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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보수적인가봐요

스카 조회수 : 814
작성일 : 2008-06-05 15:43:23

수원은 보수적인 가봐요.
현수막도 안보이고 차량 스티커도 눈에 안보이고
주민들도 별 관심도 없고
지금 계속 저만 별난 사람 되고 있네요. ^^
IP : 219.255.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6.5 3:44 PM (218.209.xxx.7)

    수원에 사는데 잘안보여요.
    근데 저의 맞은편 아파트 단지엔 차에스티커도 보이고 현수막도 보이고.
    몇개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여서 마음이 좋았답니다.

    저도 별난사람 되고있어요.. 아무리 말해도 쇠귀에 경읽기..휴..

  • 2. 수원화이팅
    '08.6.5 3:45 PM (117.123.xxx.97)

    아닙니다. 수원도 줄기차게 수원역 앞에서 집회 했어요.
    촛불집회 있기 전에 아주머니 한분이 아이랑 나와서 일인시위한 곳이기도 하고요.
    아마도 다들 서울로 가시는 것은 아닐까요?
    현수막..차량스티커.. 사실 보면 무지 든든하죠? 그래도 수원이 보수적이라고 속단하지 마세요.
    저는 평택사는데 수원정도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모두모두 힘 냅시다.

  • 3. ..
    '08.6.5 3:46 PM (116.39.xxx.81)

    수원은 항상 여당편인곳입니다.

    실상 워낙 오래된도시고 해서 지역적으로 딴나라당 골수분들이 많으십니다.

  • 4. 훗..
    '08.6.5 3:47 PM (116.39.xxx.81)

    수원화이팅님.. ^^ 으~ 죄송요..
    수원역에서도 집회 있으셨군요. 저도 수원에서 서울로 갔었답니다. 집회하러..ㅎㅎㅎ..

  • 5. 지금처럼
    '08.6.5 3:59 PM (219.240.xxx.167)

    저도 수원이예요
    정자지구쪽이구요.
    오늘 광우병반대 현수막 걸었어요.
    저희 아파틑 저희집 앞동에 현수막 한개 걸려있네요.
    조선일보는 몇일간의 노력끝에 오늘 아침부터 안오더라구요.
    그 밖에 인터넷으로 조선일보 광고 중지 글올리는 일만 참여하고 있어요.
    집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사정이 있어서 이런 일만 하네요.
    수원가족들 모두 홧팅~

  • 6. ..
    '08.6.5 4:02 PM (221.163.xxx.144)

    저 수원사는건 아니지만 출퇴근할때 수원 지나서 가거든요.
    화서역에서 성대역 지나는 길 옆 아파트들에 현수막 걸린 집 많지는 않지만
    여러집 봤어요.. ^^

  • 7. 국회의원
    '08.6.5 4:22 PM (121.169.xxx.32)

    선거때에 우일하게 야당이 당선된곳이
    하나있지요 영통..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이 많고 대기업종사자 들이 많고
    그래서 좀 달랐다더군요.
    맞습니다. 수원은 타지역보다 여당지지자들이 많아요.
    저도 처음에 이사와서 실망스러웠어요.

  • 8. ..
    '08.6.5 4:54 PM (121.169.xxx.197)

    저도 회사가 영통인데..
    하여튼. 여긴 보수성향이 깊어요..
    조선일보 배달돼서 끊자~ 고 건의 드렸더니 신문은 조선보고, TV는 MBC 보면 공평한 시각을
    가질수 있다~ 하시길래 허걱.. (그럼 조선에겐 돈주고, MBC는 아니잖아!!!)
    이명박 편도 많이 드시지만, 요즘 사태 보고선
    촛불시위 갔다 폰카로 찍어오면 담날 늦게 나와서 된다고~ 부장님이 사장님 모르게 처리해
    준다고 하심.. (밧트.. 난 관리직이라 그게 안돼여~~>>ㅠㅠ)
    수원은 그리고 삼성의 돈으로 먹고 사는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요..
    대체로 삼성의 월급날과 비슷하게 상관계가 돌아갑니다~
    21일 월급날.. 15일이 어음 결제일~ ㅎㅎ

  • 9. 수원
    '08.6.5 5:02 PM (116.121.xxx.94)

    나름이예요.
    저희 단지는 현수막 엄청 걸려 있어요.
    근데 대체로 수원이 외지인 유입이 다른 시도보다 적었던 곳이고
    대대로 여당지역구였어요.
    또 삼성이 수원 경제의 가장 큰 축을 담당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정치색이.... 참 한심합니다.
    남경필이 아무것도 한 것도 없이
    지 아버지 지역구 물려받아
    4선의원이 된 걸 보세요.
    정말 창피합니다.
    저 수원에 20년 넘게 살았습니다.

  • 10. 수원시민입니다
    '08.6.5 10:15 PM (218.209.xxx.52)

    수원문제라 걸고 넘어갑니다.
    수원도 촛불시위 합니다. 본인의 시선에서 넘어선 곳에서 나름대로 시위합니다. 수원이 보수적인 도시는 맞습니다. 그러나 젊은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원시내 어느 단체에라도 가입하셨다면 그런말 못하실겁니다.

    수원에서 40년이상 살았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수원인구는 30만도 안되었습니다...지금 늘어난 현재 수원시민은 제가 볼때는 외지인입니다...

    본인이 알고있는 정보에서 벗어나지도 못하였으면서 수원을 매도하지는 마세요. 정권이 바뀔때마다 여당 한번도 찍지는 않았습니다. 전두환이후 노태우 정권부터 현재까지요.
    87년에도 우리는 북문를 거쳐 남문을 거쳐 역전까지 시위하였습니다.

    본인이 경험하지 못한 것을 두고 전체 수원시민을 매도하지 마세요.. 심히 불쾌합니다.

  • 11. 수원사람..
    '08.6.5 10:30 PM (122.44.xxx.134)

    저도 30여년 수원 산 수원사람인데..
    광우병문제만이 아니라.. 남경필이가 4선한거 보면.. 딱 알 수 있지 않나요?
    젊은 분들은 괜찮겠지만.. 나이드신 분들은 좀 너무한 경향이 있는 동네죠.
    도데체 수원을 위해 남경필이가 뭘 했다고? 국회의원은 나랏일 하라고 뽑는거면..
    우리나라를 위해선 뭘 했다고 4선이나 하는지 전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다른구는 그래도 괜찮은데.. 남경필이 뽑아주는 이놈의 팔달구는..
    정말 구제불능인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보궐에서도 팔달구에서 투표했을껄요?
    우리동네 선거유세차 돌아당긴거 보면.. --;
    저도 나름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이놈의 남경필이만 보면 열 확 받습니다.. 수원의 수치라는..

  • 12. 수원주부
    '08.6.6 3:19 AM (211.245.xxx.67)

    전 결혼하고 수원시민 됐는데, 여기 한나라당 밭이더라구요. 그나마 젊은 사람들 많이 사는 영통구만 제외하고, 나머지 세개구는 남경필 같이 한 것 없는 한나라당 종자들이 줄당선 되더라구요. 울 아이들 고향이라 수원 사랑하고 싶지만, 그냥 영통 안에서만 조용히 살아야겠어요.

  • 13. 원글
    '08.6.7 11:26 PM (219.255.xxx.75)

    수원 사람으로서 수원을 폄하 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였어요. 불쾌 하시라고 올린 글은 아니였답니다. 저도 수원 나름 사랑하는 사람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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