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유모차부대 아이들 보육 서비스 어떠신지?

[광화문]

내일 유모차부대 아이들 보육 자원봉사 어떤가요?   내일 시청 나가실꺼고...그럼 아이도 위험할지도 모르고 그러니 내일 시청앞 프라자 호텔 가서 객실 하나 잡고  저와 여러분이 아이들 돌보는건 어떤지?

어른 4명정도면 아이가 좀 많아도 충분히 보육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아이가 2명이나 되요.

그러면 시청앞이니 집회후에도 여유롭게 데려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현실가능성이 없나요?

[..]

저.. 전.. 남편도 없고 애도 없어서 유모차부대에 자격미달인데요.. 저도 참여 할수있을까요? ^^;;

[은석형맘]

아이 없으셔도 물론 참석 되시구요...
도와 주실일도 아마 있으세요^^*

[전 밤에 도착할]

수 있는데, 저도 아이는 없는지라.... 대신 간식거리 싸가지고 갖다 드리고 싶네요/

[강은진]

정말 고운 마음씀인데요.. ^^

유모차!! 부대여서 그 위력이 있었던것 아니였을런지...
물론 그 놈들의 논리라면.
위험한 곳을 아이들 끌고 나왔다...고로 니들은 애미 자격도 없다...이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나간 것이기에...비폭력! 평화시위의 상징처럼 뵈 지길..바랬던것 아닐런지.

아휴.
서로 서로 이쁜 마음이 넘치는데...
결과가 없으니..그저 속절없이 아픔만.

[ㅠㅠ]

정말정말 대단하세요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코앞에 닥친 중요한 심사때문에 집회 참여도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강은진]

↑ ㅠㅠ 님!
그래두 여기 저기 마구마구~~숙제 해 주는 협력!! ^^
기대합니다.

[ㅠㅠ]

그럼요 저 숙제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어요 ^^
예습복습도 ^^;;;

[...]

저도 남편도 없고 애도 없지만
애기들이랑 노는건 정말 잘 하는데(수준이 같아서..ㅠㅠ )
지방이라 ㅠㅠ
여기 저기 성금내고 잔고가 위험하기는 한데..
애기들 간식비라도 쪼금 보내도 될까요?

[지윤]

호응합니다.
저도 남편도 없고 아이도 없지만 아이들이랑 무지 잘노는데 벌린 일이 많아서...
고맙습니다.

[은석형맘]

아이들이..엄마랑 잘 안 떨어지려해요...
차라리 직접 유모차들 옆에 오셔서 함께 해 주시면 더 좋을듯 해요..
아가들 옆에 지킴이로 계셔주세요...
지연님도 항상 아가끌랴..이끄시랴..힘들거든요..
믿을 수 있으신 82쿸 어느님이 아가 유모차라도 잘 끌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연님이 어쩌실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