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다가 문득 이 부분이 강하게 와 닿네요.
지금의 82가 저에게는 사발통문이거든요.
동학농민 운동 때 서로 알릴 소식이나 전갈이 있을 때 내용을 써서 돌려 보던 통지문을 사발통문이라 한다.
전봉준은 이러한 통문을 작성하여 거사를 하게 된 명분을 밝히고, 참여자들의 봉기 참여를 맹세 받았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1. 고부성을 격파하고 조병갑을 효수하라
2. 군기창과 화약고를 점령하라
3. 탐관오리를 격징하라
4. 전주 감영을 함락하고 서울로 직접 향하라.
이 곳이 사발통문이죠?
오늘 새벽까지 티비와 컴 붙들고 , 출근해서는 다시 컴 붙들고 있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맥 빠지게 하는 내용에 (글 올린 분들 말구요, 내용들이요) 자꾸 어깨가 처집니다.
민변에 오후 4시까지라 해서 아침에 부랴부랴 입금했는데....나오느니 한숨 뿐입니다.
그래도 주저 앉으면 안 되겠기에 매실액 먹고 아자를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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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통문
점점점 조회수 : 307
작성일 : 2008-06-02 15:33:42
IP : 211.104.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민주시민
'08.6.2 3:44 PM (59.13.xxx.46)네 맞아요. 저도 컴 키면 제일 먼저 82에 들어옵니다. 온갖 소식이 시시각각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곳이죠. 82를 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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