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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가 막혔어요 ㅠ.ㅠ

뚫어...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8-06-05 21:11:12
우웅...다들 바쁘실텐데 질문 하나 올릴께요...
오늘 저녁먹고 설거지 하는데 싱크대 물이 안빠져요... ㅠ.ㅠ
대충 설거지는 다 끝내놔서 그대로 밤새 둬서 물 뺀 다음 조치를 할까하는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얘기하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보일러나 수도관 보는 곳에 연락해야되나요?
변기 막힌건 82에서 아주 기발한 방법이 있는 거 같던데 싱크대 물 안빠지는 건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아시는 분 계심 답글 부탁드려요 ^^
좋은 밤 되세요~
IP : 222.237.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8.6.5 9:17 PM (124.111.xxx.87)

    뚫어뻥 넣으셨어요?

  • 2. ...
    '08.6.5 9:17 PM (116.39.xxx.81)

    슈퍼가서 뚜러펑..아끼지말고 부어 넣으시고.. 노세요 ^^

  • 3. ㅋㅋ
    '08.6.5 9:18 PM (124.111.xxx.87)

    윗 분 재미있으시다.맞아요.그 용액 넣으시고 그냥 냅두면 아침에 뚫려 있을 거예요.

  • 4. 원글이
    '08.6.5 9:30 PM (222.237.xxx.10)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막 인터넷 찾아보니까 수도호수를 집어 넣어서 물을 부어 보라고 하는데 그것도 시원찮고...지금 마트 가보려구요..
    정말 넣어놓고 놀아야겠네요 ㅎㅎ
    72시간 릴레이집회니까 틀림없이 한밤중에 전화돌릴 일이 생길거 같아 뚫어뻥 부어놓고 전화기 앞에 대기해야겠어요.
    막힌 정국을 뚫어줄 뚫어뻥은...쥐덫이나 쥐약 밖에 없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

  • 5. 뚫어~
    '08.6.5 9:37 PM (58.237.xxx.62)

    우리집 싱크대 막혀서 7만원 주고 뚫었어요.

    너무 너무 너무 꽉 막혀서 뚫는거 보고 있으니까 놀라겠더라고요.

    기계를 갖고 와서 뚫는데 제 속 까지 다 시원해지고 그러더라고요.

    고기 기름이 싱크대 막히는 제일 큰 원인이래요.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삶거나 해서 그 기름을 아무 생각 없이 버렸더니
    오랜 세월 지나면서 싱크대 하수구가 꽉 막혔였지 뭐에요.

    지금은 아주 시원하게 잘 내려가고 있습니다.

  • 6. ㅇㅇ
    '08.6.5 9:40 PM (116.126.xxx.220)

    싱크대 밑에 열고 연결된 배수호스를 살살 흔들어보세요.
    털듯이 톡톡 때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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