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에 무관심하거나 이명박을 신봉하는 사람들

[보배섬]

이명박 지지율이 22%네, 17퍼센트네 하잖아요 ?

100명중에 17명이 여전히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소린데........

그 17명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틀림 없을 겁니다.

생각이 다 같을 수는 없죠.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이명박을 지지해서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니잖아요.

열성적인 소수가 무관심한 다수를 이긴 결과로 선거를 통해 당선된 것입니다.

진작에 좀 정신 차리고, 놀러가지 말고 반대쪽에 투표했으면 오늘날 이런 개 꼴은 안 봤을 텐데... 하는 후회가 밀려오지 않습니까?

나는 누가 되도 상관 없다는 소리 들으면 화가 치밉니다.

선거권 반납하고 영원히 지구를 떠나 줬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무관심한 다수가 국가를 이모양 이꼴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어이가 없습니다.

그 국민성에 그 대통령이라.........   참으로 어리석은 국민들이 아닌가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한국사람들........  아니 유권자들...... 무식한 유권자들이 나라 망치자,


선거권도 없는 어린 학생들이 거리에 나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의연하게 촛불을 들었습니다.  

무식한 유권자들이 원망스럽기도 하고.....기성세대로서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소수의 꼴통보다는 강 건너 불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얄미운 순간 입니다.
그래서 어제 비맞고 투표도 하고 왔어요.
우리가 잘못한 일이니 어서 우리가 수습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