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Pianiste님 글) 성금 더 모아봐요

[측면지원]

페이지가 밀려서 다시 올립니다.

Pianiste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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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안을 다들 보셨겠죠?

1차 시안에 대해서 불만 있으신 분도 계실거에요.
제가 어제 피씨방에서 급하게 올린 글이라서 말씀드리려는게 다 전달이 안된거같은데,

1차 광고가 '대구시민일보' 와 '부산일보' 그리고,
매우 많은 수가 보는 '메트로' 에 실리는걸 감안하자면
이 정도 수위가 딱 적절했다는게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신 작업하신 분의 의견이었습니다.

즉, 1차광고는 정서적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을 포함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얘기되고 있는 2차 광고는

오늘 slr 클럽에서 찍은 폭력진압 사진을 위주로 해서,
굉장히 강렬한 이미지 위주의 컨셉으로, 강렬하고 간단한 카피로 해서,
전면광고로 가려고 합니다.

이번 금요일이 6월 6일 현충일이라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금요일을 목표로 지면배정 받을거고,
이번엔 정말 우리가 전할 메시지 (폭력진압) 쪽으로 이미 확실한 컨셉이 잡혀있는데..

문제는 우리가 1차광고에서 성금의 대부분을 소진했기때문에,
자금이 부족하다는거에요.  ㅠ.ㅠ

다른 커뮤니티에서 한군데 더 함께 하시기로는 했지만... 이걸로는 턱없이 부족하네요.

저 지금 밤새 뛰고와서 아직도 못자고있네요..
대체 이게 뭔가요. 이일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거 맞는지요..?
전 정말이지 이 미친짓에 대해서 너무나 알리고 싶습니다. T.T

그리고, 현장에 밤새 있어봐서 아는데.... 새벽에 도착한 우비와 수건들 정말 정말 반가왔고,
우리가 혼자가 아니구나 는 느낌때문에 외롭지않았답니다.

좀더 계획적으로 미리 필요한 품목들을 생각해서 물품지원도 강화하려고 합니다.

뜻을 모아주세요.

제가 그동안 성금 홍보를 제대로 못했네요.

"하나은행  김수진 128-910222-61407 "

이글이 뒤로 밀릴경우에는 다른분들께서 부디 다시한번 새글로 올려주세요.

저부터 다시 입금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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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 인증서가 사무실에만 있어서 낼 출근하는대로 바로 쏘겠습니다.
힘내세요..홧팅!!!!!!!!

[경북]

미약하지만 입금햇습니다...힘을모아요~
수고많으시고...감사드려요...

[전]

내일할게요~
많은 분들 동참 바래요^^

[내일]

입금할께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여기 조금 먼곳에 있지만.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어요.

[지금..]

집에 들어 왔네요
내일 잆금할께요 십시일반으로 모아야 될것 같아요

[흑흑]

내일 입금합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입금하겠습니다]

지금...

[저도]

입금합니다.

참고로 '대구 시민일보'가 아니고 '대구 매일신문' 임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