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혀서....

[내참]

날씨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부산엔 밤늦게 천둥치고 갑자기 소나기가 좀 내렸었거든요.
근데 어떤 분 하시는 말씀이
촛불시위 하는 새x들 쫓아 내려구 하늘에서 비가 내린거랍니다...
아직도 그 본질을 이해를 못하고
팔짱끼고 무조건 나쁜 시위라고 생각하시는
그런 분들이 더 많으니... 너무 속상해요.
어떻게 설명 드릴 수도 없고... ㅜ.ㅜ

[무식해서]

그런거니..걍 무시해버리세요 맘껏 쳐 드십시오~~ 하고 말이에요

[무시가 최고]

미친소 들어오면 제발 많이 드시라고 하세요..
혼자만 먹지 말고 온식구 나란히 앉아서 먹으라고..

[22]

그럴땐 이렇게 말해주세요
명박이 때문에 하늘이 노해서 벼락치는거라구요
그런 사람들때문에 화내심 피부상하옵니다 ^^

[힘내자]

안그래도 그런 소리 할 줄 알았어요..
전 그럽니다..하늘도 슬퍼서 우신다구요..
촛불들고 나온 사람들을 보시면서 불쌍하고 가슴 아파서 우시는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