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피켓을 가슴에

촛불아 모여라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8-06-01 14:15:07

제가 몇번 촛불에 참석해보니..
아이손붙잡으라.. 촛불들랴. 피켓들랴... 아이손잡으랴. 정말 넘 불안정합니다.

줄이나 끈으로 피켓을 앞뒤로 거는 식이 좋습니다.

아이손은 꼭 잡으세요. 아니면 스카프나 손수건으로 손목을 묶으세요.

어제 시청에서 보니까 잃어버린 아이찾는 방송도 있더군요.
유아는 워낙 신경을 쓰고 지키고 있겠지만
초등만해도 제어가 조금 힘들잖아요.

안전하시길
IP : 116.42.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문수
    '08.6.1 2:18 PM (122.45.xxx.195)

    아이 찾는 방송을 보고 있으면 정말 마음 아픕니다.
    나라가 개판이라 힘이 되고자 나왔는데 업친데 덥친격이니...ㅜㅜ
    어제 아이들 옆에서 볼때마다 자일리톨 한통 사간거 계속 나눠줬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무슨 고생입니다..ㅜㅜ

  • 2. 어제 시위에서
    '08.6.1 2:27 PM (125.252.xxx.38)

    어제 제가 아이를 데리고 나갔을땐 피켓을 끈으로 묶어서 앞면에는 적절한 시위문구를 적었고요.
    뒷면에는 아이 이름과 혹시라도 잃어버렸을때를 대비한 전화번호를 적어서 목에 걸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혹시 이아이를 발견했을 경우 위의 전화번호로 연락주십시오'라고 적었고요.
    여섯살 애 한테는 계속 "엄마손 놓쳐서 엄마 안보이면 다른데로 움직이지말고 그자리에 꼭 있어라. 그리고 옆에 어른있으면 뒷면보여주면서 전화해달라고 해!!"라고 거의 쇄뇌 시키다 시피 교육하면서 갔습니다.

    물론 시위할땐 앞면만 보이게 해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073 ★★ 2차 광고+ 물품지원 강화 - 성금을 더 모아보자구요 ★★ 14 다시 올림 2008/06/01 557
198072 제이제이 보거라. 5 깔깔도사 2008/06/01 714
198071 울 엄마 드릴 조선간장 맛있는곳 추천 좀.. 4 죄송 2008/06/01 443
198070 생뚱맞은 질문좀 할게요. 대만 살기에어떤가요? 3 대만 2008/06/01 707
198069 어제 새벽에 시위합세했다가 이제 자고 일어났어요.(2탄) 4 화난햇살 2008/06/01 640
198068 어제 시위현장에서 전경들에게 맞아 갈비뼈부러진 예비역 생명위독하답니다. 7 이럴수가 2008/06/01 894
198067 (펌)쓰러진 여학생 머리 군화로 가격 12 --^ 2008/06/01 627
198066 마이클럽펌..[펌글]와앙. 물대포 정면으로 맞으니 아구가 획! 돌아가대요.(오늘 새벽후기).. 5 마클펌 2008/06/01 710
198065 이런때 이런글올리기 미안하지만.. 10 남의 편 -.. 2008/06/01 867
198064 골수보수인 이웃 왈, 광주시민이 죽을만 했다고 하네요 5 bb 2008/06/01 730
198063 어제 새벽에 시위합세했다가 이제 자고 일어났어요.(1탄) 4 화난햇살 2008/06/01 459
198062 감잎차,숯,죽염 파는곳 추천부탁!!! 4 2mb때문에.. 2008/06/01 688
198061 민변변호사까지 연행되었다네요. 1 ... 2008/06/01 546
198060 [아고라펌]민변 변호사도 딸려갔다고하네요... 민변도딸려감.. 2008/06/01 441
198059 미국소고기가 위험한 이유를 아는 분을 찾습니다. 56 제이제이 2008/06/01 1,190
198058 물대포 방패만드는법 **퍼뜨려주세요 1 !!!!!!.. 2008/06/01 885
198057 진중권교수 풀려났다고하네요 4 진중권교수 2008/06/01 1,197
198056 미국산 쇠고기 안먹으면 될꺼아니야..! 4 한숨 2008/06/01 702
198055 2mb 7 쌍쌍으로 2008/06/01 559
198054 어제 임산부도 연행했답니다. 오마이 기사중 일부에요. 분노 2008/06/01 402
198053 [퍼옴] 마이클럽에 pianste님이 올린 글 1 못살아 2008/06/01 754
198052 ★★ 한겨레신문 지원받기로 했어요! + 자원봉사급구!! ★★ 1 ⓧPiani.. 2008/06/01 823
198051 시위에 못 나가신 분들을 위한 소극적 대처방안 3 못살아 2008/06/01 833
198050 여고생 어제 시위때 살수차땜에 실명위기라는데 사실인가여? 8 sarah 2008/06/01 951
198049 밥 먹는다는군요... 5 제친구는 2008/06/01 1,271
198048 오상진 아나, 팬카페&미니홈피에 쓴 개념글 3 안타까움 2008/06/01 1,027
198047 5.18 무력진압 거부하신 전라남도 경찰국장님.. 6 2008/06/01 873
198046 아이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피켓을 가슴에 2 촛불아 모여.. 2008/06/01 536
198045 시국이 이런데.. 7개월 아기 사과먹이는 법 좀 여쭤볼께요 8 .. 2008/06/01 1,374
198044 이명막을 점지하신 삼신할미 각성하라!!! 6 어제 시위에.. 2008/06/01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