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분노..

[..]

하나봐요.
여기 서울 천둥소리  울리고 비오려 합니다.

저 천둥소리가 우리 국민들의 분노소리인 것 같습니다.
저 비가 우리들의 눈물입니다.

가슴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

글게요~ 맘도 넘 아프고 안산은 벌써 천둥과 함께 비 내려요!!

[여기도]

번쩍 하더니 천둥이 건물 전체를 요동치네요~~~~~나라 걱정에 울적합니다.

[물렀거라]

천둥소리듣고 이렇게 가슴이 저려본적이 없네요.
파란지붕에 제대로 몇대 때려줄수없니??

[..]

쥐새끼한테 벼락좀 때리라고
기도합니다.
죽어주기 바래요.

[천인공로]

하늘도 울고,땅도울고

어느것하나 성하랴

자유에 땅,이 대한에

나,태어났다.

[라이프]

아까 어두컴컴하니 너무 무서웠네요..
겁이 나서 시위에 참가하지 못한 맘이라서 그런가봐요..
동네 아줌들 너무 상황을 잘 몰라요..
저만 동동거리는 거 같아서 미치겠네요..

[..]

사무실에 혼자 있는데 너무 무섭네요.

[벼락도]

그 놈은 싫을 듯....정말 사람이 이렇게 밉기 처음 이네요. 어제 2580 보니 명박이랑 대선광고 찍은 할머니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적응 시간이 필요한께 믿고 기다려 보자던데요...정말 제가 빨갱이지 싶습니다...어휴~~

[2580]

저도 남편이랑 보면서 기가막혀서 멍했습니다. 믿고 기다려 보자니...으................
정말 무식한건 죄이거니 했습니다.
그 쇠고기, 할매 손자손녀 입에 들어갑니다! 하고 소리쳤습니다....-_-;
어쨌거나 일인용 벼락 좀 쳐주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