.6.10 10:06 AM (121.88.xxx.170)

    남의 아들도 교육해 봐야겠네요...ㅋㅋㅋ

  • 7. 므흣
    '08.6.10 10:20 AM (210.99.xxx.18)

    제가 다 뿌듯하네요

    남의 아들도 주입식교육이 되더라구요 우리집에서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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