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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현장에서 방금 돌아왔어요.

시위현장 조회수 : 739
작성일 : 2008-06-01 07:21:47
새벽 네시쯤 커피랑 라면 빵, 김밥 등을 가지고 갔었는데요... 물대포 맞은 분들 도와주기에는 따뜻한 커피 한잔이 최고인듯 합니다.

저희는 집에 있던 비닐 장판(피크닉용인데 정말로 커요. 재질도 천막재질) 접어서 가져 갔는데 이게 유용하게 쓰였어요. 시위대 맨앞에 서신 분들 이거 머리에 뒤집어 쓰고 물 대포 피하는 거 보니 보람 있더군요.

한 10분 간격으로 계속 물대포 쏘아대고 있었어요. 제 남편이 맨 앞에 비닐 뒤집어 쓰고 있다가 안경을 잃어버려서 그만 돌아왔네요. 돌아와 보니 둘째 아이 자다 깨서 대성통곡 하고 울고 있네요. TV에선 여전히 조용하고요.

뭣보다도 직접 나가서 한몸 보태주는게 제일 큰 도움이겠구나 느꼈어요. 같이 하세요.
IP : 124.49.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질아줌마
    '08.6.1 7:23 AM (218.51.xxx.171)

    정말 잘 하셨습니다. 화이팅!

  • 2. ...
    '08.6.1 7:24 AM (211.214.xxx.90)

    기운빠진 모습이 아닌 아직도 힘이 넘치시는듯 보기좋네요..수고하셨습니다~

  • 3. .
    '08.6.1 7:24 AM (124.49.xxx.204)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4. 님이셨군요..
    '08.6.1 7:24 AM (124.56.xxx.227)

    감사합니다
    시위대 분들 인터뷰중 어디서 구했는지 큰 비닐때문에 피했다 하더니
    님이셨네요

  • 5. janemamaus
    '08.6.1 7:24 AM (116.33.xxx.13)

    정말 수고하셧습니다....

  • 6. ㅠ.ㅠ
    '08.6.1 7:25 AM (84.73.xxx.49)

    해외에 있어서 지금 울면서 라디오 21 듣고 있습니다.
    죄책감때문에 미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 7. 힘을합쳐야
    '08.6.1 7:26 AM (125.178.xxx.174)

    정말 잘하셨습니다.합류해야 합니다.이 한몸이래도 가야지 ..비옷챙기고 옷한벌 더챙겨서

  • 8. ..
    '08.6.1 7:27 AM (218.232.xxx.31)

    고생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 9. 정말
    '08.6.1 7:41 AM (125.238.xxx.163)

    감사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 10. ..
    '08.6.1 7:47 AM (121.53.xxx.244)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오늘 일 처리되면
    바로 나갈겁니다.

  • 11. .
    '08.6.1 8:29 AM (121.139.xxx.27)

    정말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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