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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벽 4시 14분 분해서 잠이 안오네요...

아...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08-05-30 04:17:49
지금은 새벽인데 분해서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어제 고시 발표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뉴스 인터넷보느라  울 애기 분유 떨어진것도 모르고 내일 아침에 먹일 분유가 없네요... 아까는 대충 이유식해서 먹이고 재웠네여...

오죽 정신이 없으면  분유 사는것도 잊고 있고... 암튼  머리속이 띵~~~~한게

대한민국 국민인게 너무 싫었습니다...

나도 국민을 사랑하는 지도자가 있는 나라서 태어났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게되네요...
IP : 218.38.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5.30 4:21 AM (122.36.xxx.63)

    아까 잠시 졸았다가 일어났는데 잠이 안 오네요.
    그래서 오늘 아이디를 "썅놈의 색끼들"이라고 했다가 오해생긴 댓글 좀 달고..
    이것저것 글 읽고 있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반찬도 그렇고, 청소도 그렇고 엉망진창입니다.

  • 2. 힘든밤
    '08.5.30 4:21 AM (119.65.xxx.16)

    저도 아직까지 잠 못자고 배회하고 있네요.. 집회에는 못나갔지만 며칠을 밤새우다시피
    합니다.. 머리도 가슴도 아픈 새벽입니다.. 이제 아침준비하러 자리를 떠야겠어요.

    .

  • 3. 아이고
    '08.5.30 4:21 AM (203.130.xxx.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
    '08.5.30 4:26 AM (219.252.xxx.235)

    전요,,,광우병보다 국민들을 그딴식으로 생각하는게 너무 분하고 화가 나요.
    그런 정부.대통령이 있는게 너무 서럽구요...
    든든한 구석은 커녕...에휴....
    누구하나 서있는 자리에만 지진이 디립다....나길 기도하며 자야지....

  • 5. 만들어보아요
    '08.5.30 4:27 AM (58.229.xxx.114)

    그제부터 아이가 심하게 열이 났답니다.
    평소 감기에도 열은 없던 아인데,
    하지만, 이 이기적인 엄마는 금요일까지 쾌유를 빌었답니다.
    주말에는 꼭 몸으로 실천해야한다고 다짐하고 있었거든요.
    지금은 암담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워낼 수 있는 시련의 시간이라 생각해요.
    전 믿어요.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버티고 있는한,
    분명 뒤엎을 수 있다구요..님, 우리 힘내요~!!

  • 6. 정몽주
    '08.5.30 4:50 AM (222.234.xxx.104)

    저는 낼모레면 나이가 오십이 되는데요
    성품이 제가 생각해도 어찌나 느긋~~한지...(정확히는 미련곰퉁이에가까움!)
    남들은 이성을 잃고 천장까지 튀어오르며 방방 떨어댈 일을 당해도
    에고야~~ 어뜩헌다냐... 이 노릇을... 쩝~
    그리고 곧 에이~ 머 어떻게 되겠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이러고 넘기고 넘겨버리는 특이한 종자 인데...
    .........................
    벌써 며칠째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심신이 불안초조..
    아무것도...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손에 잡히는것도 없고..
    어쩌다 깜빡 졸기라도 하면 가위에 눌려 쌩고생 하다 깹니다.

  • 7. 하....
    '08.5.30 5:51 AM (218.48.xxx.45)

    저두 요즘 불면증에 식욕부진...
    아무 일도 안잡히고...

    몸도 맘도 힘드네요.

  • 8. 저도..
    '08.5.30 8:32 AM (58.236.xxx.156)

    제가 생각보다 체력이 좀 달리나봐요.
    집회도 가야지가야지하는데 애도 열감기나서 겸사겸사 라디오21보면서 날밤새고 며칠그랬더니 체력이 완전 바닥..
    남편이 안도와줘도 유모차끌고 가볼 예정인데 아무래도 문제는 대중교통이용을 못하니 결국은 광화문근처까지래도 차를 가져가야하는데 내일은 더 통제할것같고 지리도 잘모르니 어디다 주차를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경복궁에 대야하나....

  • 9. 밤새
    '08.5.30 9:20 AM (221.153.xxx.144)

    잠안와서 뒤척였는데 결국 꿈도 시위하는 꿈 꿧네요.
    정말 왜이러고 살아야 합니다.
    미친것들 우리의 힘을 보여줍시다

  • 10. 에휴
    '08.5.30 9:28 AM (211.216.xxx.143)

    저또한 자려고 누워보았지만 뒤척이다 새벽녘에 잠들어서

    부랴부랴 아침식사 챙기고 출근했네요 >.<

  • 11. 저는
    '08.5.30 9:39 AM (211.206.xxx.71)

    확실히 좀 둔한 종자 인가 봅니다.^^
    하루 종일 컴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넘 피곤해서 2시쯤 되면 그냥 골아 떨어져요,
    어젠 백토 보다가 에이고..준표야 준표야,,,요러다가 잠이 들어버렷는디..

    좀,,,,,,둔한 ㄱ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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