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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때보다 더 심하다!
물론 진보와 보수의 갈등은 역사흐름 속에서 늘 있어왔지만...
작금의 상황은...
군사정권을 능가하는 횡포라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고 분통이 터지네요.
이렇게 시대 착오적이고
안하무인격의 이 정부를...
내 아이들이 살아나갈 이 땅을 ....
어찌해야 하나요...
고 3 딸아이가 말하네요...
대학갈 때까지만 일단 행동하지 않겠다고요.
엄마,아빠 그 이후엔 말리지 말라고요..
강제징집되었던 운동권 출신의 제 남편 한 수 더 뜹니다. 아빠가 도와주겠다고요..
아...
조용히 평화롭게 살고 싶은데...
뉴스보며 분노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1. 전 말도
'08.5.27 9:34 AM (116.43.xxx.6)못하는 아들이랑 6살 눕혀놓고
고시철폐..폭력경찰 물러가라,,조중동은 찌라시..등등
잠자는 놀이로 쓰고 있습니다..ㅠㅠ
이 도시엔 촛불집회 첨에 두번 하는 듯 마는 듯 하더니..
요즘은 잠잠............하네요..
얘휴..
역시 사람은 나면 서울로 가야 하나 봅니다..
행동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흑흑...
목청이 울고,,손이 부들부들..2. ㅡ.ㅡ
'08.5.27 9:35 AM (124.50.xxx.137)어제 게시판 댓글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불안감 조성하지 말라고 하셨던분들 글 보고..
전 정말 좌절스럽더라구요..
손가락 조금 움직여서 검색만 해봐도 사실을 다 아실텐데..
찾아볼 생각도 안하고 확인해볼 생각도 안하고 불안감조성하지 말라니..
전 이 나쁜 넘들이 언론 통제할까봐 25일날 전경투입하던 사진들 제 컴에 저장해놨어요..
티비 뉴스에 나온건 천분의 1도 안되요..
사람들 한곳에 몰아넣고 귀신처럼 쏟아져나오던 전경들..너무 무서웠거든요..
가입한 카페 운영진은 무장한 전경들에게 잡혀가는걸 인도에 있던 시민들이 끌어내서 맥도널드에 밀어넣고 시민들이 맥도널드를 막아서고..그 운영진은 얼굴에 피흘리고..ㅠ.ㅠ;;
국민이 뿔났다라고 쓴 티셔츠 입고 얼굴에 피흘리던 그분..전 아프리카방송에서 생중계로 보고 넘 충격받아서..손이 다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나더라구요..3. ㅇ
'08.5.27 9:42 AM (125.186.xxx.132)불안감조성이라.. 어제 그사람은 분명, 위험하니, 시위하지말라 이런뉘앙스였는데요. 솔직히 5공시대 같진않죠-_-.우리가 넘 편하게 살아오다보니, 느껴지는게 그때 충격이상으로 느껴지는거겠죠. 그나저나 님 부군 너무멋지시네요
4. 어제 진압현장
'08.5.27 9:43 AM (123.254.xxx.43)http://afbbs.afreeca.com:8080/player.swf?uid=nrstory&nTitleNo=85529
외신 때문에 진압을 못하고 있다가
외신이 철수하자 마자 폭력 진압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미 시민 몇명이 강제로 연행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부상자가 속출하였습니다.5. 항상 싸움은
'08.5.27 9:44 AM (58.140.xxx.177)새벽녘에 일어났어요. 어린애나 노약자들은 새벽되기전에 10시경에 흩어지면 되지않나요.
자진 해산하는 분들은 안잡는거 같은데요.
윗님. 불안하다고 안나가면 누가 좋은건가요?6. ㅇ
'08.5.27 9:45 AM (125.186.xxx.132)어제 진압현장은 저도 봤어요. 거기가신분들도 다들 예상하고 가셨구요.시위하시는분들이 위험하다고 안가실분들도 아니고..위험하니 가지마라.. 그분들한텐 안먹히죠
7. ㅁ
'08.5.27 10:02 AM (121.129.xxx.142)7살 우리 아들
요즘 맨날 이러고 다닙니다
"이게 다 이명박사람 때문이라고..."