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은 드럽게 많은 이명박!!! 죽을까봐 두렵긴 한가보지???

[그럴려면 오지마!!!!!]

그제  국가유공자 관련 단체 사무총장이 조선일보에
<어린 학생들을 총알받이처럼 앞세워 촛불시위를 촉발시킨 김정일에 충성하는 좌파정권 재건 음모세력의 악랄한 책동을 통렬히 규탄한다!! !!!!> 라는 내용으로 성명서를 낸다고 해서 열받아서 글올린 사람인데요.

항상 현충일이면 당일 오후에 가는데 오늘은 집회가 12시부터라서
혹시 못가게 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하루 전날인 어제 다녀왔는데요..........아 !!~~진짜  화나네요.

국립묘지 정문 바로 부근 안쪽에 엑스레이 통과대도 모라자
저희 아버지 계신 곳 들어가는 입구 무렵에도 이중으로 엑스레이 통과대를 설치했더군요.
그리고 주위는 황색 출입저지 테입같은걸로 나무에다  다 둘러쳐놓고 건장한 체격의 헌병들을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놓았더군요. (오후 5시경 상황임)

이런 심한 꼴을 본적이 없어서 거기 사복입고 이어폰 낀 사람한테 물어보니 작년에도 이랬다고  하는데
(장난하나? 내 국립묘지 드나든지가 28년째구먼~ 어디서 그런 거짓말을...)

아이 배고프다 해서 매점가서 거기 있는 아가씨 한테 물어보니 (수년째 계속 있는 직원이라 저보다 사정에 밝음)
자기도 저렇게 철저하게 하는거 첨 본다고 혀를 차더군요.

하튼 겁은 드럽게 많은 이명박입니다.

오늘 마이클럽갔더니 차로도 아니고 헬기타고 청와대에서 현충원으로 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니 ~ 그렇게 이중 삼중 설치하면 참배객들 엄청 불편할게 자명한데
(당일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일렬로 서서 엑스레이 통과라니...미친것들이라고 욕이 절로 나오는구먼)

그것도 모자라 그 신성한 곳에다 헬기를 내린다구?????

참.....하다 하다 별짓을 다하네요. 악마같은 전두환이는 그나마 배짱이라도 있었지...저건 뭐...ㅉㅉㅉ

[한마디루]

이뭐병~~!! 이져 머

[..]

급보)헬기타고도주★★ [135] 영웅이 번호 966197 | 2008.06.06 조회 6954 전 성남비행장 출신입니다

성남비행장은 아시다 시피 대통령 전용기와 헬기가 있는 부대입니다
보통 대통령은 지방순시를 갈때 성남비행장에있는 헬기를 청기와지으로
불러서 청기와집에서 답승하여 지방순시를 가곤 합니다

제 나이 50을 바라봄니다만
지금까지 대통령이 현충일 행사를 청기와집에서 현충원(국립묘지)까지 타고간적이 없습니다
아니 국가를위해 목슴을 바친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곳에 천박하게 스리소리도 요란한 헬기 타고 착륙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왜 촟불이 그렇게 무서워 그렇게 짧은거리 더군다나 호국영령이 잠든곧에 헬기를 착륙시켜?

호국영령 현충일 없애라고 하겠다
시끄러워서 잠자는것 깨우지 말라고
그저 쥐는 밤에 살금살금 다녀야 하는데......

고양이 풀었나요 현충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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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66...

이렇게 겁이 많으십니다.헐...

[끄아]

전두환도 헬기는 안썼네요.

노무현 대통령의 참배와 너무나도 다른.... 한총련 대학생들 노무현 대통령 차 막고 데모하자, 대통령님 스스로 차에서나와 걸어서 우회.....측근들 기절....
나중에 한총련 그것땜에 결국 지탄받아 와해....

어쩜 대하는 상황이 이리도 다른지.

[지은]

지은죄가 많기는 하네요.
도망다니는거 같아요.
생각같아선 청와대에서 나오기 싫은데 어쩔수 없이 나가는거 같네요.

[정말]

너무 화가나요..
지금 4.19 , 5.18 . 이젠 현충일까지
차라리 가지를 말지..
진짜 그날의 주인이신 분들에게 까지 누를 끼치면서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미틴..]

아까 오후에 88도로 타고 지나가다가 헬기 뜨는 거 봤거든요

그거보면서 쥐바기가 타고 가나보다 했는데

헐 그게 진짜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