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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두 할수없구, 사람들의 무관심..무섭다...

...무서워요... 조회수 : 861
작성일 : 2008-05-28 01:15:27
도대체 내 자신이 지금 이순간 아무것두 할수없구,
내 주위사람들의 무관심이 너무나 무서워요...
어떻게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IP : 61.253.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irvana
    '08.5.28 1:16 AM (122.44.xxx.88)

    동감입니다.
    같은 서울 하늘 아래서 저곳은 저리도 치열한데...
    제 주변은 웃고 떠들고 즐거운 한때들 뿐입니다.
    맛난거 먹으러, xx월드에 놀러가자~며 즐거운 소리들 뿐...

    간간히 내가 오바하고 있는거야?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모든게 다 무섭습니다.......................

  • 2. 지금
    '08.5.28 1:18 AM (61.255.xxx.253)

    걱정마세요. 무서워하지 마시고요. 내일 언론에서 어떻게든 나오겠쬬
    오늘 상황은 또 아고라및 네티즌들ㅇ 의하여 실시간으로 퍼질거고요.
    아주 국민을 다 경찰서 구경시킬려고 투어준비 하나본데요
    가보죠 뭐.
    무서워요님은 겁내지 마시고 내일 출근걱정 안해도 되시는 분이라면
    오늘밤 열심히 전화해서 따박따박 경고하세요. 우리가 다 봤다.
    이거 경찰이 불법을 선동하고 아주 멋졌다!
    경찰이 앞장서서 했으니 그걸 본 온 국민이 따라하면 되는거냐? 이럼서..
    우리가 다 봤다는거 알려주시고요.

    여기저기 알려주시고 내일, 모레 같이 참여하시고
    주말에 경찰서 투어관광 떠나보죠 뭐

  • 3. ..
    '08.5.28 1:18 AM (221.147.xxx.52)

    그들도 결국은 알게 되고 인정하게 될겁니다.

    우리 희망을 가져요.

    평온한 일상속에서도 이만큼 왔쟎아요

  • 4. ㅠㅠ
    '08.5.28 1:19 AM (125.186.xxx.132)

    좀 신기하긴할거예요 서로-_-;; 이렇게 떠드는데도 관심조차 안갖나. 반대쪽은 쟤들 왜이리 유난이야...쩝.

  • 5. 지금
    '08.5.28 1:19 AM (61.255.xxx.253)

    사실..아직 반은 손에 들려줘야 실감하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제 주변은 다 그렇고요. 전 이번에 이런 인간들 조금씩 멀리하기로 했어요.
    자기들 필요할땐 서슴없이 연락하더니
    이렇게 중대한 일로 제가 열심히 글 퍼나르고 얘기해도 그러려니 했떤 주변친구들
    이제 친구가 아닙니다.
    차라리 없는게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느.ㄴ

  • 6. 무관심
    '08.5.28 1:20 AM (125.187.xxx.70)

    했던 사람들도 하나 둘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 게시판에만 봐도 조중동 끊으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희망을 가지고 뭉쳐요.
    지금 우리는 그것만 생각하기에도 벅찹니다.

  • 7. 희망
    '08.5.28 1:24 AM (220.83.xxx.119)

    가지세요
    제 주위에도 하나 둘씩 방향 전환하고 있답니다. 확은 아니지만^^

  • 8. 속상해요
    '08.5.28 1:25 AM (211.212.xxx.103)

    무력한 제 모습에 정말 싫어요..
    그리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 현실을 똑똑히 바라보지 못 하고 있구요..
    생업에 바빠 무관심한 거죠...
    속상합니다...
    촛불집회 참여하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의는 살아있다... 정의가 살아있음을 다시 한번 맘 속 깊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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