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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치료해보신분

이런시국에... 조회수 : 479
작성일 : 2008-06-09 18:30:33
시국도 시국이지만 제 아이가 넘 급해서요
애기때부터 축농증 중이염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넘 답답해서 의사선생님께 문의해보니
제 아이경우는 비염이 원인이니 면역치료를 해보는것이
궁극적인 해결방법이라고 하시는데
혹시 주변이나 본인이 이치료를 받아보신분 있으신지요
IP : 221.166.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9 6:48 PM (211.214.xxx.133)

    아이가 많이 어린가요?

    우리애 7세 구요.

    수영하면서 계속 비염을 달고살면서 항생제만 몇달을 먹고했는데
    제가 이비인후과를 정말 몇군데나 다녔는데...의사선생님마다 틀린것 같아요.

    어떤분은 당장 수영그만두라고 하면서 항생제 주시고 어떤분은 계속 다니라고 하시면서 그냥 항생제 아닌 그냥 물약주시고 또 어떤분은 아예 아무것도 안주시고 그냥 빨리 키우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던중 어떤 의사선생님께서 코 세척하는것을 가르쳐 주셨는데...
    코세척하고 나서부터는 정말 비염이 없어졌어요.

    우리애는 7세지만 코세척 잘하구요...조카도 비염이 엄청 심하지만 초등인데도 세척하기 힘들어 하더군요.

    저는 코가 조금 막힌다 싶으면 저녁에 자기전에 세척해주면 괜찮아 지더라구요..

  • 2. ...
    '08.6.9 8:20 PM (194.80.xxx.10)

    전 20년 전에 대학생때 면역 치료 했는데 별 효과 없었어요.
    운동을 통해서 신체를 건강하게...
    면역 치료 기간이 오래 걸려서 아주 귀찬아요.
    아이가 크면 나아질 수도 있으니 경과를 보세요.

  • 3. 제가
    '08.6.9 9:24 PM (125.31.xxx.29)

    지금 면역치료 하고있어요..위에님 말씀처럼 시간도 오래걸리고 (약 5년정도 걸리죠..)번거롭고 많이 귀찮고 금액도 부담스럽죠...저도 면역치료한지 2년차 되어가는데 별 효과는 없는것 같아요...

  • 4. 이런시국에
    '08.6.9 9:59 PM (221.166.xxx.239)

    그렇군요...제 아이가 12살인데 끊임없이 이비인후과를 드나드는지라
    한가닥 희망을 걸어보고 있거든요...댓글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 5. 면역강화제
    '08.6.10 2:18 AM (125.178.xxx.31)

    의약분업 되기전에
    약국에 가면 면역강화제라고 조그만 물약 팔았었는데
    울 아기(지금 고1) 아토피가 너무 심했는데
    누가 면역강화제 먹이면 상태가 호전된다 하여
    사먹였었죠
    효과도 좋았고, 비용도 하루에 천원꼴이라 부담없었는데...

  • 6. ..
    '08.6.10 9:59 AM (211.108.xxx.251)

    아들 비염 면역치료중입니다.
    집먼지 진드기 주사맞고 있어요..
    지금 5학년인데
    2학년때부터 시작해서 올해 3년째
    3차 마지막이이몌요.
    의사말이 사춘기 되기 전에 치료 끝나야 효과가 크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치료시기 놓쳐서 후회하지 않으려구요.

    눈에 보이는 완치효과는 아직 모르겠구요,,
    다른것들 때문인지(초유, 프로폴리스, 유근피물, 항균침구...),
    커서 그런지 약안먹고 이겨냅니다..
    면역치료에 큰 기대는 안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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