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기 있다가 아까 11시쯤 돌아왔는데요
그때 돌아온게 너무너무 후회되네요
지금 다시 가려니 길도 멀지만
아까 오면서보니 완전 봉쇄를 하더라구요
신랑은 청와대는 절대 뚫릴수 없다고
탄식만 하고
물대포에 젖은 저 시민들이 안타까워서
눈물만 나네요
그냥 거기서 물대포라도 맞고 있었음
이렇게 마음의 짐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ㅠㅠ
오늘밤에 무슨 사단 날까봐 그것도 너무너무 불안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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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만 동동
끌어내자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8-06-01 01:58:01
IP : 122.128.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이에요
'08.6.1 1:59 AM (218.49.xxx.179)낼 할일이 많아서..일찍 자야 하는데...
11시부터 시위상황보느라 잠들지 못하고 잇네요...
2시부터 진압들어간다고 하는데...어떡하죠..
별 일 없어야 할텐데
안 그래도...물대포 때문에...시위하는분들..너무 안스러운데..2. ..........
'08.6.1 1:59 AM (121.144.xxx.215)너무 너무 불안합니다,,부디 부디 아무일없이 마무리되길,,빕니다.
3. 아아...
'08.6.1 2:02 AM (125.176.xxx.60)오늘 촛불집회 나갔다가 전 먼저 들어왔고,
같이 있던 친구들 둘이 지금 삼청동에 있답니다.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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