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좀전에 들어왔어요

눈물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8-06-01 03:12:31
광역버스 막차타고 택시타고..
대충 씻고 컴앞에 앉았는데
몸이 말이 아니네요.
저도 이런데 지금 저기 아직까지 계신 분들
살인적인 정신력으로 버티시는걸꺼예요
6시부터 집회,가두시위 2시간 걷다 뛰다 지금 몇시간째 대치..물대포 맞고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지금 서울에 사시는 분들이나 나갈수있는 분들 교대좀 해주세요
저도 지금 기절할 만큼 힘든데도 분하고 억울해서 잠을 못자고 있네요
눈물만 납니다.
미친 쥐새끼 반드시 끌어내야 합니다.
IP : 210.205.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08.6.1 3:14 AM (121.144.xxx.215)

    수고많으셨어요.지방이라,,사태보니...눈물만 납니다.,

  • 2. 쥐새끼퇴진
    '08.6.1 3:14 AM (211.58.xxx.219)

    고생하셨어요..ㅠ.ㅠ
    전 애들땜에 잠깐 있다 왔는데도 피곤하더라구요..
    근데 현재 상황보니 뭐라 할말이...ㅠ.ㅠ

  • 3. 죄송해요
    '08.6.1 3:15 AM (211.213.xxx.110)

    대전에서 그냥 눈물만 흘리고 있어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어쩌면 좋아요

  • 4. 고생많이하셨어요
    '08.6.1 3:16 AM (211.189.xxx.224)

    고맙고 죄송해요

  • 5. 감사합니다.
    '08.6.1 3:18 AM (118.37.xxx.26)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6. .......
    '08.6.1 3:26 AM (203.228.xxx.197)

    정말 고맙고 죄송합니다.ㅠㅠ

  • 7. 눈물
    '08.6.1 3:29 AM (210.205.xxx.234)

    너무 힘들어서 들어오긴했는데 저역시 맘이 편하질 않네요..에휴
    정말 다시 뛰쳐나가고픈 심정입니다.
    이게 더 죽을맛이네요..차라리 그냥 막차보내고 밤새 있을걸 그랬나봐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심정이 이러시겠죠..
    저한테 죄송하고 감사하지 마세요...ㅜㅜ
    저도 똑같이 저분들께 죄송해 눈물만 납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575 시민들이 전경2명 끌구간대요-_- 2 2008/06/01 554
389574 전경들 들어오고 있습니다. 4 아이고~ 2008/06/01 519
389573 저 좀전에 들어왔어요 7 눈물 2008/06/01 548
389572 집에서만 응원 마시고.. 2 제발 2008/06/01 427
389571 82 모금한거에서 일부라도 물품지원에 쓰면 좋겠어요.. 냐사모 운영자님 어떻게 안될까요? 13 지연 2008/06/01 487
389570 전경차 위에 올라간 시민들 다쳤겠어요. 들들맘 2008/06/01 218
389569 살수 막는데 장판같은거 좋다고 합니다.. ㅜ.ㅜ 2008/06/01 313
389568 아까 오마이뉴스 후원하는 번호 다시 올려주세요 2 전화후원 2008/06/01 268
389567 열받아서 소망교회들어가봤더니...휴 6 아키짱 2008/06/01 998
389566 지금 시민얼굴 주먹으로 가격하는거 보셨어요? 3 이루자 2008/06/01 489
389565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5 시위 2008/06/01 487
389564 [펌]보령제약 사과문 (신문광고 즉각중지) 1 2008 2008/06/01 531
389563 자발적으로 1 끌어내자 2008/06/01 303
389562 지역주민들 도와주세요!! 전화돌립시다.. 2008/06/01 301
389561 항의 전화 해요. 경찰청, 서울청 경비과 11 캐롤라인 2008/06/01 466
389560 저건 살인아닌가요? 7 미친살수차 2008/06/01 556
389559 독재타도가 나옵니다. 1 아이고 2008/06/01 304
389558 새벽부터 시위해주십시오.부탁입니다. 1 지방분들 2008/06/01 386
389557 물대포 쏘다가 버티니까 4 어떻해요 2008/06/01 502
389556 프링지님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1 프링지님 2008/06/01 292
389555 신도림동쪽 지금상황 공유하시는분 계세요? 3 나미 2008/06/01 356
389554 저 물대포를 어떻게 두들겨 부술수 없을까요... 2 민주시민 2008/06/01 351
389553 으이샤..으이샤..응원 보탭니다 홧병 2008/06/01 205
389552 지금 가시는 분 물대포 방어용 준비물 추가입니다. 준비물 2008/06/01 343
389551 물대포 3번째입니다. 4 아이고~ 2008/06/01 335
389550 담요, 버너, 물, 주전자 가지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요? 6 급질문 2008/06/01 451
389549 물대포 맞아서 옆에 여자분 날라갔답니다. 2 물대포 2008/06/01 586
389548 새벽에 무지 추워요. 3 준비물 2008/06/01 394
389547 모여서 같이가요 8 같이 가요 2008/06/01 471
389546 더이상 죄송해하지말고 5 프링지 2008/06/01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