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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한겨레 팔지 말라고 했다는데요..

내눈이 의심스럽다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08-05-29 11:14:50
dregonc  
번호 735839 | 2008.05.29
조회 1364  
(펌)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 사회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우려했던 사항인데 걱정스럽군요..
베스트 유지시켜서 많은 분들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한겨레, 경향에 지인 있으신 분들 연락해서 좀 알려드렸으면 하고,
신문 유통쪽으로 아시는 분 계시면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가판대에서 사라진 한겨레 - 본인입니다 /

요즘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경향 신문 살리기 운동은 많이 진전된 것 같아) 한겨레 신문을 후원하고자
5/28일 오전 한겨레에 전화 했더니, 후원 창구가 따로 없다더군요.
그래서,  아고라에서 어떤분이 제안하신 대로 전철을 탈 때
한겨레 신문을 사서 다른이들도 볼수 있게 의자 선반
위에 올려 놓고 내리는 운동을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 첫째날이었구요.
(5/28일  오후 7시 15분경. 목적지가 금호아트홀이었기에
경유 전철 노선은 사당4호선-삼각지6호선-공덕5호선-광화문)


*첫번째 사당역 가판대-신문이 많은데, 한겨레만 보이지 않음.
"아저씨, 한겨레 신문 없어요? 없으면, 그냥 가구요"
아저씨가 천천히 발 밑에서 1부를 꺼내 주시더군요.
"그 신문이 왜 거기 있어요?"
머뭇거리며.."회사에서 팔지 말라고 했어요. 다른데 가서 얘기하면 안되는데..."

*두번째 삼각 지역 가판대- 신문이 많은데, 한겨레만 보이지 않음.
"아주머니, 한겨레 신문 없어요?
"글쎄.. 1주일째 한겨레 신문이 안오네."
"그게 말이 돼요? 한겨레에 전화해 볼까요?
이런 조중동 쓰레기 같은 신문은 쌓여 있는데..다른데선 위에서 못팔게 했다던데요!"
(아주머니가 제눈을 계속 피하고 딴청을 피우시더군요)

*세번째 공덕역 가판대- 한겨레 신문 있음.
"어..여긴 있네. 아주머니, 다른데는 한겨레가 안팔던데 왜 그런 거예요?"
"(웃으며)글쎄..뭐 이유가 있나 보죠"
"이유가 뭐예요?"
"흠..이유를 꼭 알아야 하나요?"
"다른데서 한겨레 못팔게 했다는 얘기 들었는데..맞아요?"
(그냥 살짝 웃으며 가만히 계시더군요.)

*네번째 금호 아트홀 앞 가판대- 한겨레 신문 없음.
"할머니, 한겨레 신문 없어요?"
"왜, 있지. 다 팔려서 그렇지"
"얼마나 들어 오는데요?"
""3부 정도 들어와"



여기까지가 제가 겪은 내용입니다.
세번째 가판대까지 본 후 너무 화가나서 친구에게 전화해서 아고라에 알려서
도움을 요청하라 했습니다.
제 친구 글에 의문을 많이 다신 댓글 보고 제가 상황 설명 다시 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이 상황이 어찌된 일인지 잘 모르니, 아고라님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나서, 글 다시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원본 위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475...


IP : 218.236.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9 11:19 AM (211.53.xxx.134)

    이게 정말일까요.. 저도 제 눈이 의심스럽습니다..
    지켜볼랍니다..

  • 2. ..
    '08.5.29 11:25 AM (211.193.xxx.135)

    조금전에도 같은글이 올라왔었습니다
    폄해오는건 좋은데 중복된 펌글들이 너무 많으면 정작 읽어야할글들이 뒤로 밀려납니다
    운영자님의 공지대로 폄글을 올리실땐 검색을 해보신후에 올리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전중에 올라온글인데 다른글들은 안읽어보시나보네요

  • 3. 제정신
    '08.5.29 11:26 AM (222.121.xxx.79)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mb정부 들어서 "어떻게 이런 일이?" " 설마 그렇게까지야 하겠어"
    하는 놀라움의 외침소리가 끝없이 이어지네요.
    국민들 다 죽게 생겼네요. 저도 미칠 것 같아요.

  • 4. 내눈이 의심스럽다
    '08.5.29 11:28 AM (218.236.xxx.36)

    검색해보고 올렸는데요. 다시 검색해 봤지만 이 건에 대한 글은 없더라구요.. 몇번인지 알려주시면 확인하고 삭제하겠습니다.

  • 5.
    '08.5.29 11:32 AM (125.186.xxx.132)

    안보신분들 위해서 중복글도 나름 괜찮아요. 저거근데... 가판대는 시에서 허가받아서하는거 아닌가요? 외압넣은거면 법에 저촉안되나--

  • 6. 중복이면 어때요
    '08.5.29 11:35 AM (211.55.xxx.45)

    자게에 글 많이 올라오면 일부러 검색하기 전에는 모르고 넘어가는 것도 많아요.
    중요한 내용은 자꾸 올려서 앞으로 나오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7. ..
    '08.5.29 11:36 AM (211.193.xxx.135)

    ingodtsy님께서 올리셨던 글입니다
    한겨레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이런이야긴 많이 알려야 하고 많이 읽어야하는 글인줄은 알겠는데
    요즘은 글 하나하나가 다 귀중한 자료로 느껴집니다
    중복된글이 많으면 자꾸만 뒤로 밀리게 되는게 안타까워서 댓글 달았습니다

  • 8. ...
    '08.5.29 11:52 AM (211.175.xxx.31)

    저도 예전에 같은 글 썼었는데 욕만 잔뜩 먹었어요.
    전 매일 오니깐, 어제 읽은 부분부터 다시 찾아 읽기 때문에
    중복된 글들 많으면 솔직히 좀.. 그렇거든요...

    그래서 글을 올렸었는데...
    다른 분들은 좀 상황이 다르신가봅니다.

  • 9. 내눈이 의심스럽다
    '08.5.29 12:06 PM (218.236.xxx.36)

    제가 검색을 잘못했네요...ㅠ ㅠ 죄송. 다음부터는 철저한 검색 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괜찮다는 분 계셔서 놔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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