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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올랐다고 택배비가 50% 올랐네요

택배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08-05-30 13:03:25
여지껏 2500-3000원에 보내던 택배가 오늘 4000원 달라네요
제가 깜짝 놀라니 기름값이 올라서 어쩔수없다네요
맞는 말이라 수긍했지만 이제 택배도 맘대로 못보내겠네요
IP : 59.86.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루자
    '08.5.30 1:03 PM (59.12.xxx.232)

    참 걱정입니다. ㅠ

  • 2.
    '08.5.30 1:04 PM (58.140.xxx.65)

    기본 4000원이 깍아주는 값이고 보통 유명한 택배는 5000원 이었어요.

  • 3. 택배
    '08.5.30 1:05 PM (59.86.xxx.189)

    장터 먹거리 주문하기도 겁나요
    이제 그분들도 택배비 생각하면 물건값을 인상할거같아요

  • 4. 슬슬
    '08.5.30 1:06 PM (116.36.xxx.193)

    이제 슬슬 내지갑에서 돈나가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실감이 나는겁니다
    뽑으셨던분들 좀 느껴보셔야할거에요

  • 5.
    '08.5.30 1:30 PM (61.253.xxx.7)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솟긴 했지만 1천원이상 오르다니 너무 했네요. 기름값을 핑계로 과다하게 값을 올리는 업자들이 없어야할텐데요. 고유가나 물가상승은 우리나라만의 현실은 아니예요.
    지금 세계적으로 고유가에 물가상승에 식량난으로 난리도 아니죠.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서서히 영향을 받고 있는 편이고요. 유가에 관해서는 방법이 없으니 당분간은 피할 수 없어요.

  • 6. 근데..
    '08.5.30 1:43 PM (220.126.xxx.14)

    택배비는 그래도 몇년간 꾸준히 안 올랐던듯 싶어요
    이제 버스값 오르고...중장비 대여비 오르고...건설비 오르면...
    에공...
    월급은 안 올려주면서 어쩌실건지 ㅠㅠ
    울 동네는 덤프 아저씨들 며칠째 파업중

  • 7. 어쩌나...
    '08.5.30 2:57 PM (116.120.xxx.169)

    어제는 소쿠리라고 하나요?플라스틱바가지랑 그런거 한묶음을 어느 할머니가 가져가시더라구요.

    동네분인지..어디가냐고 묻더만..
    그거 뭐할려고 가져가냐니..

    요즘 기름값이 올라서 이 플라스틱값도 오를꺼같아서 미리 챙겨놓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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