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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전경이예요

에스델 조회수 : 6,174
작성일 : 2008-06-01 23:08:57
작년 연말에  군대갔는데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착출되어서  지금 전경으로  근무중입니다.   저도  광우병쇠고기    너무  싫지만 지금  두가지  고통을  다겪고  있습니다.   당연히   식사로  미국쇠고기나올텐데   얘들은  먹지않을수가  없으니  걱정이고   ,더불어  지금  점점  확산되어가는  촛불집회를  보면  당연하다  생각하면서도  착잡하고  불안하고    혹시나  다치지는  않을까  좌불안석입니다..   이  양가감정을  누구에게  하소연할까요
IP : 219.255.xxx.17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 11:12 PM (121.183.xxx.1)

    어쩐답니까...
    저는 전경이 지원인줄만 알았는데.....

    전경들 너무 고생하기도 하고.....다른면도 있긴하지만....면회도 안되겠지요.....

  • 2. 마음이
    '08.6.1 11:13 PM (211.108.xxx.131)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게다가 서울 전경들 아주 많이 때려서 악받히게 만든다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전경들 본인 의지로 하고 있지 않다는거 시위대들도 다 알고 있어요.
    부디 전경들이 우리 시민들이 많이 다치지 않고 이일이 해결되기를 바래 봅니다.

  • 3. 저두
    '08.6.1 11:15 PM (211.41.xxx.31)

    지원도 있는가본데, 제 주변에 후배들 보니까 착출되서 가더라구요... 불쌍한 대한민국 국민들.

  • 4. 위로드려요
    '08.6.1 11:16 PM (125.142.xxx.183)

    정말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답답한 어머니의마음 이해가 됩니다.제일 윗대가리가 문제지요.

    그러기 위해선 이사태의 총책임MB를 몰아내야합니다.그렇지않으면 민주주의가 후퇴하여

    우리의 아들들이 계속 서로 대치하고 부딪쳐야합니다.이번 기회에 끝장내요(아드님의 무사함을

    기도합니다)

  • 5. 휴우
    '08.6.1 11:17 PM (122.46.xxx.124)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그래도 아고라에 올라온 글 보거나 생방송 지켜봐도 대오에서 떨어져나온 전경들을 시민이 구타하거나 괴롭히지 않고 잠시 쉬었다 돌려보내더라구요. 아무래도 밀고당기다 부상당할 위험은 있지만 시민들이 성숙한 시위문화를 지켜내려 노력하고 있고 아드님은 보호장구 착용하고 훈련도 받은 몸이니 크게 다치지는 않을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 6. 아까
    '08.6.1 11:26 PM (222.101.xxx.111)

    경복궁역을 향해걸을때 맨뒤에 선애들 보니까 땀삐질거리면서 헉헉거리더라구요.
    정말 이정부가 더더더 싫어집니다.
    왜 국민을 이렇게 분열하게 만드는지...
    님 두배로 맘고생하시겠네요.
    왜 젊은애들을 희생양으로 삼는지...

  • 7. 전경은
    '08.6.1 11:30 PM (125.252.xxx.124)

    착출. 의경은 지원이지요. 아마 전의경들도 하고싶어 하는사람 없을껍니다.

  • 8. .
    '08.6.1 11:39 PM (58.232.xxx.155)

    함께 가슴아파옵니다.
    마음으로 위로해드릴께요.
    두가지마음 저희보다 더힘들꺼라 생각해요.
    토닥토닥

  • 9. 서로
    '08.6.2 12:25 AM (121.142.xxx.194)

    시위대더러 너희들 땜에 잠도 못자고 **~~욕해대던 전경 역시 뉘집의 중한 아들이겠지요.

    이십여년전,그 80년대에 저는 여대생이었고 대학을 가지 못한 동갑의 외사촌동생은 전경이었습니다.
    하루는 집에 놀러온 그 동생이 씨* 데모하는 대학생 보면 정말 싹다 쏴죽이고 싶습니다 하던 생각 나네요.물론 장가가서 잘 살고 있는 그 동생은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방패안과 방패밖의 갈라진 광란자로 만들어 가는 정부,그새끼 땜에 잠도 못자고 이게 뭡니까..

  • 10. 전경
    '08.6.2 12:42 AM (61.99.xxx.131)

    부모님들이 단체로 이명박에게 항의하면 효과가 클 것 같습니다.

  • 11. ㅠ,ㅠ
    '08.6.2 1:30 AM (124.111.xxx.234)

    아까운 우리 젊은이들이 저리 열심히 지킬 가치가 없는 인간인데... ㅠ.ㅠ
    제발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 12. ..
    '08.6.2 10:51 AM (211.108.xxx.251)

    우리 아들들과 시민을 위해서라도
    빨리 끝내야 하는데,.
    윗대가리들 쥐구멍에 숨어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보구만 있네요. 정말 죽이고 싶어요.
    누구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이 다쳐 나가는 건가요???

  • 13. 윤옥희
    '08.6.2 11:58 AM (61.75.xxx.52)

    에휴~~~~ㅠㅠ

  • 14. 뜬눈
    '08.6.2 12:11 PM (59.21.xxx.171)

    부모 마음 다 똑 같은데..ㅜ.ㅜ

  • 15. ...
    '08.6.2 12:19 PM (117.110.xxx.66)

    전,의경분들도 다 누군가의 아들이고,
    경찰복을 벗으면 시민의 편에서서 촛불을 들고 싶은 분들도 많을 겁니다.
    촛불을 든 시민들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지만.. 이렇게 서로 부딪히는 현실이 너무 가슴아프네요.
    시민들도, 전경분들도 더이상 다치는 일이 없으면 합니다.

  • 16. 생각만해도
    '08.6.2 1:03 PM (61.104.xxx.52)

    가슴이 아려옵니다.
    전경으로 군복무하는 아들을 둔 엄마의 마음...
    생각함해도 너무 가슴아프네요.
    정말 이지경을 어찌하면 좋을까요...ㅠ.ㅠ

  • 17. 눈물이
    '08.6.2 1:20 PM (118.46.xxx.43)

    나네요... 대통령 잘못 만난 우리 국민들도 불쌍하고 전경들도 불쌍하고요..
    요즘 TV에 나오는 장면들이 전대통령 시절에 있었던 사건이 생각나 맘이 정말로 착잡하네요..

  • 18. ....
    '08.6.2 1:49 PM (124.216.xxx.190)

    우리 아들도 군인인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 빨리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 19. 그러게요..
    '08.6.2 2:00 PM (125.130.xxx.79)

    어제 시위에 나가서 보니..
    5시반쯤?? 전경들.. 빵하나씩 나눠가지면서.. 빨리빨리 먹으라고.. 하면서 먹더라구요..
    저녁먹고 쉬고있을 시간일텐데.. 싶어서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그들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닐테니까요..
    그 빵 먹고 새벽까지 그러고 있을려면.. 참...

  • 20. 라티
    '08.6.2 2:38 PM (122.46.xxx.230)

    31일날 시위를 말리려고... 전경 어머님께서 한분이 오셔서... 제발 충돌하지 말라고... 제발 전경때리지 말아달라고 이리저리 따라다니면서 사정을 하시다가... 전경들이 물대포 발사할때... 그 앞을 가로막아서 제일 먼저... 다치셨다고 하더라고요...ㅠㅠ

  • 21. 헤르미온
    '08.6.2 3:12 PM (121.166.xxx.29)

    토요일 전경어머니들의 문구
    "제아들이 저 속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아들도 지켜주십시요"
    "제 아들은 전경입니다. 무사히 전역시켜주십시요"

    제일 마음이 아팠어요.

  • 22. ...
    '08.6.2 3:34 PM (203.229.xxx.250)

    에휴..예전에도 그랬어요
    전경으로 군대갔다온 선배들
    너무 괴로워했었는데...

  • 23. ..
    '08.6.2 3:36 PM (218.147.xxx.79)

    저두 눈물이 나네요.
    아드님이랑 혹시 연락이 된다면 너무 과도한 진압을 하지말라고 부탁드리고 싶네요.
    상부의 명령이니 복종하지 않을수 없지만 후에 사회에 나와서 평생에 마음에 짐을 가지고 살수는 없잖아요. 상부명령 따르면서 시민들에게 너무 상처주지 않게 요령껏 움직이라고 하세요. 댁의 아드님도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 24. ...
    '08.6.2 4:26 PM (124.199.xxx.48)

    어머니들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제발 서로 다치지 말고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 25.
    '08.6.2 5:17 PM (124.50.xxx.177)

    조카도 올해 초에 군대를 갔네요.
    군대에서 교육까지 시킨다고 뉴스에서 듣고 보니 정말 속이 터집니다.
    지들이나 먹지~ 지들은 먹지도 않을거면서...
    사병들보고 먹으라고 할거 아니예요.

    먹지 않을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고...

    정말 걱정입니다.

  • 26. ..
    '08.6.2 5:43 PM (220.127.xxx.215)

    너무 힘드시겠어요..어떡해요..

  • 27. 그래서
    '08.6.2 6:41 PM (125.178.xxx.152)

    전경 가족들에게 촛불 들고 나오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가족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얼마나 좋아요...

  • 28. 우주인
    '08.6.2 10:56 PM (211.196.xxx.237)

    전의경들보면 정말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상황에서 제일 고생하는건 바로 전의경입니다. 죄도없는 젊은이들인데......ㅠㅠ 맘이 아파요

  • 29. 에휴
    '08.6.3 12:54 AM (68.253.xxx.123)

    의경은 지원이지만, 전경은 착출인거 압니다.
    몇몇 정신나간 놈들 때문에 전경과 의경 전체가 욕먹고 있는것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지원해서 간 의경도 설마 이런일이 생겨서 본인들이 이런일을 하게 될줄 알았겠습니까?
    전경과 의경으로 아들을 보내신 어머님들,
    아들들이 순간의 판단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전의경도 다 우리나라의 아들들인데 대통령 잘못뽑은 때를 잘못만나 고생하네요.

  • 30. ..
    '08.6.3 8:42 PM (58.226.xxx.222)

    지원해서 가는건 의경이지요..
    전경은 100퍼센트는 확실하지 않지만 ,, 전경 지원했다는 소리는 못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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