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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최대의 적 - 이명박
올해로 만 10년에 접어듭니다만,
정작 수구보수가 잃어버렸다고 주장하는 10년 동안
조중동의 득세에 브레이크를 걸기는 커녕,
감히 맞서 싸우던 노무현은 만신창이가 되어서 봉하에 내려갔지요.
정치원로가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고향가서 농사짓겠다는 퇴임대통령을
마지막까지 따라다니며 그 시골구석을 아방궁이라고 써갈기던
졸렬한 조중동의 필치가 아직도 소름끼칩니다.
조중동을 조금이라도 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그들이 명박이를 대통령 만들려고 얼마나 갖은 공을 들였는지.
그렇게 소원하던 명박이 대통령 당선이 성공한 지금,
오히려 안티조선운동이 가장 개화하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역사의 아이러니입니까.
지난 10년 동안 안티조선운동에 앞장서온
민언련을 비롯한 언론단체들은 지금 상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합니다.
10년 동안 해도 해도 안되던 일이 이처럼 순식간에 폭발했다면서요.
저도 평범한 주부로서 촛불집회도 참석하고 성금도 내고하지만,
조중동 죽이기에 가장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부디 조중동 폐간운동이 오래 이어져 의미있는 결실을 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추가)
조선일보 5월 광고비가 전년대비 13.1% 하락했다고 합니다.
금액으로는 30억원이구요.
본격적인 소비자운동이 시작된 게 5월 하순부터니까
이 정도면 대단한 성과지 않습니까? (ㅜㅜ)
조선일보 수입의 80%가 광고라고 합니다.
정말 광고주를 압박한다는 시민과 누리꾼의 아이디어에
거듭 감탄하게됩니다.
1. 아싸
'08.6.5 4:38 PM (59.12.xxx.135)좃선일보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될 때까지 지치지 말고 갑시다!2. 저도
'08.6.5 4:39 PM (58.141.xxx.146)평범한 주부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조중동 죽이기는 일에 동참하여
작은 행동이지만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끝까지 하겠습니다.3. ㅎㅎ
'08.6.5 4:39 PM (121.55.xxx.69)모든것을 떠나서 조중동의 폐간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야 합니다.
조중동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쭈~~~우욱4. !
'08.6.5 4:40 PM (58.120.xxx.217)옳은말씀! 조중동 폐간 지치지 말고 꼭 해내야죠
5. 5번째 서명
'08.6.5 4:42 PM (116.126.xxx.220)조중동 폐간 찬성이요~!
6. 무정
'08.6.5 4:42 PM (125.191.xxx.12)http://cafe.daum.net/stopcjd
현재 동참이 많은 카페입니다. 조아세, 민언련 등 관련 단체와도 같이 할 움직임도 보이네요.
이번 기회에 바른 언론이 이 사회에 깃 들수 있도록 함께 힘써보죠7. ㅎㅎ2
'08.6.5 4:43 PM (58.140.xxx.198)세상에 관심없던 저같은 아짐까지 온 집안에 조선일보를 다 끊게 만들었습니다. 망할겁니다.
8. 클릭
'08.6.5 4:43 PM (211.108.xxx.251)들어갑니다!~~~~
9. 제일쉬운
'08.6.5 4:48 PM (221.153.xxx.97)그러나 모이면 효과 짱이라는 스폰서링크 들어갑니다.
먼저번 모아서 올려주신분거 즐겨찾기에 해놓고 2-3시간에 한번씩 들러줍니다.
나름 사명감갖고 합니다.
제발 효과 있기를..10. ..
'08.6.5 4:55 PM (116.39.xxx.81)삼성생명에 전화했습니다. 보험드신분들 전화하셔서..삼성생명은 왜 한겨례랑
경향에 광고 안주느냐 하십시요~ 아자~11. 삼성생명
'08.6.5 4:57 PM (116.39.xxx.81)080-977-7979
12. ...
'08.6.5 5:00 PM (122.32.xxx.86)정말..
우리 끝까지..
지치지 말고..
열심히 해요....
조중동...
분명히 며칠만 며칠만 더 버티면 우리 관심은 줄어 들것이라 생각 하고...
아직 더 박차를 가하고 있을겁니다..
근데..
이번엔 절대 우리가 냄비가 아니라는것을 보여줘요..
특히나...
집에서 솥두껑 운전 한다고 무시하는 한국 아줌마들의 힘을 한번 보여줘요..
과연 아줌마가 왜 아줌마인지..13. 하는김에 ^^
'08.6.5 5:01 PM (203.233.xxx.1)삼성생명 전번도 올려주삼^^
14. 뒷북 ~
'08.6.5 5:02 PM (203.233.xxx.1)아항~
15. 질문요..
'08.6.5 5:43 PM (125.178.xxx.152)조선일보에는 여전히 광고로 꽉꽉 차 있는데
어떻게 광고비 수입이 하락할 수 있지요?
오늘도 꽉꽉 다 찼다는데....16. 윗분께
'08.6.5 5:50 PM (121.140.xxx.15)광고 자리는 정해져 있는지라 어떻게든 메꿀겁니다.
하지만, 큰 고객이 떨어지면 광고 단가가 확 줄구요,
광고 안 내려는 기업들을 억지로 내게 하려면 가격을 네고해줘야 하니까요.
조중동은 아직 그리 될려면 멀었겠지만,
지방지나 전문지 같은 비인기 신문은
광고 수주 못하면 빈칸으로 내보낼 수 없으니 돈 안 받고 집어 넣습니다.
고객 허가 없이 광고를 무단으로 싣다가 나중에 문제가 되는 일까지 있습니다.17. 저도
'08.6.6 3:20 AM (76.25.xxx.145)이번 소고기가 결국 조중동 폐간 운동으로 진화한 것이 제일 반가워요. 인터넷으로 조중동만 보던 남편 그동안 내가 아무리 뭐라해도 꿈쩍안하더니 어제 보고 있던 컴터 화면 들여다 보니 경향도 펼쳐져 있네요. 흐믓했지만 짐짓 모른 척했습니다. 20여년 세월 걸리네요. 빠른 결과를 기대하지 말고 진득하게 해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